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들 방 침대 추천해주세요!!

마음비우기 조회수 : 3,828
작성일 : 2011-10-11 16:50:15

내년 3월에 셋째가 태어나요.

지금 다섯살, 세살 두 아들을 따로 재우는 연습을 시작해야할 것 같아서요.

아이들 침대를 사주려고 하는데,

수퍼싱글 두개를 놓으면 방이 너무 꽉차서 안될 것 같고,

싱글을 두개 붙이려구요.

다른집가서 둘러보니 싱글로도 중학생까지는 거뜬할 것 같구요.

아이들 싱글침대 어디가 괜찮나요?

에이스침대는 매트리스가 좋겠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검색하기도 겁납니다.

싱글침대 두개해서 백만원안으로 어떻게 안될까요? 예산을 너무 적게 잡았나요?

너무 저가 매트리스면 아무래도 얼마못갈 것 같은데,

품질괜찮은 아이들침대 아시는 분 꼬옥 댓글남겨주세요.

아들들 방 꾸며주신 분... 조언좀 해주셔요!!

^^

IP : 125.186.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1 4:56 PM (58.149.xxx.162)

    저희 애들 어릴때
    그저 디자인만 보고 샀어요
    물론 무난하고요
    근데 지금 멀쩡한 거 버릴 수는 없고
    갈등을 겪고 있어요
    많이 사용하지도 않았어요

    흙침대를 사주고 싶어서요 (저희애 초6)

    살아보니 디자인 보다는 실용성이 중요하더라구요

  • 2. ...
    '11.10.11 5:11 PM (112.151.xxx.58)

    플렉사 알아보세요. 침대끼리 여럴방법으로 연결 합체 가능합니다. 공간차지도 적구요.
    플렉사가 비싸서 첨엔 망설였는데. 원목도 좋고 원하는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해서 2층쓰다가 1층으로 내렸어요.

  • 3. ...
    '11.10.11 5:14 PM (112.151.xxx.58)

    플렉사 이어서...
    싱글 두개 이으실꺼면 플렉사 더 추천드려요. 싱글 두개 이으면 권투장 링처럼 됩니다. 떨어질 염려없구요.
    저 장사치 아니구요.^^

  • 4. .....
    '11.10.11 5:36 PM (210.222.xxx.118)

    저도 원목가구 좋은 거 샀는데, 애 좀 크니까 흙침대 해줄걸 싶더라구요.
    나름 둘째 태어나면 같이 쓸거라고 이층침대나 슬라이딩 넣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샀는데요.
    흙침대는 제가 작년 겨울에 사서 써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애도 자꾸 엄마랑 잔다고 옆에 오구...
    자고 나면 아침에 애 얼굴이 복숭아빛이 나요. 따뜻하게 잘 자서 그런가봐요.
    추울 땐 아침에 비염기가 심한데 그런 것도 없구요.
    매트리스 진드기 염려도 안해도 되고.
    애 방에 외풍도 없고 극세사침구에 보일러 트는데도 바닥 뜨뜻한 거에 못 당하나봐요.
    당장은 이쁜 게 좋겠지만, 실용성을 보자면 흙침대가 좋아요.

  • 5. 침대
    '11.10.11 5:43 PM (211.192.xxx.52)

    아들이 5살,3살이면..침대에서 잘 나이가 아니네요^^:
    침대본연의 기능보다는 놀이침대 개념으로 놔주시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요

    저도 플렉사 추천드려요
    세미하이 높이가 가장 실용적이었어요
    아이들이 자기엔 조금 높다 싶은데요
    어차피..중층으로 해도 7살이하 아이들 재우기엔..부모 맘엔 불안하더라구요 아이들도 안자구요(7살부터 혼자 침대에서 자더라구요)

    침대는 주로 놀이공간으로 사용되구요
    잠은 침대아래에 요깔고 잤답니다.(높이가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요)

    가격은..플렉사가 가격대가 높은편이데..
    저라면 침대는 중고로 구입하고 매트리스만 새걸로 바꿔주겠네요
    원목프레임이라 유행도 안타고 낡은티도 안나고...5년떄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50 방과후 도우미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4 방과후 2011/10/13 4,204
26049 남자외모 화성인의 성형 기사를 보니... 1 안타깝다 2011/10/13 3,565
26048 20분 후면 퇴근입니다.. 저녁은 또 뭘 먹나요..ㅠ.ㅠ 11 윽... 2011/10/13 3,334
26047 mb 내곡동 사저.. 26 ㅋㅋ 2011/10/13 4,562
26046 쉬운 영문법 하나 가르쳐주세요 1 기초문법 2011/10/13 2,941
26045 집에 인터넷 설치되어 있는데 와이파이 안잡히면?? 6 와이파이 2011/10/13 3,440
26044 김치찌개가 좋은데, 냄새땜에 2 ..... 2011/10/13 3,376
26043 안철수씨가 박원순후보 적극적으로 선거지지 해주면 박원순후보가 더.. 10 궁금이 2011/10/13 3,434
26042 타임스퀘어 차이나플레인이라는 중식당 가보신분.. 괜찮은가요? 3 ... 2011/10/13 3,585
26041 택시랑 교통사고났는데요.. 택시공제조합에서.. 14 교통사고 2011/10/13 12,475
26040 스마트폰 쓰시는 유저님들 6 스마트하게 2011/10/13 2,982
26039 생선비린내어떻게 제거하죠?? 3 비릿비릿~ 2011/10/13 3,196
26038 황금돼지 조기입학때문에 출생아수 알아봤는데요 6 피그 2011/10/13 4,730
26037 치매검사 3 시어머니 2011/10/13 3,834
26036 TV 홈쇼핑 상담원 면접 가는데.... 어떻게 하는지 경험해 보.. 4 면접 2011/10/13 4,198
26035 여동생 결혼식날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 9 저도 메이크.. 2011/10/13 4,355
26034 삼성-호주서 애플에 패소 20 쌤통삼숑~ 2011/10/13 3,374
26033 마음 그릇이 작은 제가 부끄러워요. 5 부끄럽네요 2011/10/13 3,493
26032 와이셔츠 맞춤 잘하는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6 ... 2011/10/13 4,382
26031 11월에 성북구청에서 노무현의 시민학교 '나는 시민이다'열립니다.. 나는 시민이.. 2011/10/13 3,110
26030 미국 케이블 TV 만화시리즈 좀 아시는 분? 5 .. 2011/10/13 3,307
26029 똘복이 싫어... 11 뿌리깊은나무.. 2011/10/13 4,436
26028 엄마랑 외할머니 두분 제주 효도관광 추천해주세요 2 리기 2011/10/13 3,125
26027 머리 검은 짐승 거두지 말라더니 또 한 건 확인했어요 6 정말 2011/10/13 5,435
26026 분당 사시는 분들~ 시민님 오셨어요!!! 유시민 2011/10/13 2,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