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뼈 골절 아시는분..

경훈조아 조회수 : 5,658
작성일 : 2011-10-12 12:46:29
10일 전쯤에 남편이 뽀뽀하자고 덤벼서 침대에서 옥신각신하면 놀다가제가 피하니까 억지로 뽀뽀하려다가 갈비뼈가 꺾이는듯한 느낌과 통증이 와서 멈췄거든요.
근데 계속 아파서 인터넷검색하니 갈비뼈는 골절이 와도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며 압박붕대랑소염제뿐이(이건 집에 있어서 먹고 있는 중이예요)라고 해서 그냥 병원에 안갔거든요
근데 아직도 많이 아파요. 그쪽 팔에 힘을 줘도 아프고, 깊은 숨을 쉬어도 아프고, 누워도 아파서 잠잘때 불편하고요몸을  숙이면 좀 더 아프고요.
이런데 병원에 가는건지...가면 무슨 조치가 있을까요?
병원에 갈 상황이 안되서 누가 데랴가줘야 하기도 해서 그냥 있었는데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건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IP : 14.33.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0.12 12:48 PM (125.252.xxx.108)

    제 동생이랑 남편이 옛날에 보드타다가 넘어져서 각각 갈비뼈가 살짝 금갔거든요.

    남편 친구 정형외과 의사가 보더니 '걍~ 살아라. 감기만 걸리지 마라' 하더래요.

    뭐 해줄 게 없다고요. (감기걸려 기침이나 재채기 하면 엄청 아프다네요)

    그래도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 2. 그래도 엑스레이는
    '11.10.12 12:51 PM (121.136.xxx.46)

    찍어보세요 몇번째에 금이 갔는지는 알고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 3. ...
    '11.10.12 12:59 PM (112.160.xxx.37)

    일단은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세요
    병원에서 심하면 붕대감아줄거에요
    그리고 무거운거 들어도 안되고 조심하셔야 해요
    시간이 지나야 된다는건 맞은데
    그래도 일단 진단은 받아보세요...많이 결리면 약정도는 줄거에요

  • 4. 삐끗
    '11.10.12 1:07 PM (59.18.xxx.1)

    4월말에 5,6,7,8 번 갈비가 골절 됐슴돠~
    1주일에 한 번 꼴로 한달동안 병원 다니면서 약 먹고요. 복대하고 , 별다른 치료는 없슴돠.
    그래도 병원 다니세요.
    주무실때 , 정자세로 주무시고요. 무거운 거는 절대 들어서는 안됩니다.

  • 5. 홍화씨
    '11.10.12 1:23 PM (124.50.xxx.183)

    제 남편이 오래전에 갈비뼈에 금이 갔었는데

    홍화씨가루가 뼈 붙는데 효과가 있다고해서

    경동시장에서 한국산 홍화씨가루를 구해와

    수시로 복용했더니 한달후 병원에서 뼈가 잘 붙었다고했어요

  • 6. 경훈조아
    '11.10.12 1:26 PM (14.33.xxx.227)

    그런가요? 에휴...

    요즘 매일 "마누라 갈비뼈 뽀신 넘"이라고 부르고 있어요...이거 원 창피해서 얘기도 못하고 ㅋㅋ

    답변 감사드려요^^

  • 7. 경험자
    '11.10.12 10:27 PM (168.126.xxx.212)

    3주정도면 저절로 뼈가 붙어요
    시간이 약이랍니다

    주의할것은 또 다치지않는거예요.
    평소에 조심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35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요.... 6 그냥 2011/12/22 1,329
50334 참고서 30% 할인(젤 싸요)/ 3000원 할인 쿠폰 번호 알려.. 7 대교리브로 .. 2011/12/22 1,243
50333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한나라당으로부터 러브콜 3 세우실 2011/12/22 1,845
50332 정말 아이들 이렇게 키우지 맙시다. 3 정말 2011/12/22 1,574
50331 참 웃기네요.. 3 ... 2011/12/22 793
50330 전 김어준 총수가 더 걱정됩니다 4 지금 2011/12/22 3,051
50329 정봉주 감옥에서 나오게 하는 확실한 방법 - 김어준 참맛 2011/12/22 2,645
50328 외국 사이트인데 영어책읽고 체크해주는 곳이 있나요? 3 웃음의 여왕.. 2011/12/22 1,269
50327 정봉주와 함께 바다로 가자 - 딴지일보 물뚝심송 2 피리지니 2011/12/22 1,423
50326 발이 크면 키가 과연 클까요? 23 2011/12/22 13,973
50325 4세,8세남 10세여,11세 남아에게 선물추천부탁드려요. 2 시설아이들줄.. 2011/12/22 2,489
50324 내년 고2 문과 이과 낼까지 정해야하는데.... 5 키다리 2011/12/22 1,563
50323 급해요~!!운전연수를 학원이 아닌 연수원에서 받아도 될까요? 8 연수 2011/12/22 1,185
50322 MB “국격이 있는데 무슨 재협상 결의안이냐” 18 참맛 2011/12/22 1,974
50321 우울증인것 같습니다.... 10 어찌해야할지.. 2011/12/22 2,793
50320 왕따는 아이의 본질일수도.. 1 경쟁 2011/12/22 1,335
50319 탈모 고민 해결 상우 2011/12/22 1,032
50318 신정환,,크리스마스 특사로 가석방! ㅡㅡ 2011/12/22 1,044
50317 팥죽,껍질 다 갈아서 하니 텁텁하네요 7 .. 2011/12/22 2,204
50316 미권스 현재 회원 15만 1명! 16 모으자 2011/12/22 2,380
50315 남자들이 대체로 단순한 건 맞죠 1 ... 2011/12/22 1,206
50314 (성당에 다니면서 만난 애인데 ...) 이상합니다. 3 나거티브 2011/12/22 2,229
50313 중학생 아이 겨울모자요~~~~~ 1 어휴 2011/12/22 1,059
50312 수능 끝난 아이들 7 .... 2011/12/22 1,324
50311 이사들어갈때 청소용 세제는 어떤것이 좋나요? 1 궁금맘 2011/12/22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