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엣날에 광우병 파동 백토때..그분 기억나세요?

갑자기 생각남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11-10-12 13:15:43

 

 

 

갑자기 그분 기억나서 웃음이 터지네요

 

 

광우병 파동 난리났을때 백토는 진짜 재미났었죠

 

 

손석희님 진행이라 더욱 좋았을때고요

 

 

패널들도 주옥같고 쏟아지는 말들 토론도 장난 아니게 잼있었는데..

 

 

그때 어떤 한국한우협회 회장인가 하는 사람하고 전화통화했는대요

 

 

완전 우낀 면상에..이대팔 가르마에..전화통화 크게 클로즈업됐는데..

 

 

옆에서 뭐라고 하니..자꾸만..'안들려요?' '안들려서..' '아..안들리는데?" 막 이러는 바람에

 

진짜 저 그때 그거보다 진짜 배꼽 빠지는줄 알았거든요

 

 

그때 그사람 광우병 소 괜찮다고 주장하던 쪽이였죠

 

 

헛소리 작렬 1등으로 담날 화려한 검색어와 사진 포탈에 다 떴던데..

 

정말 옛날의 백토시절이 그립네요

 

손석희님 진행했을땐 토론이 좋았어요

 

 

지금은 볼만한 티브이 토론이 하~~나도 없어요

 

 

어쩜 이럴까요 민주주의 사회 맞나요 티브이에 제대로 된 토론프로가 하나도 없어~~~

IP : 59.6.xxx.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10.12 1:16 PM (210.180.xxx.141)

    삶아먹으면 되는거죠 레전드...

  • '11.10.12 1:17 PM (59.6.xxx.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님 덕분에 다시 떠올라서
    '11.10.12 1:18 PM (59.6.xxx.65)

    이 레전드말에 저 또 쓰러지고 있어요 아 배아파~넘 우껴~ㅋㅋㅋㅋㅋㅋ

  • 그때 손사마..
    '11.10.12 1:40 PM (182.211.xxx.55)

    그게 삶아먹어도 안없어지니까 이렇게 문제가 되는 거 아닙니까..?

    그날의 벙찐 얼굴이 눈이 선하네요..ㅋ

  • 2. 그양반
    '11.10.12 1:19 PM (221.139.xxx.8)

    잊어먹을만하면 한번씩 얼굴보이는것같던데요.
    a미튼가 뭔가 사장이죠.
    미국쇠고기 잘팔린다는데 백토에 잠깐 마음고생한건 '돈'으로 보상받았겠군요.
    그분네집에선 미국산쇠고기 잘 삶아서 드시고 계시겠죠?

  • 지금 미국소고기
    '11.10.12 1:20 PM (59.6.xxx.65)

    완전 천지에 다 깔린지라..이분도 안심하고 마구 삶아먹었을것 같아요 삶아먹으면 되지요 ㅋㅋㅋㅋㅋ

  • 에이미트 사장은
    '11.10.12 2:01 PM (125.142.xxx.74)

    박창규 씨네요. (응삼 아저씨 닮은 수입상)

  • 3. phua
    '11.10.12 1:20 PM (1.241.xxx.82)

    맞따.......... ㅎㅎㅎㅎㅎ

  • 4.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11.10.12 1:34 PM (182.213.xxx.33)

    ㅋㅋㅋㅋ그런 분이 사장이라니.....사장이라니....

  • 5. ㅋㅋ
    '11.10.12 1:45 PM (122.35.xxx.53)

    안들리는데... 안들리는데.....
    거의 "엽떼여? 엽떼여?" 수준. ㅋㅋㅋㅋㅋ
    다음날 네티즌들이 그 분 프로필을 알아내 보니 손석희 교수 보다 몇살 어려서 또 충격이었죠.

