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연세 75세,,,혼자 살고계십니다
당뇨, 혈압은 없습니다
그러나 허리 다리가 많이 아프시고요
제사가 있어서 시댁에 다녀왔는데요
허리가 많이 안좋으셔서 제사,명절때나 여행가실때는
꼭 주사를 맞으시는데요
이젠 주사 맞아도 효과가 없다고 하시네요
친척들의 시선이 너무 싫어서,,,아~~~
누구하나 뭐라 하는사람 없는데
혼자 괴롭네요
맞벌이에 아이하나 키우고 있어요
어머니 연세 75세,,,혼자 살고계십니다
당뇨, 혈압은 없습니다
그러나 허리 다리가 많이 아프시고요
제사가 있어서 시댁에 다녀왔는데요
허리가 많이 안좋으셔서 제사,명절때나 여행가실때는
꼭 주사를 맞으시는데요
이젠 주사 맞아도 효과가 없다고 하시네요
친척들의 시선이 너무 싫어서,,,아~~~
누구하나 뭐라 하는사람 없는데
혼자 괴롭네요
맞벌이에 아이하나 키우고 있어요
그냥 가능한한 모른척하는게 정답 아닌가요?
그 사람들이 원하는걸 해줄수 없잖아요. (합가해서 맞벌이하면서 아이도 키우면서 시어머니 수발드는것)
할수 없는 일은 그냥 모른척하는게 답입니다.
내가 늙어 아파도
내자식이 모른척하는게 정답이네요.
시어머니가 지병이 있으신대도 제사를 아직 당신이 지내시는건가요?
점세개님 댓글에 기겁을 하겠네요.
그러게요...할매가 아픈데 제사도 지내고....아파서 고생이시겠구만.....
자기 부모 아파도 올케한테 저렇게 말 할 건지....
제사는 이제 가지고 오셔야죠.
가져와서 간소하게 지내세요.
저도 내년부터는 저희집에서 지내기로 했네요.
올해는 고3 수험생이 있어 면제받고 저희 시어머니 연세 일흔 안되었어요.
그래도 힘에 부치시답니다.
못 모시고 사니 그정도는 해드려야할 듯 싶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불편한 심정이겠네요...
뭔가 해야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해야 될 것이 합가, 제사, 시모수발 게다가 맞벌이인 상황
그중에서 님이 덜 힘들게 할 수 있는게 제사 아닐까요?
전 같은건 사서 해도 될거고, 장보기는 남편도 같이 참여하면 될거구요
제사 준비 때문에 허리가 아프시다는 거니
님이 제사를 맡으시고 앞으로 간단하게 지내면...
그래도 합가해서 사는 것보다는 형편이 낫잖아요
합가를 하면 자동으로 제사도 따라오는 거라..
그냥 제사만 님이 지내는 걸로 맘을 돌려보면 어떠실까요?
노인을 보면 맘은 짠하고.. 그리고 앞으로 짊어지게 될 짐을 생각하면 님도 막막하고..
진심의 위로를 보내요...
원글님이 나서서 달라 하진 마시고요
이제 나 못하겠다
네가 제사 가져가라 할때까지 기다리세요
원글님이 나서서 제사 가져오시면
힘들어도 불평도 못해요
스스로 나서서 한다고 해놓고 왜 딴소리냐고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100 |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질문이요...에그펫하우스 8 | 마당놀이 | 2011/10/13 | 2,348 |
23099 | 독일 세슘 어린이 8베크렐임 - 한국 370베크렐 14 | 참맛 | 2011/10/13 | 10,776 |
23098 | 5살아들아이.. 함께 노는 친구가 없어요.. 어떻게 하지요? 1 | ?? | 2011/10/13 | 1,972 |
23097 | 영어를 혼자 공부하기(주부) 6 | 알파벳 | 2011/10/13 | 2,803 |
23096 | 황병기"미궁"틀어놓구 효과본 분 있나요? 10 | 층간소음 | 2011/10/13 | 10,062 |
23095 | 목동 과 평촌중에서 이사고민 6 | 목동vs평촌.. | 2011/10/13 | 3,041 |
23094 | 영어 번역 좀 부탁드려요~!! 1 | ........ | 2011/10/13 | 1,189 |
23093 | 근종 커지면 생리가 많아지나요? 4 | 근종 | 2011/10/13 | 3,914 |
23092 | 소송중인데 우리측 변호사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4 | 의뢰인 | 2011/10/13 | 2,291 |
23091 | 최고의 꽃집을 알려주세요 21 | 축하 | 2011/10/13 | 3,216 |
23090 | 30대 초반 여자분들 부모님께 청청장 올 떄 어떤 기분드세요? 3 | 결혼이 뭔지.. | 2011/10/13 | 1,800 |
23089 | 제가 좋아하는 만화예요.. 2 | 음.. | 2011/10/13 | 1,410 |
23088 | 층간소음글보니 아들있으면 정말 든든하겠네요. 11 | 푸른바람 | 2011/10/13 | 3,056 |
23087 | 아버지 백내장수술 어디서 할까요... 3 | 부산처자 | 2011/10/13 | 2,744 |
23086 | 허수아비 제작 아이디어 급!! 3 | 아가씨 | 2011/10/13 | 1,285 |
23085 | 베스트글 읽다가 궁금한거 약사 월급이 정말 500이에요? 9 | .. | 2011/10/13 | 5,817 |
23084 | 오리알 한테 밥주지 마세요. 5 | 악어 | 2011/10/13 | 1,547 |
23083 | 초3 과학 사회 문제집 어떤 게 좋을까요? 1 | 초등맘 | 2011/10/13 | 1,973 |
23082 | 광진구쪽 영어학원,수학학원 추천해주세요.. | 알사탕 | 2011/10/13 | 1,480 |
23081 | 한심하고 웃기는 민주당... 4 | 오리알 | 2011/10/13 | 1,466 |
23080 | 인터넷 주문 하면 배달 안 돼는 곳도 있나요? 1 | 하나로 마트.. | 2011/10/13 | 1,099 |
23079 | 너무 울어요 2 | 질문 | 2011/10/13 | 1,294 |
23078 | 82 csi 님 제발 좀 찾아주세요 답답해 돌아가시겠어여 ㅠㅠ | 답답해 | 2011/10/13 | 1,691 |
23077 | 여주나 광주로 도자기축제 다녀오신분은 없나요? 8 | 질문 | 2011/10/13 | 1,627 |
23076 | 시민을 대하는 박원순과 나경원 4 | 중복이 아니.. | 2011/10/13 | 1,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