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유2일째..그냥 참으면 되는건가요?ㅠㅠ죽겠어요,,,,,

???돌덩이 조회수 : 9,325
작성일 : 2011-10-11 18:48:06

젖양이많아서 한달전부터 수유횟수줄이고..2주전부터는 아침과 저녁만 두번먹였어요

확실히 전처럼 불지않고 차는느낌도 없었지만..아가 먹을만큼딱나오는정도,,

아가가 이유식을 너무 안먹어서 단유하면 잘먹는다는 이웃어뭉들의 말에...

단유결심..원래 돌까지만 먹이려고도 했었구.,,,

막상끈을려니 홀가분함반 서운함반...

오늘은 별로 쭈쭈찾지않는 아들램..쫌 얄밉규,,,ㅋ

그나저나...이틀짼대...가슴에 멍든거마냥 손만대도 아파요

못참을땐 살짝짜주라던데..살짝짜니..젖더도는느낀 핑~해서 그만두고..

카보크림만 발라두었어요..

이렇게 가득찬 모유가..내일되면..더차는지요??아님..그냥 사그라드나요???

단유경험해보신82맘들좀 알려주세요..하루하루경과가 어찌될까요?

요거 계속쌓이면 젖몸살올징조같은데...어려운모유수유더하기 단유.....ㅠㅠㅠㅜㅜㅜ

IP : 122.35.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만이래
    '11.10.11 6:54 PM (220.88.xxx.192)

    3일째까지는 차다가 4일째부턴 줄기 시작해요.
    저도 양이 많았는데, 첫째때는 생으로 일주일을 참았는데요,
    둘째때는 3일째 되는날 못참겠어서 짰는데 더 안생기더라구요.
    내일까지는 참아보심이......ㅠㅠ

  • 2. 초록가득
    '11.10.11 7:00 PM (211.44.xxx.91)

    아기가 안먹으면 자연히 줄어요 약은 절대로 드시지 마세요 인삼차나 엿기름물도 젖을 삭히는 데 도움되요
    저는 한겨울에 단유했는데 아이스팩했어요 ㅎㅎ 춥기는 한데 고통은 줄었어요 사흘 고비만 넘기시면 차차 괜찮아질겁니다 ,,,

  • 3. ^^
    '11.10.11 7:28 PM (115.140.xxx.13)

    엿기름 꼭 드세요 효과좋아요

  • 4. 단추
    '11.10.11 7:40 PM (211.110.xxx.94)

    절대 그렇게 안 끊으셔도 되요....저도 처음에 젖끊을때 그렇게 하려했다가 젖몸살와서 죽는줄 알았어요..그냥 5시간있다가 살짝 짜내고(완전히 말고 돌덩이처럼 된것만 풀릴정도) 그러다보면 7시간,10시간...이렇게 간격이 길어지구요...젖양은 금방금방줄어드니까 너무 단기간에 끊으려다가 고생하세요...

    그냥 서서히 끊으셔도 충분히 젖 말릴 수 있어요

  • 5. 웃음조각*^^*
    '11.10.11 7:53 PM (125.252.xxx.108)

    약으로 말리면 혹시라도 둘째때 젖안나와 고생할 수도 있다고 해서 저도 젖 말릴때 엿기름 먹었어요.
    (흑.. 둘째는 없어요..ㅜ.ㅜ)

    친정어머니께서 시장에서 엿기름 사오셔서 체에 받힌 다음 물을 내려 그 물을 먹었어요.

    먹을때는 정말 역하고 먹기 어려운데 이거 먹으면 3일이면 마르는 것 같더라고요.

    식혜는 달기만하고 살찌고 효과는 적고요. 엿기름 내린 물이 짱이예요.

  • 6. HnL
    '11.10.11 8:13 PM (111.118.xxx.64)

    조금씩 짜셔도 되요 유축기로 50ml만 짜도 살만해요 3~5시간 간격으로요 정말 죽을것같을때 조금 짜내고 짜내고 하다보면 3일을 고비로 살아납니다.. 많이 아프시면 타이레놀 같은거 드셔도 되요 전 두통와서 혼났거든요 저도 젖량이 어마어마 했는데 첫째때 버티다가 오바이트도 나오고 막 그랬는데 둘째땐 조금씩 짜내면서 참았더니 훨 수월했어요 그리고 엿기름도 물이라 많이 마시면 안좋아요 적당히..목안탈정도로만 음료나 물류는 드세요 영양분이 많아도 젖량이 많아진데요 힘내세요

