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박원순의 천안함 발언은 아무래도 그냥 넘어가기 힘듭니다

운덩어리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11-10-11 22:45:59
 

어제 박원순이 천안함 폭침의 책임을 우리 정부에게 돌리는 발언을 하길래 제가 비난하는 글을 썼더니, 반박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과연 대한민국 정부가 대북정책에서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초계함을 침몰시켜서 병사 46명의 목숨을 앗아가야만 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대결 일변도의 대북정책을 썼다구요? 선제 대북공격을 선동한 것도 아니고, 북한에 테러나 암살을 시도하지도 않았습니다. 북한이 우리한테 하고 있는 각종 비난과 협박과 대남공작에 비하면 새발에 피입니다.


박원순 얘기는 한마디로 ‘북에 돈 안퍼주니까 군사적 도발을 하지 않느냐’는 얘기입니다. 세상에 이런 망언이 어디 있을까요.. 성폭행당한 여성한테 ‘왜 남자 관리를 똑바로 못하냐’고 적반하장으로 꾸짖는거랑 과연 뭐가 다릅니까?


아무리 현 정부가 밉고 야권의 선거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고는 해도, 제발 북한의 잘못은 북한의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IP : 175.208.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
    '11.10.11 10:51 PM (220.77.xxx.34)

    너님은 다른 사람들 눈에 제정신으로 보일거같음??? ㅋㅋ 자제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 핑크는
    '11.10.12 12:39 AM (115.143.xxx.11)

    풉밖에 못하는 정신병자 같네요 ^^

  • 1. 어맹뿌
    '11.10.11 10:46 PM (115.143.xxx.11)

    핑크친구잖아 C8 핑크친구잖아 C8 핑크친구잖아 C8 핑크친구잖아 C8 핑크친구잖아 C8

  • 2. littleconan
    '11.10.11 10:48 PM (210.57.xxx.2)

    핑크친구잖아 C8 핑크친구잖아 C8 22222222

  • 3. 풉..
    '11.10.11 10:50 PM (112.152.xxx.195)

    진짜 소위 박원순 지지자 한다는 애들은 정신병자들인것 같아요..

    자제가 안돼나 봐요 ?

  • 4. 핑크 싫어
    '11.10.11 10:50 PM (125.252.xxx.108)

    위에 댓글 삭제 부탁해요(옮겨주셔도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90 ebs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합니다. eb 2011/10/13 3,168
26189 뿌리깊은 나무에서 전노민(김보연남편)이 맡은 역 3 뿌나 2011/10/13 4,827
26188 또,내일이 오고 있어요. 5 내일은 또... 2011/10/13 3,074
26187 골프웨어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1/10/13 3,247
26186 오래된 감식초 먹을수 없겠죠? 3 감식초 2011/10/13 5,790
26185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어때요? 3 지나 2011/10/13 2,880
26184 오래된 평수넓은 연립 VS 평수가 작은 새 아파트 9 갈팡질팡 2011/10/13 5,486
26183 남편의 행동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28 휴휴휴 2011/10/13 10,502
26182 제주도에 배타고 가신분?? 10 제주 2011/10/13 3,673
26181 애 낳으려면 일정 교육받고 자격증 취득하게 하면 좋겠어요 12 .. 2011/10/13 3,611
26180 요가와 헬스 중 4 제미도리 2011/10/13 3,703
26179 제주도 혼자여서 더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8 짱이은주 2011/10/13 3,503
26178 이런 아들, 당연한건가요? 자랑할만한 건가요? 17 ? 2011/10/13 5,092
26177 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8 신협 2011/10/13 4,845
26176 자존감 키우는 법... 뭐가 있나요? 6 자존감 키우.. 2011/10/13 5,069
26175 pooq 아이폰 어플이 사라졌어요. 4 어플 2011/10/13 3,851
26174 책장만 바라봐도 흐뭇~해지는 책. 16 독서의계절 2011/10/13 4,782
26173 난 남편한테 맞고도 살고있다. 37 바보 2011/10/13 16,482
26172 새 가구들,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작은평수로 이사해요) 6 ffdg 2011/10/13 3,899
26171 시아버님 여행 5 dada 2011/10/13 3,044
26170 열무김치가 물렀어요, 왜 그런걸까요? 4 별일이네요 2011/10/13 9,284
26169 부리깊은 나무 재밌나요?? 9 2011/10/13 4,044
26168 어제 짝 잼없었나요?? 6 ㄴㄴㄴ 2011/10/13 3,922
26167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 1 ... 2011/10/13 2,745
26166 쀼리깊은 나무 어제방영분(3회) 2 뿌나 2011/10/13 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