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심리 치부를 드러내면 더 힘들게 하는 군요

힘들어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11-10-12 09:08:31

 

 그냥  요즘 느낀거예요. 

 

 사람들은 (내가 겪은 몇 ..) 본인이 밝히고 싶지 않아하던 치부를 스스로 드러내 놓고는..

 그러면 더 포악해 지는 것 같아요. -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드러내기 전 까지는 늘 알던 이미지였는데... 그 후로는 그래, 나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 하며..

 

그래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마음이 괴로워도 지킬건 지켜야 하나 싶기도 해요.

 

 사람 참 힘드네요.

 

IP : 121.168.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
    '11.10.12 10:06 AM (211.253.xxx.49)

    그렇죠
    자기 치부를 일부러 드러내놓고서는 더 포악해지더라고요
    일부러 그래요
    오히려 괴롭히고싶은 사람한테 작정하고 괴롭히려고 일부러 자기 치부를 드러내더라고요
    자기 치부를 보여주면 그 시점에는 어쩔수없이 그 사람이 없어지도록 괴롭혀야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69 박재동 화백이 나오는데 재미있네요 5 여유만만 2011/10/14 2,692
24668 서울사람들.... 정말 피부로 와닿게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7 이번선거 2011/10/14 3,080
24667 백토 사회자 있잖아요.ㅋㅋㅋ 3 ㅇㅇㅇ 2011/10/14 2,268
24666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 1 고민 2011/10/14 1,803
24665 ↓↓ 아래 학벌이란게...피해가세요 9 지나 2011/10/14 2,059
24664 학벌이란게 참 중요한가보네요 2 sukrat.. 2011/10/14 2,568
24663 비가 많이 오네요..ㅠ.ㅠ (부제:스타킹 어떻게 신으세요?) 3 으... 2011/10/14 2,292
24662 초3아이 둔 엄마들 중 저와 같은 맘 갖고 계신분 찾아요.. 2 독수리오남매.. 2011/10/14 2,302
24661 영어회화 1 괴로운이 2011/10/14 1,927
24660 외국에서 1년간 살아야 한다면 39 ^^ 2011/10/14 4,088
24659 자기형수편만드는 남편과 오늘저녁 12 싸울거에요... 2011/10/14 4,075
24658 학습지는 마음에 드는데 선생님이 아이와 맞지 않아요 8 어떡할까요?.. 2011/10/14 2,430
24657 이런경우어떻게할까요? 1 쇠고기 2011/10/14 1,724
24656 서울시장 선거 어떻게 될까? 13 파리의여인 2011/10/14 2,901
24655 치과의사들 깐깐한 환자에 치료거부 9 아파 2011/10/14 3,596
24654 베이컨떡꼬치 말이 6시간정도 두면 딱딱해지나요? 8 왕소심 2011/10/14 2,736
24653 시큼한 맛이 나는 포도.. 어떻게 할까요? 5 ... 2011/10/14 2,200
24652 핸드폰 구입 이틀만에 계약 철회할 수 있나요? 스마트폰 정말 안.. 4 아무래도 2011/10/14 2,818
24651 4세인데..홈스쿨을 9시에 오신데요... 7 그만해야겠죠.. 2011/10/14 2,808
24650 사과 맛있는 품종은 뭐가 있나요? 어제 시나노스위트 10개 5천.. 4 ... 2011/10/14 5,821
24649 곰팡이 업체불러서 제거해보신분 계신가요? 2 곰팡이 2011/10/14 2,090
24648 버스커버스커- 미 빌보드차트 K팝 차트 1위 8 apple 2011/10/14 3,210
24647 닥스레이디는 마담싸이즈 입니까? 2 질문 2011/10/14 3,511
24646 생리할 때 파마하면 잘 안 나온다는데.. 4 참아야겠죠?.. 2011/10/14 5,634
24645 언어영역 인강강사 소개부탁드려요. 1 세원맘 2011/10/14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