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보면 여느 분식집들 처럼
평범 그자체인데
안은 모네의 그림들도 있구요 북카페처럼 책들도 있네요 많은건 아니지만..
아주머니 혼자서 일을 하시는데 손은 빠르셔서 오래 기다리지도 않은거 같아요
쫄면이랑 김밥을 시켰는데 쫄면을 스파게티처럼 접시에 담아주시고 김밥은 즉석에서 싸서인지
재료가 좋아선지 맛있었어요 김치도 직접 담그신다고 하고.. 마치 집밥먹은 기분이 들정도로요
먹는 동안 82에서 추천해주신 책이 있길래 즐겁게 보다가 나왔네요
김밥**에서 먹던 느낌이랑은 참 다르고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