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복권 맞았어요.. 야홋

조회수 : 4,690
작성일 : 2011-10-12 13:31:27

책 정리 하다가 책 속에서 6만원을 찾았어요...ㅋㅋ

언제적 돈인가는 저도 기억이 안납니다. 아마 학교 다닐적에 돈 같아요..

예전에 학교 다닐때 남동생으로부터 문자가 띵동~

`나 2만원 꺼내간다.. 누나`

`어디서?`

`책에서'

흐미, 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이놈은 어디서 찾았을까나...

아무튼 오늘 저도 책에서 6만원을 발견했네요..

근데 다른 책에도 돈이 있을것 같은데 귀찮아 못 찾겠네요..

IP : 211.244.xxx.1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2 1:32 PM (14.55.xxx.168)

    댁이 어디세요?
    제가 찾고 반띵해요

  • 반띵;;;
    '11.10.12 1:33 PM (182.213.xxx.33)

    크하하하하하핳

  • 2. ...
    '11.10.12 1:33 PM (58.228.xxx.249)

    와!! 그런기쁨 정말 좋아요 ㅋㅋ 오랜만에 입은 옷주머니속에 들어있는 만원짜리 한장이라던지 .... 저도 한번 그런 느낌을 느끼고싶어서 어쩌다가 생긴 몇만원을 책사이에 꽂아놨는데 책장을 볼때마다 '저책속에 몇만원이 들어있지..'라는 생각이 지워지지않더라구요 ㅋㅋ 잊어버리고있어야하는데 ㅋㅋ ㅠㅠ

  • 참맛
    '11.10.12 1:37 PM (121.151.xxx.203)

    그 놈의 기억력이 왜 그거에는 그렇게 좋은 건지 ㅠ.ㅠ

  • 3. 웃음조각*^^*
    '11.10.12 1:36 PM (125.252.xxx.108)

    아응.. 저도 계절 옷 주머니에 돈 뭍어두기 좀 해야할까봐요.

    그런 적이 거의 없어서리..ㅡㅡ; (무조건 돈은 지갑에..ㅡㅡ;;)

  • 4. 플럼스카페
    '11.10.12 1:37 PM (211.246.xxx.90)

    저...책장에 책 파실 때 연락주세요^^

  • 5. ㅇㅇ
    '11.10.12 1:39 PM (211.237.xxx.51)

    근데 그때돈 6만원하고 지금 6만원이 다르잖아요..
    그때돈 6만원이면 한보따리 장을 볼 돈인데 지금 6만원 갖고 뭐 사려면 한두끼 식사분량이나 살수 있으려나 ㅠㅠ

  • 6. 프라이빗
    '11.10.12 1:39 PM (211.54.xxx.196)

    전 작년 이맘때쯤...사무실 이전으로 책상이랑 서랍 정리하다가 롯데백화점 상품권,
    아마 사은품으로 받았던 것 같은... 만원짜리 5장이 든 봉투를 발견하곤 환호성을 질렸는데...
    잘 보관한다고 보관했는데...어디에다 보관했는지 기억이 안 나요 ㅠㅠㅠㅠ
    언젠가 또 사무실 이전시 나오겠죠????????? ㅋㅋㅋㅋ

  • 7. 깍뚜기
    '11.10.12 1:41 PM (211.246.xxx.86)

    이 글 보고 집에서 사라진 돈봉투 생각네네요 ㅠㅠ 물경 40만원 ㅜ
    일전에도 그런 일 있었다가 극적으로 찾았는데 이 건 미궁
    대체 어느 책 안에 있는 걸까요?
    찾으면 만원 쏠게요 흑

  • 플럼스카페
    '11.10.12 1:51 PM (211.246.xxx.90)

    찾으시면 행복계좌에 쥉^^*
    40만원이라면 저는 저녁도 안 하고 집을 엎을 태세지요. ㅎㅎㅎ

  • 8. ㅈㅈㅈ
    '11.10.12 1:53 PM (182.68.xxx.108)

    아유~~ 깜짝이야.. 진짜 인줄 알고, 한턱 쏘라고 할려는데,,, 기냥 땡 (?)잡은 느낌이겠네??? 좋겠다...

