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정도 입학사정관과 전공교수님 앞에서 면접을 봐야 한답니다.
벌써 부터 긴장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면접 보기전에
청심환 먹여도 될까요?
아이가 추운 복도에서 덜덜 떨다가 말 도 잘 못할까봐 걱정되요.
목소리도 작고 말주변도 없는 여자아이거든요.
열흘후에 면접보고 수능전에 합격여부 발표한다는데
오늘부터야자 하지말고 면접 공부하라니까 그거 공부하다 만약 떨어지면 열흘동안 공부 못해서
수능으로 원하는 대학 가기 힘들다고 집에도 안오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네요.
수능이 코앞인데 또 열흘동안 심층면접 공부 해야되니 참 입시제도 복잡합니다.
수능처럼 긴시간이 아니니까 청심환 먹여도 될 것 같은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