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스터고 진학 어때요?

중3엄마....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11-10-12 11:08:03

오늘 우리아이가 마이스터고에 입학원서를 넣었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고등학교로 가길 원했는데.......

아이는 전부터 마이스터고를 고집했습니다.

집안 형편을 고려해서 기특(?)하게도 나름 생각해서 결정한 모양인데...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맘에 저는 일반고로 진학을 했으면 해서요...

공대쪽으로 가서 좋은 데 취직해도 될 거 같은데....

 

제가 또래 엄마들과의 교류도 적고 하루종일 일하고 혼자 애를 키우다보니

정보에 많이 어두운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아이의 성적은 반에서 3등입니다.,,,전교에서는 18등이구요...

 

아이가 마이스터고에 다니고 있거나 잘 알고 계신분,,,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22.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부
    '11.10.12 11:17 AM (124.216.xxx.131)

    저도 궁금합니다. 기숙사도있고 명장들이 와서 수업하고 나름 신경쓰는것같던데 졸업하면 바로 취업을 해야하는건지 특별전형등으로 대입이 쉬울수도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일단 손재주가 좀 있어야겠지요?

  • 2. 신문기사 보고
    '11.10.12 11:23 AM (222.235.xxx.18)

    몇달전 신문기사 봤는데요....어느 신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 나라에서 고졸 많이 우대하라 해서 대기업에서 많이 채용한답니다....
    그래서 마이스터고 아이들 취업률 좋고 작년같은 경우 지금쯤 회사 합격해 놓은 애들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울, 경기 쪽 무슨 학교는 외국으로도 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 힘쓴다는 것 같던데.....한번 알아보세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여기 들어온 애들 대학진학 목표로 공부하는 애들이 많다고 하던데 요즘 워낙 대기업에 취업이 잘 되니깐 우선 취업쪽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 신문기사 보고
    '11.10.12 11:31 AM (222.235.xxx.1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012129135

  • 3. 아까워요.
    '11.10.12 11:28 AM (121.148.xxx.172)

    아는 아이가 항만물류쪽 마이스터고로 지금 2학년인데 그아이도 중학교때 전교 한자리수
    등수였는데 지금 전교1~2등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아이가 대학갈려고 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러네요.
    원글님네 아이도 아마 본인이 더 열심히 할거라고 믿으세요.

  • 4. 우리아이요
    '11.10.12 11:35 AM (222.106.xxx.39)

    이번에 고3아이들 무지 취업 잘했어요.
    학교홈피 가보세요.나중에 ...3년근무하면 마이스터 특별전형으로 대학갈 수도 있어요
    저는 아주 만족하고 본인도 좋아함.

  • 5.
    '11.10.12 11:41 AM (59.7.xxx.246)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름도 첨 들어보는 지방 대학 나와 공무원 시험 본다고 또 허송세월 하는 애들을 대졸자로 부른다는게 전 더 웃겨요.
    아드님 현명하고 훌륭한 결정했네요. 미리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2 새알심 익반죽 실패한 찹쌀반죽 구제 방법좀... 9 팥죽 2011/12/21 3,298
49791 정봉주 무죄받는 너무 쉬운 방법. 6 .. 2011/12/21 2,018
49790 방학때 읽힐만한 재밌는 수학책 추천해 주세요~^^ 2 수학공부.... 2011/12/21 871
49789 냉동용기 추천해 주세요 2 비닐타파 2011/12/21 881
49788 붕어빵 반죽 남은거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나요? 4 곰세마리 2011/12/21 3,115
49787 저희 남편은 제 몸 생각은 안하고 둘째 타령해요. 9 2011/12/21 2,387
49786 대학로 까페, 음식점에서도 발레파킹 서비스 하나요. 2 도토리 2011/12/21 802
49785 로만쉐이드 커텐 세탁기에 돌렸더니 한뼘이 줄었어요. T.T 1 씽씽 2011/12/21 1,437
49784 10세 남아의 레고는 대체 어떤 걸 사야하나요?ㅜ 6 애플 2011/12/21 1,365
49783 방금 아파트 주차장에서 욕 먹었어요. 18 흑흑 위로해.. 2011/12/21 6,337
49782 내년에 중3 점수가 바닥입니다. 7 큰일 2011/12/21 1,645
49781 3학년아이 점프왕수학 잘 푸나요? 5 어떻게 2011/12/21 1,248
49780 박정희-육영수 생가 무료관광 이랍니다. 9 나거티브 2011/12/21 1,228
49779 경찰 "청와대 지시로 디도스 금전거래 덮었다" 7 이런. 2011/12/21 2,023
49778 태어나서 처음으로 점을 보고 왔어요 4 2011/12/21 1,725
49777 봉도사 무죄탄원서명 10만 찍어봅시다 9 양이 2011/12/21 1,176
49776 전신마취 3번. 기억력감퇴인가요? 9 슈퍼뱅뱅 2011/12/21 5,835
49775 카톡에서 3 카톡 2011/12/21 2,088
49774 홑곁눈 반영구 아이라인 소용있을까요? 5 저주받은눈 2011/12/21 1,494
49773 물곰? 이거 어찌 해먹나요?? 7 ㅣㅣ 2011/12/21 1,283
49772 마포 용산 근처 베이킹 재료 파는 곳 아세요? 2 콩다방 2011/12/21 2,193
49771 시기 질투하는 친구는 안만나는게 답인가요 ...? 7 .. 2011/12/21 11,981
49770 남가좌동쪽 전세구하시는 분들 계세요? 5 서대문구 2011/12/21 1,294
49769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그래머통 어떤가요? 그래머통 2011/12/21 946
49768 초등학생 학원비는 해당이 안되나요? 2 연말정산 2011/12/21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