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헌종
워낙 기가 센 왕의 무덤이라 조선시대이래 풍수가들이 절대로
그곳에 집을 못짓게했대요.
나라의 지맥을 끊는다고
그래서 항상 그곳은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이었는데
mb가 그린벨트 해제하면서 사람이 살게되었죠.
살면 안되는 곳에 살아서인가 이번 물난리때도
살면 안되는 곳이라 이곳에 기웃된 그무모함을
이방원이 작살내버려주었으면 하는 간절함이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안그래도 좁은 이 나라, 살 곳이 어디인지요?
어제 그동네 주민들이랑 인터뷰한 기사중에 그동네에도 1000명 모이는 교회가 있는데 저기가 내곡동 소망교회가 될것같다고 하던데 풍수지리도 보고 그랬다면 아마도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큰목사들이나 작은목사들이 들락날락하실것같네요.
어제 그기사말미에 어느주민은 산에서 뛰어내리시는건 아니겠지요라고 하던데 절대 그럴분이 아니라는거...
바라는바 큰집의 조그만 방이 그분을 위해 예비되어서 꼭 들어가시게되길 바라마지않습니다(누구? 주어없어요)
헌릉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거는 누설되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