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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나경원을 좋아하는 진짜 이유...

명란젓코난 조회수 : 4,459
작성일 : 2011-10-12 12:56:34
그만큼 세상이 각박하고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엘리트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삶을 상상해보세요
초등학교, 중학교때부터 선행학습, 입시학원을 다니면서

성적은 늘 톱 클래스
입시에서 승리에 명문고 명문대에 입학해
늘 쉬지 않고 자기계발하면서 겨우 1류 기업에 들어가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출세경쟁.

일을 제일로 여기면서 상사에게는 아첨 거래처에게는 알랑방구

매일 정시에 출근하고 야근을 하고........
운좋게 짬이 생겨도 회사를 위해 영어 공부와 골프를 배우는 비지니스맨

그런 생활을 적어도 10년을 해야 벌수있는돈은 겨우 전세값.....

그런데 나경원 의원은

좋은 집안에, 최고 학벌+판사 합격
즉 귀속지위랑 성취지위가 모두 S급에다가,
완벽한 미모와 특유의 분위기

회사 생활에 쩔어있는 남자들이
"아 저런 사람에게 장가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심어주는 사람이 나경원 의원입니다.

보통, 남자가 처자식을 먹여 살리지만
찾아보면 데릴사위제도 있으니까요

다만, 데릴사위제도는 실제 거의 존재하지 않은것을
현실적으로 알기 때문에 그냥 부러워 하는거죠
(넥타이를 맬수 없는 형편)

여성에 대한 판타지가 아니라
이 세상에 대한 판타지 입니다
남자들도 응석 부리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나경원 의원을 좋아하는 것이에요
정치성향은 큰 상관 없다고 봅니다.
IP : 174.23.xxx.18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2 12:58 PM (203.249.xxx.25)

    ?
    ㅎㅎㅎ

  • 2. ..
    '11.10.12 12:59 PM (115.136.xxx.29)

    글쎄요.
    나경원을 남자들중 몇% 좋아할까요.
    주변에서는 별로 못봐서요.

    님처럼 차근차근생각해서 좋아한다기보다,
    한나라당이니까.. 무조건 이런남자들 아닌가요.
    별생각없이 의식없이 사는 남자들..

  • 3. 아니요
    '11.10.12 12:59 PM (59.6.xxx.65)

    학력고사 암기 달달 대학갈 성적은 좋게 만들수있어요


    근데 결정적으로 그녀는 아이큐도 너무 낮고 정상적인 대화수준이 불가능한 지능을 가지고 있거든요

    어디 구석에 처박혀서 빨래나하고 애들키우는 주부일이나 했음 이렇게 전국적으로 지능낮은거

    안들키고 그래도 서울대 법대출신 판사했네 이러면서 어깨 힘주고 살았을꺼에요

    근데 정치판에 나오면서 지바닥 모조리 다 드러냈으니 참으로 우낀 여자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반한건 맹한것과도 통해요 모르시남??

    ㅋㅋ

  • 금붕어랑 같다고
    '11.10.12 1:23 PM (59.6.xxx.65)

    알만한 사람들끼린 속닥꺼린다고~ ㅋㅋㅋㅋ (쉿 비밀이에요! ㅋㅋㅋ)

  • 4. ㅋㅋ
    '11.10.12 1:00 PM (218.38.xxx.22)

    남자중에서도 할배가 좋아하는 거 아니였음??
    할배들은 왜 좋아하지?설마 데릴사...위?아니겠죠~~

  • 5. 그리고
    '11.10.12 1:00 PM (59.6.xxx.65)

    남자들이 좋아한단 그 밑도끝도 없는 애매한 기준은 뭐죠?

    혼자 착각도 유분수시네요 ㅋㅋㅋ

  • 6. ㅇㅇㅇ
    '11.10.12 1:00 PM (210.180.xxx.141)

    나모씨는 여자분들이 더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남초싸이트에서는....국민이걸로 통일되는데

  • 아니요
    '11.10.12 1:01 PM (59.6.xxx.65)

    여자도 남자도 안조아하구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이미 지능이 똑같은 아메바 수준~ㅋㅋ

  • 그러게요.
    '11.10.12 1:01 PM (125.252.xxx.108)

    나모씨 딱 나오면 자동으로 'ㄱㅆ'이 딱 튀어나오던데..

