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7인데 꼬박 9만원씩 내서
65세까지 살수있을지도 모르겠고
9만원도 급한데 힘들게 이거 꼬박 내다 제가 죽으면
이거 누가 수령하나요?
아이들이라도 받을수있다면 힘들지만 기분좋게 내야지요
남편은 없습니다
지금 37인데 꼬박 9만원씩 내서
65세까지 살수있을지도 모르겠고
9만원도 급한데 힘들게 이거 꼬박 내다 제가 죽으면
이거 누가 수령하나요?
아이들이라도 받을수있다면 힘들지만 기분좋게 내야지요
남편은 없습니다
국민연금은 상속 안될걸요...
덧붙여서 국민연금은 좋은거 같아요.
우리 부모님도 국민연금 수령하시는데...효자가 따로없다 하세요.
매달 말일쯤에 통장으로 따박따박...
국민연금은 꼭 늙어서 받는 것이 아니구요
장애 입으면 장애연금 늙으면 노령연금 으로 나옵니다
아참 자녀가 미성년일때 가입자가 사망 하면 유족 연금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진짜 이건 너무 싫어요
제대로 받을수도 없게 되어있고
안내면 차압까지 들어오고
지금당장 쓸돈도 없는데.. 국민연금을 왜 내야 하는것지
누가 이것도 바꿔줬음 해요 의무가입 아니고
자율로
그냥 이건 또하나의 세금이다 라고 생각해요
당장은 그런생각하는데
지금 이상태로 60넘으면 당장 쌀살돈도 없어요.
나중생각해 보시면 그래도 낳지 않을까요?
(저는 가정주부...)
전 그것보다 과연 얼마나 유지돼서 우리가 나중에 많이 탈수 있을까 그게 걱정이던데요.
가난한 사람들 호주머니..그만좀 털어갔으면..
내고싶은 사람이나 내고... 에효..
재테크 카페 등에서 고수분들 얘기 들어보면 국민 연금은 꼭 가입하라고들 하더라구요. 사기업의 연금 상품과는 비할 바가 아니라구요. 전에 신문 기사도 많이 나고 그랬잖아요. 강남의 주부들은 국민 연금 반드시 가입하려 한다구요.
그거라도 없으면 어쩌려구요...원글님이 100살까지 사시면 이익인거고 일찍죽으면 손해인거죠..죽음엔순서가 없으니 일찍죽는사람이 오래사는사람 먹여살려주는거라 생각하세요..
세금이라 생각하세요.
9만원이 아까우면 백만원 내는 사람은 얼마나 아깝겠어요 다 돌려받지도 못하는데.
그러니까 소득 어떻게든 적게 신고하고 조금 내려고들 난리지요.
건강보험도 마찬가지고요, 많이 내는 사람이 손해지 원글님은 손해 아니에요.
내고 싶은 사람이나 내라고 하면 돈 있는 사람들이 왜 내겠어요?
국민연금이 강제인 건 서민 호주머니 터는 게 아니라 서민을 돕기 위한 건데요.
부자 호주머니 털어 서민에게 나눠주는 게 국민연금입니다.
오해를 아주 쎄게 하고 계신 분들이 있네요.
건강보험은 부자 호주머니 털어 서민에게 나눠준다는 말도 가능하지만
국민연금은 아니에요
자기가 내는 금액, 낸 기간을 계산해서 낸만큼 받는거지요
부자들 호주머니 털어 서민 나눠주는거 아닙니다
아뇨..국민연금이 투명하게 운영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
주식투자로 얼마나 손실이 나는지 제대로 아는 국민이 없습니다.
게다가..이게 눈먼돈으로 정치자금으로 많이 흘러들어가는걸로도 알고 있어요.
지금봐서는.. 가난한 자 주머니털어..부자에게로~~ 가 맞는거 같아요..
국민연금은요...
나이들어서 폐지주우러 다니지 말라고 드는겁니다.
나이들어서 더이상 일을 할 수 없을때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해주는거죠.
이게 목적이기 때문에 만일 가입자가 나이들기전에 죽으면 그게 가장 손해입니다. ㅎㅎㅎㅎㅎ
안타깝네요...
미모가 뛰어난 사람은 좀 더 받아야 하는데 말이죠... 쩝.
저도 예전에는 국민연금 부정적이었는데 나이가 많아지면서 주변을 보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지금은 남편따로 저따로 내고있어요.
소득공제때문에 다른곳 연금하나 더 든거있는데 오히려 그거 내는 돈이 아까워요..
홈피들어가면 내가 낸돈과 앞으로 얼마까지 낼경우 받을수 있는 금액 볼수있잖아요.
웃긴게
내가 낸 국민연금 나중에 살아 있을때는 받아도
내가 죽게 되면 배우자 국민연금이랑 둘 중에 하나로 선택해서 하나만
받는 다는 건 이해가 안돼요.
내가 낸건 내가 살아있든 죽든 받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거 고쳐야 된다고 생각해요. 정말 문제입니다.
