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생이 둘이나 있는 장녀인데....
살면서 사람들이 놀라는게..
동생이 있다고 하면 놀라고
두명 있다고 하면 또 놀라더라고요...
철없고 그런 이미지인가요?ㅠㅠ
제가 동생이 둘이나 있는 장녀인데....
살면서 사람들이 놀라는게..
동생이 있다고 하면 놀라고
두명 있다고 하면 또 놀라더라고요...
철없고 그런 이미지인가요?ㅠㅠ
약간 그런거 같아요
저는 위로 오빠 밑으로 남동생 있거든요
지금은 안그러는데 예전에는 둘째라고 하면 좀 놀래더라고요
막내인줄 알았다나요
그게 좀 철없이 행동한다 이런 의미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좀 그랬어요
첫째라고 하면
과묵하고...조용하고...그런 걸로 생각하더라구요.
막내라고 하면 밝고..귀염성있고...(외모 상관없이) 그러면서 철없는?
사실 이게 고정관념인데 말이죠...
저는 둘째인데
항상 막내로 봐요.ㅠㅠ
아마 철없어 보인다는 뜻일 것 같아요.
말 안 하고 있음 장녀.
말 조금 하면 막내
말 막 하면 외동딸
이냐는 소리 많이 듣는데요.
밑으로 내려갈 수록 철없고 밝으며 (어떤 면으로는 뇌가 청순한;;) 구김살없는 성격이라는 거 같아요;;;;
철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애교있고 눈치빠른 것도 막내의 특징이죠. 사랑받아 커서 해맑아요. 마음이 꼬이지않아 있죠. 좋게 생각해요, 우리...
맞아요.
마음이 꼬이지 않은...^^ 좋게 생각하면 또 막내같다는 게...좋다고 느껴지네요. ㅎㅎ
음??
막내라하면 좀 어리광스럽단 느낌이 있지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느낌이던데??
성격도 모나보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느낌?
저도 사람들이 맨날 막내라고 ;;;; ㅠㅠ
실은 첫째임
배려가 좀 부족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막내들이 좀 자기만 알고 사람어이없게 만드는 상황들이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안그래도 그얘기 한번 물어보려고 햇어요.
저도 어디 가면 막내같다는 소리 꽤 듣거든요. 근데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엇던거 같아요.
이기적이고 남 생각안하고 눈치없고 그런 것같다는 소리같아서요.
한번은 신경써서 남 배려하고 챙기고 그랫더니 장녀냐고 묻대요.
그땐 오히려 기분 나쁘지 않았구요.
한동안 막내 장녀 이런소리 안듣다가
또 기어이 어떤 아줌마한테 막내같다는 소리 들었는데 기분 별로더라구요.ㅠㅠ
막내 이미지가 긍정적인게 있고 부정적인게 있죠
말하는 사람이 어떤 의미로 말하는지 잘 들어보세요
밝고, 해맑고 이게 나쁜 의미만은 아닌데 막내죠? 하는 말에는 너 그렇게 밝고 맑은거 보니 철도 없어보이는구나.. 이렇게 해석 될 수도 있는거구요
친구로 지내기는 막내 스타일보다는 맏이 스타일이 좋긴해요
아무래도 친구인 나를 동생처럼 챙겨주는 느낌?
그런데 맏이들도 만만찮아요
동생한테 시켜버릇해서 친구도 막 시켜먹고
제 절친은 4자매중 막내인데.. 꼭 제 언니같아요~
또 다른 절친은 오빠 있는 맏딸인데..ㅠㅠ 무서워요.. 엄청 엄마처럼 굴고 잔소리 심하고
자기 동생 야단치듯이 절 막 야단쳐요..ㅠㅠ
맏이냐 막내냐 보다는 그 이미지가 막내 이미지라면 챙겨줘야하는 동생같은 느낌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867 | 조카가 고3인데.. 의사선생님 도와주세요. 7 | 어떻해야 할.. | 2011/10/13 | 2,786 |
22866 | 길고양이 데리고 왔어요... 11 | 도움절실 | 2011/10/13 | 1,893 |
22865 | ? 2 | 발목염좌? | 2011/10/13 | 993 |
22864 | 부산 쪽 절 된장 아시는 분~~~~ 7 | ... | 2011/10/13 | 2,940 |
22863 | 저 아래 함몰유두 글 있던데 혹시 남자들 경우는 모르시나요? 7 | 고민 | 2011/10/13 | 4,936 |
22862 | 동남향보다 서남향이 나은거 같아요. 19 | ,,, | 2011/10/13 | 18,350 |
22861 | 제사다녀오고 마음이 무겁다고 글 올렸는데요 4 | 제사 | 2011/10/13 | 1,988 |
22860 | 언론홍보학과나 신방과 어떤가요? 8 | 미래직업 | 2011/10/13 | 2,168 |
22859 | 강남쪽에서..파주 갈수있을까요?... 3 | 버스 | 2011/10/13 | 1,403 |
22858 | 이게 말이 되나요? 열받네요.. 2 | 박근혜 | 2011/10/13 | 1,427 |
22857 | 양복바지 물세탁해보신분 계신가요? 6 | 물세탁 | 2011/10/13 | 12,664 |
22856 | 카카오톡에서 제 핸드폰에 뜨는 사람 본인은 제 핸드폰에 나오는줄.. 1 | 카톡 | 2011/10/13 | 2,642 |
22855 | 최란 딸 엄청 이쁘네~ 했더니.. 25 | ㅋㅋ | 2011/10/13 | 24,403 |
22854 | 아들 둘있으신분들 정말 장남이 최고인가요? 8 | 둘째 | 2011/10/13 | 3,319 |
22853 | 수원에서 가까운 등산코스 추천 좀 해주세요~^^ 2 | 주말 | 2011/10/13 | 2,254 |
22852 | 19년동안 하루 3갑씩 피던 담배를 끊은지 두달째 14 | 살려주 | 2011/10/13 | 4,289 |
22851 | 박원순 후보님 하버드대학시절 8 | 너무하네요... | 2011/10/13 | 2,367 |
22850 | 싱크대대리석 상판 검은색 쓰시는분 계신가요? 8 | . | 2011/10/13 | 7,683 |
22849 | 방금 베스트 글에 쵸코케잌 관련 글 왜 2 | 없어졌나요?.. | 2011/10/13 | 1,950 |
22848 | 한국사람들은 왜그렇게 빠리를 좋아해요? 118 | 한줄 생각 | 2011/10/13 | 11,091 |
22847 | 돈 쓰는 현명한 방법..알려주세요.. 2 | ? | 2011/10/13 | 1,727 |
22846 | 두 MC는 어떤 꿈의 대화를 나누었을까 (오늘 새벽 김태호PD .. 6 | 세우실 | 2011/10/13 | 1,969 |
22845 | 대리운전 이용하시는 분들 2 | 추억만이 | 2011/10/13 | 1,406 |
22844 | 뿌리깊은 나무 똘복이.. 17 | ,,, | 2011/10/13 | 3,727 |
22843 | 아이폰 ios5 업데이트했어요 3 | 씐난다 | 2011/10/13 | 1,7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