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듬생긴 머리 관리 어떻게 하지요..? ㅠ.ㅠ

아드러ㅠ.ㅠ 조회수 : 3,851
작성일 : 2011-10-12 14:29:25

 

애기낳고 반년만에 미용실을 찾았어요.

애기 출산 두어달 전에 커트하러 갔다가 이번에 갔으니 거의 8개월만인가요.

단골미용실이었는데 머리 감겨주는 언니나 커트해주는 언니나 다들 놀라면서

 

"아니! 웬 비듬이 이렇게 많냐!!!!!!!!!!!!!!!! " 그럽니다 ;;;;;;;;

 

출산 전 임신 기간 까지만 해도 비듬하나 없이 건강했던 제 모발,

애기낳고 어쩌고 하면서 무슨 변화가 생긴건지 비듬이 무럭무럭.. 아.. 창피해서 이거야 원..

출산 때문인지, 아니면 요즘 머리가 많이 빠져서 제가 일부러 더 머리카락을 박박 손가락으로 빗으며

더 떨어질 머리카락들을 미리 다 솎아내는;; 짓을 했는데.. 아마도 그 때문인지..

 

오늘 마트에 갔다가 비듬관리 샴푸를 사려고 보니 비듬도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

지성 비듬, 건성 비듬, 어쩌고 저쩌고.. 결국 못사고 그냥 왔어요,

 

이런 제 머리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지요?

애기 낳고는 이틀에 한번 정도만 머리를 감았는데,

더 자주 감아야 할지, 덜 자주 감아야 할지,

약을 써야할지, 전용 샴푸를 써야할지..

 

이거 참 난감하고, 드럽고, 창피하고, 괜히 우울하고.. 그럽니다요..

 

IP : 121.147.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2 2:37 PM (14.45.xxx.117)

    헤드 앤 숄더 추천이요

  • 2. ...
    '11.10.12 2:37 PM (72.213.xxx.138)

    어떤 비듬균인지에 따라 잘 듣는 약도 샴푸도 따로 있구나 싶은데, 제겐 니조랄이 가장 잘 들었어요.

  • 3. 꽃구름
    '11.10.12 2:48 PM (125.188.xxx.19)

    "려"샴푸 보라색 추천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은 샴푸하셔야 하구요 .중요한건 바로 말리셔야해요. 뜨거운바람보다는 중이나 찬바람으로 말리고 두피까지 꼭 말리셔야해요.그리고 샴푸할때는 헹굼 여러번 하셔야 하고 샴푸도 두번씩해요. 그럼 비듬 걱정 없으실겁니다. 참 린스는 두피에 닿지 않도록 머리카락 끝부분만 하시구요.

  • 4. 김선경
    '11.10.12 3:29 PM (218.234.xxx.40)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좋아졌어요~
    방법은 순한 샴푸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샴푸하시고요~
    대야에 식초 한스푼정도 넣고 머리 행굴수 있을정도의 물을 넣고 여러번 행궈줍니다.
    식초로 행구고 난 후 바로 물로 행궈내는게 아니라 2~3분동안 이를 닦는다던가 샤워를 하고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로 머리를 행궈내세요~
    식초물은 린스효과 뿐만아니라 비듬균도 억제해줘서 확실히 탈모가 줄어들더군요~
    모발도 한층 탄력있고 부드럽게 느껴지실거예요~

  • 5.
    '11.10.12 3:30 PM (175.193.xxx.80)

    목초액 희석한걸로 마지막에 헹궈요..

  • 6. lovemonica
    '11.10.12 4:21 PM (71.231.xxx.175)

    저 효과 본거예요. 굵은 소금으로 샴푸하시면서 두피 맛사지 해주시고 잘 헹구신 다음 식촛물에 다시 헹궈보세요...어..쓰고 보니 윗님도 식초물 추천하셨네요. 정말 효과 있으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56 한나라당이 진화하고 있다(여론조작현장) 3 저 알바 아.. 2011/10/14 2,711
26255 어제 나경원 지지율이 높아서 한심하다고 글을 썼었습니다 3 나한심 2011/10/14 3,423
26254 노인이 아닌 한나라당 지지자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는데요.. 54 한심한 2011/10/14 4,950
26253 신문기사 읽다보면 왼쪽에 임플란트 선전.. ㅠㅠ 4 제발 2011/10/14 3,325
26252 [청탁] 국회의원에게 행정고시 3차 면접 청탁 포착 17 이럴수가~!.. 2011/10/14 3,863
26251 우리딸이 서울대학교 가고 돈도 많이 벌어 양말도 사주고, 통닭도.. 21 ㅋㅋ 2011/10/14 6,305
26250 김어준총수왈 자신은 엄니가 철저하게 방임한 결과라고... 8 -- 2011/10/14 4,888
26249 나경원이 오세훈과 붙어 어버버 하는 영상 보셨나요? 3 ㅋㅋ 2011/10/14 3,052
26248 어뜩해요 입에 이 노래 붙었어요..ㅠ.ㅠ 8 아름다운 서.. 2011/10/14 3,533
26247 bbk 홍준표가 흔든 가짜편지 사건의 전말 1 맛은? 2011/10/14 2,990
26246 원전사태후에 생선들 드시나요? 22 .. 2011/10/14 4,699
26245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 7 ... 2011/10/14 5,575
26244 유시민...나경원 사용 설명서: "주어가 있는지 살펴라, 공약의.. 15 가을 낙엽 2011/10/14 3,674
26243 [원전]도쿄서 시간당 2.7 μSv / h - 체르노빌 기준 강.. 9 참맛 2011/10/14 3,367
26242 이사나갈때 부동산 2011/10/14 2,623
26241 마음에 걱정이 있으면 잠들기 어려워요 ㅠㅠ 7 누구나그렇겠.. 2011/10/14 3,320
26240 책에 학력 오표기요 46권 중 7권이랍니다. 4 박원순씨 2011/10/14 3,018
26239 백분토론 사회자 황헌씨 눈매 보셨나요? 9 김주원의 미.. 2011/10/14 5,373
26238 정말 알바들이 많나 봐요 9 근데 2011/10/14 2,899
26237 물가가 야금야금 오르네요. 4 이며ㅇ바 ㄱ.. 2011/10/14 3,025
26236 2006년식 그랜져인데 자차 안넣으면 어떨까요? 5 너무 비싸서.. 2011/10/14 3,123
26235 국익과 배치되면 한·미FTA 안해도 된다! 9 ㅎㅎ 2011/10/14 2,741
26234 울 동네 모기가 다 울 집으로 이사온 듯하네요 ㅠ.ㅠ 5 참맛 2011/10/14 2,870
26233 나경원의 청년 일자리는 앉아서 일할 건물을 말하는 건가요?? 14 오하나야상 2011/10/14 3,255
26232 우리 아이가 개콘의 '감사합니다'에 82쿡을 ㅋㅋ.. 5 웃겨서 2011/10/14 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