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임 미샤 구호같은 브랜드코트 돈값하나요?

고민 조회수 : 7,662
작성일 : 2011-10-12 16:38:37

제가 여성브랜드옷쪽으로는 아는게 별로 없어서요~

 

겨울코트 장만하려고 봤더니 비싸네요.

 

제대로 된 코트가 없어 하나 사려고 하거든요.

 

제 나이 서른인데 죄다 결혼전에 입던 올리브데올리브,온앤온 같은 코트뿐이라 좀 귀티(?) 나는 옷 하나 장만하고 싶어서요.ㅋㅋ

 

참 보브 브랜드 이미지는 어떤가요? 거기옷도 이쁘고 괜찮던데.. 근데 옷들이 참 비싸네요ㅜ

 

과연 하나 사놓으면 몇해씩 이쁘게 입을수 있을까요.. 제 나이에 맞는 브랜드 옷 추천좀 해주세요^^

 

 

IP : 59.29.xxx.1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5
    '11.10.12 4:40 PM (1.252.xxx.158)

    미샤 캐시미어코트는 제값했고요 5년이 되어도 끄떡없네요.
    그런것도 있어야하고 또 한두해 정도 입을 적당한 코트도 있어야 하고 그런듯요

  • 2.
    '11.10.12 4:49 PM (121.165.xxx.72)

    돈값해요.

  • 3. loveahm
    '11.10.12 4:51 PM (175.210.xxx.34)

    옷감 좋은걸로 기본형으로 하시면 오래 입어요.
    근데 그런 코트 들이 또 계속 입다 보면 지루하니까 코트가 있어도 딴데 자꾸 눈 돌리게 되더라구요.
    코트 쉽게 버려지지도 않으니 입지도 않으면서 옷장만 가득이에요

  • 4. --;;
    '11.10.12 4:52 PM (116.43.xxx.100)

    옷의 재질을 보고 선택하세요....알파카나 캐시미어가 많이 들어간것이 고급스럽고 이뻐요...근데 이것들도 가격이 후달달 하긴 하더라구요

  • 5. 미샤코트
    '11.10.12 4:57 PM (203.233.xxx.253)

    4년전에 산 미샤기본검정롱코트 아직까지 질리지않고 잘입고 있어요.

    제가 옷에 쉽게 싫증을 잘내는편인데 미샤.타임코트들은 질리지가않아요.

    기본스타일로 사시면 오랫동안 입으실수있어요~ ^^

  • 6.
    '11.10.12 5:00 PM (203.254.xxx.192)

    확실히 질이 좋아요,,그리고 핏이 좋아요,,
    그러니까 사람도 정돈되어 보인다고 할까? 깔끔하고 단정하게 보여요

    아는 사람 위의 브랜드 전혀 몰랐는데 알려줬더니 스타일 완전 바뀌었어요
    특히 외투류는 비싼브랜드가 제값을 하는거 같아요,,

    저는 구호좋아하는데 구호입으면 깔끔해보여요,,
    돌면서 맘에 드는 걸로 골라서 입으세요,,외투는 1-2개만 좋은걸로 종류별로 있으면 좋더라구요

  • 7. ...
    '11.10.12 5:04 PM (122.42.xxx.109)

    그 브랜드 코트들이 돈 값을 다 하는건 아니구요. 그 브랜드 중에서도 나한테 어울리고 좋은 재질의 코트들만이 돈 값 합니다. 저한테는 다 안어울리는 디자인들이라 돈값 못한다고 봐아죠. vov는 가격대비 질이 좋지 않았고 몇 년전 mogg에서 산 코트 질과 디자인이 맘에 쏙 들어 아예 깔별로 샀던 적이 있어요. 아울렛도 있으니 둘러보시고 사세요.

  • 8. ㅎㅎ
    '11.10.12 5:07 PM (211.181.xxx.17)

    음 제 경우엔 미샤는..그냥 그랬던거같고
    미샤보다 더 기본형이 많은
    구호, 타임, 모그의 경우는 돈값했던 것 같아요.
    또 브랜드에서 살때는 괜히 거기서 아끼지말고
    좀 질러줘야 제값하는거같기도해요.