  • 9. ..
    '11.10.12 2:04 PM (122.101.xxx.219)

    남동생 귀여워용~ ㅋㅋ

  • 10. 쓸개코
    '11.10.12 2:35 PM (122.36.xxx.13)

    책속에서 만원찾은적 딱한번 있어요^^
    다른것들은..
    이주머니에서 과자하나.. 저주머니에서 껌하나^^

  • 11. ..
    '11.10.12 3:37 PM (14.47.xxx.160)

    혼자 있을때 나오면 좋은데 ..
    전 구정때 특별보너스받은거 시댁가느라 정신없어서 올라와 은행에 넣어야지
    해놓고는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가방 바꾸려고 정리하는데 왠 흰봉투...

    거금 앞에두고 남편앞에서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리던지요..

  • 12. ㅋㅋ
    '11.10.12 4:34 PM (218.235.xxx.57)

    전 지난 번200만원 찾았어요.
    작은애 수술할때 엄마가 주신 돈이였는데, 올 환갑때 그대로 갈 듯해요.
    마이너스통장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넘 좋아서 소리질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97 82앱 개발자입니다 29 스마트폰 2011/11/15 6,613
36896 이제야 스마트폰으로 폰을 바꿨네요. 난초s 2011/11/15 807
36895 남경필이 수원촛불에게 만나자고 3 선각서 후미.. 2011/11/15 1,716
36894 82분들은 mb가 싫은 가장 큰 이유가 뭔가요? 61 금홍이 2011/11/15 2,907
36893 지자체장 게시판에 글올기고 왔습니다.... 3 .. 2011/11/15 695
36892 쇼셜에서 쿠폰 사서 자주 가는 손님은 진상일까요? 3 손님 2011/11/15 1,597
36891 박원순 "이런저런 사람 있는 것 이해해야" 폭행女 용서뜻 밝혀 18 세우실 2011/11/15 2,134
36890 냉장고 옆에 테이프 자국난것 뭘로 지움 깨끗할까요 8 흰색 2011/11/15 1,378
36889 카드 제도의 허술한 점 --긁는 사람이 장땡 ... 2011/11/15 1,004
36888 깨국지(?) 라고 아시나요?? 7 야밤에 태러.. 2011/11/15 2,015
36887 오늘 고2 모의고사 수학 나형 등급컷 3 .. 2011/11/15 1,380
36886 카드사직원이면.. 2 ^^ 2011/11/15 891
36885 정몽준이 안철수와 손잡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3 !!!! 2011/11/15 2,031
36884 7세 아들이 틈만 나면 엄마 가슴을 만져요... 11 dj 2011/11/15 13,298
36883 완득이 엄마랑 보려는데 어떤가요 11 선물 2011/11/15 1,544
36882 서른일곱....가발이 필요해요...ㅠ.ㅠ 7 ㅠㅠ 2011/11/15 3,129
36881 양복이 줄었어요~~ 도와주세요 아이구야 2011/11/15 579
36880 사장님이 왜 그러실까요? 3 이해불가 2011/11/15 1,224
36879 지난 일욜 나꼼수 원주 공연 후기 ^^v (길어요) 14 훗훗훗 2011/11/15 5,186
36878 눈 밑 꺼짐이 심해요.. 4 에구.. 2011/11/15 1,950
36877 초등생도 좋아할 미드 없을까요? 6 .. 2011/11/15 1,972
36876 말하다가 곧잘 숨이막히는데요 .이것도 공황장애인가요? 1 공황장애 2011/11/15 1,431
36875 일반형 냉장고 496리터랑 500리터대 초반이랑 차이 많이나나요.. ㄷㄷㄷ 2011/11/15 689
36874 호주산 프로폴리스구입처좀 알려주세요 5 복덩이엄마 2011/11/15 2,177
36873 82csi님들께 부탁드려요~~ 7 매운 꿀 2011/11/15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