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헉
'11.10.11 2:27 PM
(115.136.xxx.7)
그 브랜드는 좀 아니지 않나요?
저 30대 초반인데...예전에 있던 그 브랜드 옷 입으려면 좀 그럴거 같은데요...
정말 관리를 잘해서 20대 후반 쯤으로 보이시나요?
2. 그지패밀리
'11.10.11 2:28 PM
(1.252.xxx.158)
그런데요.그런게 중요한가요?
저는 센쓰있고 감각있음 브랜드는 중요하다고 생각안해요.
저역시 그런거 안따지고.
단 감각이 살아있어야하죠.
3. .....
'11.10.11 2:31 PM
(221.152.xxx.165)
20대후반인데 옷이 좀 여러워서 못입겠더라구요...값도 그닥 싼것도 아니고...내 취향은 늙었나봐요
4. ㅇㅇ
'11.10.11 2:31 PM
(218.152.xxx.181)
입어서 튀고 이상하지만 않으면 입어도 무방하다고 생각 합니다.
자기한테 어울리고 소화할 수 있음 입는거죠.
5. 아무리..
'11.10.11 2:37 PM
(14.47.xxx.160)
동안이고,, 감각이있어도 50대분이 입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요?
6. 몸이 작아서가능
'11.10.11 2:42 PM
(115.178.xxx.61)
로엠.. 올리브데올리브..
몸이 작아서 가능하신가봐요..
일반 기성복이 넘 커서 옷은 예뻐도 안어울릴수 있을것 같아요
7. ...
'11.10.11 2:43 PM
(211.244.xxx.39)
옷걸이만 받쳐 준다면............. 상관없지 않나요...?
얌전한 옷들도 많던데....
8. 글에
'11.10.11 2:46 PM
(124.49.xxx.4)
글에 쓰셨잖아요,
비교적 무난한 자켓.
뭐 그 브랜드에 맞게 개성있는 옷들도 있겠지만 무난한옷들도 나와요.
마담브랜드에서 아가씨가 입어도 괜찮음직한 옷들도 나오고
젊은옷브랜드에서 나이드신분이 입어도 이상하지 않은 무난한 옷들도 나오고.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다 달라서 (같은 55,66이라도)
그 브랜드가 나에게 딱 맞게 사이즈가 나온다 싶으면 그 브랜드 고수하는 분들도 많아요.
9. 한다리 건너
'11.10.11 2:47 PM
(211.55.xxx.63)
아짐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하세요.
옷을 핑계로 뒷다마 까시지 마시고......
10. 예전에
'11.10.11 2:50 PM
(211.210.xxx.62)
거기 다니던 직원이 있어서 비품 몇번 사봤는데요.
잘 찾으면 기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것들도 많더라구요.
밖에 걸어 놓은것들은 색상도 디쟈인도 약간 튀지만 찾으면 또 얌전한게 많아요.
11. ^^
'11.10.11 2:50 PM
(14.42.xxx.73)
그러게 그냥 대놓고 뭐라 그러지 이런 식으로 까는 글 별로에요.
보기에는 괜찮아보이는 옷이 상표 확인하는 순간 주책으로 바뀌는 건가요?
12. 뭐 어때요
'11.10.11 2:55 PM
(211.110.xxx.245)
나한테 어울리면 입는거죠~
날씬하고 동안이면 어떤 브랜드를 입어도 잘 소화할수 있겠네요
13. ..
'11.10.11 2:56 PM
(211.224.xxx.216)
올리브데올리브 많이 귀여운 스탈인데 많이 봐도 30대 중반이후엔 못입을 옷인데ㅠㅠ 차라리 시스템이나 시스템진이면 모를까 저긴 많이 귀여운 스탈인데 대단하시네요
14. 그지패밀리
'11.10.11 2:56 PM
(1.252.xxx.158)
그런데요.지금 이분은 그분이 참 옷을 이쁘게 입어서 알고봤더니 올리브였다 잖아요
글 내용이.
다른사람 비유 가져올 이유없어요
그사람이 이뻐보였다잖아요
그럼 된거죠.올리브데올리브는 이십대만 입으라는 이유있나요?
그사람이 이뻐보였고 원글님도 그모습 보고 이쁘다고 느끼신거 아닌가요?