저도 그것때문에 작년에 않들고 펀드를 들었는데
관리공단에 가서 물어보니
국민연금도 재분배 차원의 의미도 들어있어서 그런거래요.
내 국민연금을 선택하면 유족연금이 20%인가로 나올 겁니다.
이해가 안되지만, 복지 관계 일 하시는 분들은 "보다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그런 거라고 설명하시대요. (그 예산을 다른 가난한 노인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저도 자세히 아는건 아니지만, 얼마전에 상담원과 통화를 해본적이 있어요.
일단 국민연금은 이건희나 일반사람이 똑같이 16만5천원씩 내신다는분... 당연히 틀렸고요.
저희 어머니는 16만5천보다 훨씬 더 냅니다. 당연히 국민연금도 소득에 비례해서 내는거고요.
그리고 납입자가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이전에 사망할시, 국민연금이 상속이 되느냐의 문제는 자녀의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자녀가 미성년자라면 납입한 금액이 상속이 되지만, 자녀의 나이가 성년이 되면 상속안됩니다. 대신 배우자가 있으면 배우자에게 상속은 됩니다. 그런데 이것도 배우자가 없는 경우라면 상속안되고 국가에서 가져갑니다.
정리하자면 자녀가 성년이고 배우자가 없으면 한푼도 받지 못하고 공단 수입이 됨.
그러니까 아버지가 돌아가신 어머니가 있는 성년이 된 자식은 어머니가 돌아가시더라도 그동안 어머니가 납입한 연금에 대해서는 한푼도 받지 못함.
국민연금으로 본전뽑을라면, 오래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다들 자기가 낸것보다 더 받을만큼 오래사세요.
일찍 죽으면 손해인게 국민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을 잘못아시는것 같아요.
최고금액이 33만원 정도예요.
이건희는 월급자로 회사에서 반은 내주니까 16만5천원 맞고요.
일반사업자는 100%본인이 내야하니 이건희보다 많이내는거라 생각되는거구요.
총 한달에 내는 금액은 아무리 많아도 33만몇천원이예요.
337,500원이네요.
엊그제 국민연금공간에서 우편물 받았거든요.
다 옳으신 말씀인데 전 제도 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니고 오래살자신없어서 별로 살고 싶지 않은데
당장 애들 먹여키워야 하는데 상속도 안되는 이걸 내는게 힘들어서입니다
오래사는사람에게 좋은거니까요.ㅠㅠ
음님 말씀이 맞아요 (댓글에 댓글 달기가 안돼서..)
많이 내는 사람이 적게 내는 사람에게 일정 부분 주는게
국민연금입니다. 많이 낸사람과 적게 낸 사람이
똑같은 비율로 받는줄로 많은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잘 못알고 계신거예요
국민연금은 고속득자에게는 불리하고
저소득자에게는 유리합니다
제 국민연금 살리려고 국민연금 지사에 가서 상담 받고 왔어요.
울 남편 총 납부액이 6천만원이 넘더라구요. 회사 21년 근속.
회사부담 50% 말고 자기부담만 계산해도 월 평균 25만원 정도예요.
신입사원때는 적게 냈겠지만 지금은 몇십만원 내는 걸로 알아요.
국민연금은 아무리 많이 내도, 월 수령액 최고액은 현재수준으로 132만원이래요.
국민연금은 저소득자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어요.
나 아는 사람은 과외교사라 말만 잘하면 아예 안낼수도 있는데 본인이 최고액으로 신청해 내요. 삼십만원정도라는데
문제 많아요.
지금 받으시는 분들은 좋지만 나중에 10년20년지난다음에 받을려면 연금이 부은것에 비해
엄청 적게 받거나 바닥나서 못 받는 다는 말이 많이 돌던데요. 나중에 연금 안받을테니
여태까지 부은거 원금 이라도 그냥 줬으면 좋겟어요. 지금 당장 목돈이 필요한데 내가 부은돈 받지도
못하고. 대출이라도 좀 해주든가.
국민연금 생각하면 왕 짜증나요.
저희아버지께서 평생 국민연금내시고 전혀 혜택한번 못보시고 돌아가셨는데.. 유족들이 상담받으러갔는데
유족연금에 해당안되고.. 일시불로 걍 돌려주던데.. 총납입금액이 6000만원넘었는데 일시불로 1300만원인가 주더군요.. 그때 참 억울하기도하고 이딴걸 왜만들었나 싶더군요..
그러게,,,그렇게 좋으면 좋은사람들이나 하던지
지금당장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비싸게 책정된 연금내고 몇푼 안되는 돈
손에 쥐면 진짜 욕나와요.
늙어 폐지 줍더라도 안내고 싶습니다
정말 후회되는것 중 하나가 왜 부모님 연금을 안들어 드렸나입니다.
제야 공무원연금이라 걱정이 없는데 양가 부모님들이 저희만 쳐다보는
수준이라서 정말 걱정이구 인생사는 중에 이것이 가장 후회됩니다.
어려우시더라도 꼭 계속 부우세요
자식덕 보기는 열에 하나라잖아요
우리 늟으면 연금 없는 부모는 자식 시집장가 보내기도 힘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