  • 9. .....
    '11.10.12 5:17 PM (220.117.xxx.93)

    10년전에 타임꺼 후덜덜덜 떨면서 산 겨울용 재킷있는데.. 중요한 행사있을때마다 요긴하게 입고있어요.
    정말 하나도 안 촌스러워요

  • 10. ㅇㅇ
    '11.10.12 6:10 PM (211.246.xxx.253)

    저도 구호랑 타임서 산 코트는 아주 오래 잘 입어요. 기본코트는 아울렛도 좋아여.

  • 11. ..
    '11.10.12 6:14 PM (211.224.xxx.216)

    타임 좋아요. 저희집에 타임 상설서 산 두꺼운 모100% 콤비..그때 근 사십주고 샀는데 그냥 기본 회색 연한 체크 콤빈데 유행안타는 스타일에 클래식한게 맘에 들어 샀어요. 사고 괜히 비싸게 주고 샀나 싶었는데 한겨울에 웬간한 모직코트보다 더 따뜻해서 놀랐어요. 거 입고 돌아다니는데 더웠어요. 콤빈데 긴코트보다 더 따뜻하고 두꺼워도 가벼워요. 역시 비싼게 다 이유가 있긴 하구나 했어요. 재질 참 좋아요

  • 12. 추천
    '11.10.12 10:45 PM (203.226.xxx.23)

    엘리타하리에 가면 회색코트 기본형 있는데 아주 이쁘더라구요
    사고싶었는데 작년에 사서리..
    100 좀 안되는데 한번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15 요가와 헬스 중 4 제미도리 2011/10/13 2,283
23114 제주도 혼자여서 더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8 짱이은주 2011/10/13 2,020
23113 이런 아들, 당연한건가요? 자랑할만한 건가요? 17 ? 2011/10/13 3,342
23112 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8 신협 2011/10/13 3,376
23111 자존감 키우는 법... 뭐가 있나요? 6 자존감 키우.. 2011/10/13 3,498
23110 pooq 아이폰 어플이 사라졌어요. 4 어플 2011/10/13 2,240
23109 책장만 바라봐도 흐뭇~해지는 책. 16 독서의계절 2011/10/13 3,280
23108 난 남편한테 맞고도 살고있다. 37 바보 2011/10/13 15,000
23107 새 가구들,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작은평수로 이사해요) 6 ffdg 2011/10/13 2,445
23106 시아버님 여행 5 dada 2011/10/13 1,527
23105 열무김치가 물렀어요, 왜 그런걸까요? 4 별일이네요 2011/10/13 6,492
23104 부리깊은 나무 재밌나요?? 9 2011/10/13 2,542
23103 어제 짝 잼없었나요?? 6 ㄴㄴㄴ 2011/10/13 2,411
23102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 1 ... 2011/10/13 1,220
23101 쀼리깊은 나무 어제방영분(3회) 2 뿌나 2011/10/13 1,662
23100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질문이요...에그펫하우스 8 마당놀이 2011/10/13 2,347
23099 독일 세슘 어린이 8베크렐임 - 한국 370베크렐 14 참맛 2011/10/13 10,775
23098 5살아들아이.. 함께 노는 친구가 없어요.. 어떻게 하지요? 1 ?? 2011/10/13 1,972
23097 영어를 혼자 공부하기(주부) 6 알파벳 2011/10/13 2,803
23096 황병기"미궁"틀어놓구 효과본 분 있나요? 10 층간소음 2011/10/13 10,059
23095 목동 과 평촌중에서 이사고민 6 목동vs평촌.. 2011/10/13 3,041
23094 영어 번역 좀 부탁드려요~!! 1 ........ 2011/10/13 1,189
23093 근종 커지면 생리가 많아지나요? 4 근종 2011/10/13 3,914
23092 소송중인데 우리측 변호사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4 의뢰인 2011/10/13 2,291
23091 최고의 꽃집을 알려주세요 21 축하 2011/10/13 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