  • ㅋㅋ
    '11.10.12 1:59 PM (125.177.xxx.83)

    같은 여자면서도 동질감을 전혀 못 주는 여자입니다
    여자분들이 더 좋아하는 여자라니....
    아마 선거대책 짜는 참모들은 여자 표는 포기해야 할 겁니다. 나경원은 박근혜보다 더 반감이 크거든요~
    왜냐면 박근혜는 최대한 말을 아껴서 중간은 가는 타입이라 노출을 통한 패착을 최소화하며 살아왔지만
    나경원은 엠비 대변인부터 시작해서 온갖 토론 패널로 나오면서 좀 나댔나 말이죠

  • 7. 흠...
    '11.10.12 1:02 PM (61.78.xxx.92)

    남자들이 나경원을 좋아해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같은데요.
    주변에 남자들 다 나경원이 하면 질색을 합니다.
    보기만해도 울화통이 터지는 구만.....

  • 8. 광팔아
    '11.10.12 1:02 PM (123.99.xxx.190)

    예전 술집 콜걸이 생각나더만...

  • 9. 우리 남편은
    '11.10.12 1:03 PM (124.49.xxx.141)

    나경원 진짜 싫어하는데요.
    주변에도 나경원 좋아하는 남자 없다고....
    생각 좀 하면서 살고 먹고 살만큼 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나경원 안 좋아해요.
    (이런 30대가 소위 강남좌파에 들어가겠죠.)
    사는게 너무 힘든 사람들이 님 말씀대로 나경원 부러워할수는 있겠네요.....

  • 10. 이 사람은 또 웬 헛소리를???
    '11.10.12 1:03 PM (182.213.xxx.33)

    점심 잘못 드셨나...

  • 11. 나경원 남편은
    '11.10.12 1:05 PM (112.154.xxx.233)

    그런 심정으로 좋아했을 지는 몰라도 제 주변엔 나경원한테 그렇게 느끼는 사람 없덩뎅...

  • 터짐
    '11.10.12 2:00 PM (125.177.xxx.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원글 국* 남편이 쓰셨을지도....

  • 12. ..
    '11.10.12 1:05 PM (211.224.xxx.216)

    남자들이 좋아해요? 우리엄마는 정치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는 시골아짐인데 어제 토론하는거 틀어놨더니 아고 저 여자 봐라 눈깔을 왜이리 뒤집고 난리냐며 웬간히 이쁜척한다고 딴데 틀라고 난리였어요.

  • 13. 솔직히
    '11.10.12 1:07 PM (97.125.xxx.126)

    나경원이 특별한 매력은 없어요.
    정치인중에서 인물이 뛰어나긴 하지만 와 할 정도도 아니고
    제가 여자라 그런가 이정희의원이나 박영선 의원이 훨씬 매력있고 인간미 있어 보여요.
    안 꾸면서 그렇지 외모도 이분들과 비슷한 수준인 것 같고..
    나경원은 말장난 잘해서 잘못 걸려들었다간 속 다 뒤집어 놓을 것 같고..우기는건 최고죠.

  • 14. 입맛
    '11.10.12 1:08 PM (183.106.xxx.250)

    60대 이상 세상사는 낙도없고 재미도 없는 무식한 할배들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 맞는것 같애요.

  • 15. 엥?..
    '11.10.12 1:09 PM (147.4.xxx.30)

    이쁘다는 말들은 해도 좋다고 하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네요...? 하는짓이 좀 진상이여야...

  • 16. 우리집남자
    '11.10.12 1:09 PM (175.117.xxx.94)

    전여옥 보다 나경원을 더 싫어하는데요......

  • 17. jk
    '11.10.12 1:10 PM (115.138.xxx.67)

    꼰대 아조씨보다야 이쁜 아줌마가 성적매력이 더 어필하는건 사실이죠.