  • 7. ...
    '11.10.11 8:22 PM (14.47.xxx.242)

    조금씩 짜내세요....안그러 젖몸살 와요..처으엔 전 5~6시간에 한번씩 살짝...다음날은 더 길게....뭐 그런식으로 했더니 일주일만에 마르던데요... 여유가지고 하세요...글구 원래 이유식 안먹는 아가들은 젖떼도 잘 안먹더군요...ㅠㅠ

  • 8. ..
    '11.10.11 8:39 PM (222.121.xxx.183)

    손으로 짜서 안되면 아이에게 조금 먹이세요..
    그렇게 끊지 마시구요.. 어느정도 먹여가면서 천천히 줄이세요..
    꽉차면 먹이고 꽉차면 먹이고 하면 그 간격이 늘어납니다..
    그렇게 줄이면 엄마도 아이도 편해요..

  • 9. ...
    '11.10.11 8:51 PM (121.160.xxx.19)

    압박하면 덜 차서 빨리 줄어요. 압박붕대를 감는다든지, 잠잘때만이라도 엎드려자본다든지... 저는 아이 어릴때 단유해야할 이유가 생겨서 아이를 많이 안았더니 안은 쪽 가슴만 쉽게 줄어서 다른 쪽도 그렇게 말렸어요.

  • 10. ...
    '11.10.11 10:19 PM (211.246.xxx.243)

    조금씩 짜주시구요. 양배추 한두장씩 냉장고에사 시원하게해서 가슴에 붙이세요. 통증이나 열감이 확실히 줄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8 팔자주름...써마지 좋을까요..? 6 팔자 2011/10/12 7,634
25317 발바닥 아프면 어디병원으로 가나요 4 .. 2011/10/12 5,092
25316 도봉구 사는 사람들 정신 좀 차려야겠습니다 8 사랑이여 2011/10/12 4,261
25315 '형님' 이상득도 내곡동에 넓은 땅있다 13 의문점 2011/10/12 4,118
25314 해인사 주변 가 볼만한 곳. 1 noodle.. 2011/10/12 3,443
25313 리틀팍스 1년 가입할까 하는데요 동생도함께보는거 4 가능한가요?.. 2011/10/12 4,364
25312 [참고] 갤럭시S2와 아이폰4S... 6 스마트폰.... 2011/10/12 3,573
25311 요즘 고등학생 학생가방 뭐가 대세에요? 열음맘 2011/10/12 2,930
25310 창원에 사시는분들 유명한의원... 5 .. 2011/10/12 4,278
25309 유치원 반장이라는 것이 맘에 안 드네요 2 고민엄마 2011/10/12 3,312
25308 자게에 상주하시며 열올리시는 112.. 3 그분 2011/10/12 2,929
25307 오이소박이 지금 담궈도 될까요? 2 오이 2011/10/12 2,934
25306 중3아이 시험때문인데 좀 물어볼게요. 55 ㅇㅇ 2011/10/12 6,468
25305 박원순, 이번엔 “불법모금” 6 모금 2011/10/12 3,555
25304 경찰 공무원 준비해볼까하는데? 1 마이센 2011/10/12 2,948
25303 길거리에서 아이 야단치는 엄마를 봤어요... 5 착잡... 2011/10/12 4,482
25302 이렇게 물건 사는 사람도 있어요. 6 진상 2011/10/12 4,531
25301 샤넬 가방.. 조언 좀 주세요 어울릴까요 9 ;; 2011/10/12 5,252
25300 정수기 쓰시는 분들 궁금해요?? 9 정수기 2011/10/12 3,871
25299 침대진드기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9 진드기가싫어.. 2011/10/12 4,396
25298 아까 자전거 잃어버렸다고 쓴 아이엄마예요. 3 그런데.. 2011/10/12 3,946
25297 뒤늦게한국사공부하던 아짐 8 뒷목잡아요 2011/10/12 4,351
25296 어묵의 계절이 왔죠?^^ 저도 진짜 어묵 좋아하는데, 두루 먹어.. 7 어묵 2011/10/12 4,638
25295 90년대,2000년대 팝송테이프 50개정도있는데요 어떻게 할까요.. 7 ... 2011/10/12 3,792
25294 무지무지 싫어하는데 국썅을 보니 7 다섯살 세훈.. 2011/10/12 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