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신랑 출근 시키고 다시 잠을 자는데 꿈을 꾸었어요
주방에 제 겨울 코트가 두벌이 널브러져 있는거에요...
겨울도 아닌데 왜 겨울 코트가 주방에 나뒹굴지?? 하며
옷방으로 갔는데 글쎄 도둑이 든거에요.............
근데 그 많은 옷들중에서 제옷은 그대로 놔두고 신랑옷만 다 훔쳐간거 있죠~~
오늘 신랑 출장가서 혼자자야 하는데 기분이 좀 찜찜하네요~
몇년전에 진짜로 도둑이 든적이 있어서 그 꿈 속에서도 또 도둑이 들어서 기분이 안좋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