    박원순의 외모가 끌린다면 그건 정말 독특한 취향이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8. 어머
    '11.10.12 1:11 PM (211.61.xxx.218)

    그만 좀 하세요. 무슨 남자들 다 찌질이 만들 일 있어요?
    그런 걸 무슨 분석이랍시고 내놓는지 모르지만 유치해요.
    그래서 어쩌라구요? 남자들이 침흘리고 봐줘도 이해해야 한다, 워낙 타고 난게 많으니 우리 모두 저 여잔 다른 부류다 생각하고 접어줘야 된다 이 말인가요?

    정확히 몇 년인진 몰라도 10년 이란 소릴 들을 정도로 사법 고시 합격 못했다면 어디가서 서울대 법대 나왔다고 말하기도 쪽 팔릴 것 같은데 남들은 그리 기어주니 저 여자는 더 기고만장이겠어요.
    그래도 어제 토론 하는 모습은 눈치 보는게 꼭 관기들 남자 비위 맞추느라 고개 돌려고 분위기 살피는 여자
    모습이지 천만 인구의 수장이 될 품새는 아니었어요. 살아온 삶이 말에서 어투에서 고개짓에서 다 드러나더라 이겁니다. 타고난 건 부자인지 몰라도 남들이 보는 자기는 서울대 법대인지 몰라도 스스로는 무척
    자신감 없고 아마 동기들앞에서도 자신감 없을 것 같고 내면이 단단하거나 그닥 자신감 있고 부러워할만한
    사람은 아니었네요.
    거기다 사고는 딱 30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 사람이 세월을 보내면서 쌓이는 모습이라는 게 있는데
    저 여자는 남에게 공감하고 맞춰서 산 일이 없어서인지 어쩐지 하여튼 아직도 딱 자기만 남의 처지도
    돌아봐 줄줄 아는 50된 여자의 모습은 결코 아닐 뿐더러 인간적인 매력도 하나도 없었어요.
    그저 앵앵거리기만 할 뿐.

  • 19. jk
    '11.10.12 1:12 PM (115.138.xxx.67)

    그래봤자 어짜피 그건 투표하러 갈 이유가 못되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ddr 용으로 끌리는 대상에게 표를 주지는 않아요..

  • 20. 전혀 공감이 안된다는
    '11.10.12 1:24 PM (112.153.xxx.36)

    아저씨들이 딱히 나경원 좋아하지 않던데요...
    아줌마들 오세훈, 홍정욱 잘 생겼다고 뽑아주는거에 비하면 그래도 남자들이 훨 균형감각이 있다고봐요.

  • 21. 제이엘
    '11.10.12 1:46 PM (203.247.xxx.6)

    원글님은 용자~ ㅋㅋ

  • 22. 엄훠나
    '11.10.12 1:46 PM (112.184.xxx.46)

    아~~~ 난 저 여자만 보면 눈알을 확 뽑아서 밟아 보고 싶어~~ 나의 로망이야~~
    이건 제 남편이 국썅녀만 보면 자주 하는 이야긴데,,,혹시 저 물건을 진짜 좋아해서 한 말 일까요.?

  • ㅇㅇ
    '11.10.12 2:03 PM (125.177.xxx.83)

    아니 어떻게 그렇게 과격하고 거친 말을 하실 수가 있는지 정말 공감되고 지나치지 않으시네요

  • 23. 누가 지지하는지..
    '11.10.12 2:01 PM (203.232.xxx.3)

    당최 불가사의해요
    나 후보 지지하는 사람이 있으면 들이대고 이유를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 24. 마카다미아
    '11.10.12 4:59 PM (175.209.xxx.68)

    ;;;글쎄요..

  • 25. 남자피곤하게할
    '11.10.12 5:13 PM (221.151.xxx.99)

    스타일로 보이는데

  • 26. 남자들 눈높아요
    '11.10.12 8:02 PM (118.39.xxx.32) - 삭제된댓글

    되게 날카롭게 생겨서 남자들이 좀 싫어하는 스타일 아닌가요??
    키작고 살 하나도 없고...
    요즘 남자들 눈이 얼마나 높은데.
    키작으면 송혜교나 김태희 얼굴상 정도면 좋아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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