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질문이요...에그펫하우스

마당놀이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1-10-13 21:20:35

울강아지가 이번 10월말이 딱 1년되는날이라 겸사겸사 집을 하나사줬답니다 ㅋㅋ

바로 에그펫 하우스..

 

울 언니가 2마리를 키우고있는데 하나는 8키로 푸들  하나는 2키로 말티즈..

근데 중형견사이즈(큰거)로 사줬더니 둘이서 넘 좋아해서 그 안에 들어가있는걸 넘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들도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해서 겸사겸사 에그펫하우스를 주문해 오늘 받았는데

요녀석이 경계하면서 절대 안들어가네요

 

저도 첨부터 잘 들어갈거라곤 생각안했는데요

혹시 이렇게 계속 안들어갈까봐 조금은 걱정이네요

 

애견인분들 혹시 저와같은 경험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계시면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IP : 220.116.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1.10.13 9:22 PM (210.205.xxx.25)

    새로산 냄새때문에 그러는데
    곧 들어갈겁니다.

    예전에 개를 키우면 집사주자 마자 곧장 들어가는 개가 있고
    며칠 걸리는 개가 있었어요. 성격이니 기다려보세요.

  • 2. 마당놀이
    '11.10.13 9:23 PM (220.116.xxx.85)

    네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며칠걸리더라도 들어갔으면..

    홍한이님 감사합니다^^

  • 3. 이쁜강쥐
    '11.10.13 9:24 PM (112.170.xxx.87)

    강아지들 집을 만들거나 사주면 좋아하고 꼭 들어가서 자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 가져온날 한두번만 들어가고 다신 안들어가는 경우.
    혹은 아예 첨부터 외면하는 경우도있어요.
    취향이 다들 다른가봐요,,ㅎ
    중고장터에 강아지집 파는거 보면 완전 새것그대로 사서 몇달이 되어도 한번도 안들어가서 결국 팔려고 내놓은 경우 많이 봤네요^^;

  • 4. 마당놀이
    '11.10.13 9:26 PM (220.116.xxx.85)

    아 그렇군요 이쁜강쥐님..

    그렇게될까봐 사실 좀 걱정이긴해요

    강아지집 주문하고나서 제가 오히려 넘 기다리고 기대하고 좋아했거든요

    제발 울 강아지도 며칠안에 좋아하고 적응했으면 좋겟어요

  • 5. 달걀집
    '11.10.13 9:37 PM (112.151.xxx.151)

    저희 집 강아지는 처음부터 좋아라 하면서 잘 들어가서요
    원체 집에 누워있기를 좋아하시는 지라 -.-;;
    하루에 3/2는 집에 누워있네요

    달걀집 안에 들어있는 쿠션이 좀 별로라 숨꺼져서 안쓰는 베게를 넣어줬어요
    더 폭신해서 그런지 좋아하네요 달걀집 안에 쿠션은 나중에 빨고나면 솜이 막 뭉침 -.-;

    강아지마다 틀려서 마음에 안들면 아예 안들어 갈 수도 있긴 해요
    1주일 정도 지켜보다 싫어하면 중고에 파셔야 할듯해요

  • 6. 와~~~
    '11.10.13 9:43 PM (220.86.xxx.224) - 삭제된댓글

    와~정말 강아지들 잘 들어갈까요?
    저는 강아지하우스 뚜껑있는 집은 실패한 적이 있어서요...
    그런데 정말 사고싶다...
    원글님 후기 꼭 올려주세요..

  • 7. 마당놀이
    '11.10.13 9:44 PM (220.116.xxx.85)

    흑...그렇군요 달걀집님..

    평소에 울 강아지는 제가 끼고 사는편이라그런지 강아지쿠션같은거 다 없애고 집만 놔뒀더니

    들어가려고안하네요

    제발 좋아햇으면 좋겠네요

  • 8. 마당놀이
    '11.10.13 9:46 PM (220.116.xxx.85)

    네 와~~~님

    며칠 지켜보고 후기 올릴게요

    근데 집이 너무 이뻐요^^

  • 9. 들레
    '11.10.14 7:22 PM (218.39.xxx.220)

    넘 늦게 봣네요
    울집 강아지는 2년만에 들어갔어요
    버릴까 누구 줘버릴까 했는데 왠일로 들어가더니 이젠 지집에서 당연히 자고 쉬고 그래요
    저도 희한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45 책 좀 추천해 주세요 3 철학 2011/10/21 1,179
26244 대구 수성구 셜대학원 아시는분?김샘학원 아시는분? 2 딸둘맘 2011/10/21 5,190
26243 프레스센터, 나경원 후보 대형 현수막 4 메이븐 2011/10/21 1,559
26242 여기 회원분들 들으면 제일 싫어하는 나경원 말 중 하나가.. 10 2011/10/21 2,058
26241 sk2 쓰다 피부 뒤집어졌어요ㅠㅠ 11 내피부 2011/10/21 5,511
26240 아기들 유모차 언제부터 타나요?! 3 .. 2011/10/21 2,259
26239 폴라로이드 사신분 얼마짜리 구입하셨나요 2 카메라 2011/10/21 1,208
26238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박원순 반대 성명 23 사월의눈동자.. 2011/10/21 2,754
26237 북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호텔조리과 문의드립니다 9 문의드립니다.. 2011/10/21 1,982
26236 대전사시는 분들 대전 현충원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2 두아이맘 2011/10/21 4,616
26235 유시민씨 민노당 최이장님 나오셨네요^^ 박원순티비 2011/10/21 1,056
26234 막내 어린이집 친구가 하늘나라에 갔다네요... 5 너구리 2011/10/21 3,581
26233 남의 흉이 한 가지면 내 흉은 열 가지.... 사랑이여 2011/10/21 1,304
26232 엄마 생신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alrigh.. 2011/10/21 1,184
26231 흰 소파 때탄게 보기 싫은데,, 천 갈이 어떤게 괜찮을까요? 1 소파 천갈이.. 2011/10/21 1,316
26230 속상해 미치는 엄마맘입니다. 5 율마 2011/10/21 2,814
26229 오늘 약간 무서운(?) ...경험 했어요 1 드라마 홀릭.. 2011/10/21 2,459
26228 3개의 사진 - 개념상실 퍼런당 시민불편 선거운동 사례 2 참맛 2011/10/21 1,649
26227 나경원 "나도 연예인 부를 수 있지만" 발언 논란 46 ^^* 2011/10/21 8,536
26226 무맛이 매운 알타리김치 6 111111.. 2011/10/21 2,298
26225 나억원 지지선언한 단체장 서정갑 누군지 봤더니 1 서정갑 2011/10/21 1,735
26224 저는 그냥 이젠 직장다니면 돈 줘서 좋아요. 11 2011/10/21 2,690
26223 배꼽빠지는 동영상 2 스트레스해소.. 2011/10/21 1,647
26222 두꺼운 마루형으로된 온돌형...일월 전기매트같은거요. 2 전기장판 2011/10/21 1,979
26221 트위에서 본 웃긴글 7 ㅋㅋ 2011/10/21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