  • 맞아요
    '11.10.12 1:48 PM (59.6.xxx.65)

    엽떼여?? 엽떼여?? 이것도 아주 많이 남발했쬬
    진짜 우껴 디지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석희님보다 더 어려~ㅋㅋㅋㅋㅋ

    아 몇년전이 이렇게 후딱 지나갔나요~다들 넘 상세히 기억하고 계셔~ㅋㅋㅋㅋ

  • 6. ㅋㅋ
    '11.10.12 1:46 PM (59.13.xxx.56)

    지금 볼만한 토론 프로는 없지만
    그 대신 나.꼼.수.가 있잖아요?~

  • 7. ...
    '11.10.12 2:03 PM (221.147.xxx.4)

    그 후로 일명 "엽떼요 아저씨"로 불리였죠.

  • 8. 응삼이
    '11.10.12 2:12 PM (97.125.xxx.126)

    기억하죠.
    엽떼요. 그분이 김민선 고소했잖아요.
    삶아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분은 일산에 사는 분 아니었나요?
    광우병 때문에 웃기는 일도 많았어요.

  • 9. 김민선 고소..
    '11.10.12 5:28 PM (114.200.xxx.81)

    그게 웃겼던 게 미쇠고기 많이 팔린다 이래놓고선
    고소하는 사유는 김민선(김규리) 때문에 안팔려서 손해 입었다~

    한입으로 두 말하기는 닮았어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98 임신증상을 아주 빨리 느끼신분도 계신가요? 14 혹시 2011/10/13 60,422
26097 방과후 도우미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4 방과후 2011/10/13 4,220
26096 남자외모 화성인의 성형 기사를 보니... 1 안타깝다 2011/10/13 3,579
26095 20분 후면 퇴근입니다.. 저녁은 또 뭘 먹나요..ㅠ.ㅠ 11 윽... 2011/10/13 3,341
26094 mb 내곡동 사저.. 26 ㅋㅋ 2011/10/13 4,582
26093 쉬운 영문법 하나 가르쳐주세요 1 기초문법 2011/10/13 2,959
26092 집에 인터넷 설치되어 있는데 와이파이 안잡히면?? 6 와이파이 2011/10/13 3,452
26091 김치찌개가 좋은데, 냄새땜에 2 ..... 2011/10/13 3,387
26090 안철수씨가 박원순후보 적극적으로 선거지지 해주면 박원순후보가 더.. 10 궁금이 2011/10/13 3,443
26089 타임스퀘어 차이나플레인이라는 중식당 가보신분.. 괜찮은가요? 3 ... 2011/10/13 3,600
26088 택시랑 교통사고났는데요.. 택시공제조합에서.. 14 교통사고 2011/10/13 12,498
26087 스마트폰 쓰시는 유저님들 6 스마트하게 2011/10/13 2,990
26086 생선비린내어떻게 제거하죠?? 3 비릿비릿~ 2011/10/13 3,209
26085 황금돼지 조기입학때문에 출생아수 알아봤는데요 6 피그 2011/10/13 4,741
26084 치매검사 3 시어머니 2011/10/13 3,838
26083 TV 홈쇼핑 상담원 면접 가는데.... 어떻게 하는지 경험해 보.. 4 면접 2011/10/13 4,211
26082 여동생 결혼식날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 9 저도 메이크.. 2011/10/13 4,372
26081 삼성-호주서 애플에 패소 20 쌤통삼숑~ 2011/10/13 3,384
26080 마음 그릇이 작은 제가 부끄러워요. 5 부끄럽네요 2011/10/13 3,504
26079 와이셔츠 맞춤 잘하는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6 ... 2011/10/13 4,395
26078 11월에 성북구청에서 노무현의 시민학교 '나는 시민이다'열립니다.. 나는 시민이.. 2011/10/13 3,124
26077 미국 케이블 TV 만화시리즈 좀 아시는 분? 5 .. 2011/10/13 3,318
26076 똘복이 싫어... 11 뿌리깊은나무.. 2011/10/13 4,458
26075 엄마랑 외할머니 두분 제주 효도관광 추천해주세요 2 리기 2011/10/13 3,139
26074 머리 검은 짐승 거두지 말라더니 또 한 건 확인했어요 6 정말 2011/10/13 5,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