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달간은 공교롭게도 그날 맞춰 휴가다 추석 연휴다 해서 그냥 운동을 쉬었어요.
며칠전부터 단게 마구마구 당기고(베스킨에서 파인트 사다 혼자 거의 다 퍼 먹구요)
줄었던 식사량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며칠 연속 김밥을 얼마나 사 먹고 싸 먹었는지...),
하루 7시간을 걸었는데도 주말에 좀 먹었다고 2키로 가까이 체중이 불더니 결국 그날이 왔네요. ㅠ
첫날인 오늘 쉬면 이번주는 거의 다 빠져야할 듯 싶은데 운동은 할 수 있겠지만
영 불편할거 같아요. 그렇다고 푹 쉬자니 살 찌는게 감당이 안 될 거 같고 다른 분들은 보통 어떻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