그럼 성공한거잖아요
저는 글과 댓글부정적인게 이해가 잘 안가요
15. 산본의파라
'11.10.11 3:04 PM
(112.184.xxx.46)
음... 저도 곧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나이 들어가면서 젊게 입고 젊게 살려고 노력하는 분들 보면
제 눈에는 그냥 좀 이뻐 보입띠다.
가끔가다 전혀 안 어울리는 옷을 입은 분들도 가끔 있지만 그것도 그님 개성이니 그런가부다 해지구요..
이런 글을 올리신다는건 아직 님의 마음안에는 청춘이 살아있나 봐요.
저는 누가 뭘 입건 그저 별 감흥도 없고 그저 입었나부다 하는 마음이 먼저 들고..
이쁘게 보이면 그저 이쁘구나... 하는 정도구... 에혀~
여하튼지 누가 뭘 입건간에 입는 사람 본인이 만족하면 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6. 저 이상한가요
'11.10.11 3:07 PM
(121.148.xxx.93)
전 41인데, 로엠, shop , 온앤온, 이런거 찾아 다니며 입었는데
사실은 여기가 좀더 싸서요
몸도 163에 날씬하지도 않아요. 다만, 어깨가 작고 하체비만형이라
자켓이나, 겨울코트 입고 다녔네요
그게 왜 이리 66도 작지 했더니 제나이가 아닌거 맞죠
앞으론 뭘 입어야할지, 좀 고민이긴 해요.
17. 오잉
'11.10.11 3:08 PM
(115.143.xxx.59)
솔직히 올리브데올리브는 아니올시다네요.50에..
만약..제가 50인데 친구가 이런브랜드입으면,,한마디 할듯,,,
18. m.m
'11.10.11 3:08 PM
(121.88.xxx.138)
몇년전에 머리 양갈래 묶고, 발랄한 체트무니 무릎위 스커트에 책가방 스러운 가죽가방 등에메고
발랄하게 걸어가시던 앞모습 60대 후반 할머니 모습을 봤는데....
그 후로 나이에 맞는 옷차림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다 자기만족이니까요.
19. .........
'11.10.11 3:13 PM
(118.32.xxx.104)
뭐, 대상이 20대 브랜드라도
나이드신 분들이 입을 만한 디자인 핏의 옷은 있어요.
브랜드 타겟이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자기에 맞게 잘 조화시켜 입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실제로 저희 친정엄마, 50대 이신데, 나이스 클랍 옷이랑 마담브랜드 옷들 잘 조화시켜 입으세요. 체형이 마르시기도 하셨고..
브랜드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자기한테 맞는 옷을 골라 조화시켜 입는게 중요하죠
20. 그지패밀리
'11.10.11 3:15 PM
(1.252.xxx.158)
http://cafe.daum.net/OLIVEwj/8oL1/2147?docid=ye56|8oL1|2147|20110808124422
이사진보면 오십살 피부깨끗하고 몸매 날씬하면 괜찮아보이는옷 몇개 있어요
오히려 이십대가 입으면 노테날옷도 있어보이네요.
그사람도 자기에게 맞는 옷을 입었던거겠죠.
21. 00
'11.10.11 3:20 PM
(94.218.xxx.102)
20대 후반부터는 잘 안 보게 되던데요. 브랜드 자체가 10대 20초반 타깃인데...50대 분이 사이즈 문제라고는 하나 촘...ㅎㅎ
22. 쇼핑좋아
'11.10.11 3:25 PM
(58.151.xxx.171)
왜요???그게 어때서요~~
저희 엄만 66세 이신대요^^
이번 여름에 언니가 커밍스텝에서 원피스 사 드렸는데요^^
저희 엄만 아줌마들옷 싫으시대요^^
지금도 라이더 재킷에 부츠를 신는 멋쟁이에요^^
23. 클레오
'11.10.11 3:25 PM
(123.199.xxx.195)
올리브옷은 되게 귀여운 스타일 맞아요.근데 30대후반인 저도 이젠 좀 어색하더라구요..좋아하던 브랜드지만..잘 고르면 기본적인 스타일도 있어요.. 50대에 올리브옷은 약간은 언발란스한게 맞긴 한데 그분이 체구가작아서 마담복이 안맞다면 다른사람이 보기에 많이 추하지 않다면 근냥 입어도 할말이 없을것 같네요.. 저도 아직은 캐쥬얼브랜드나 영브랜드 즐겨입지만 올리브옷은 못입겠구요.ㅎㅎ 공주병이라고 할까봐...또한 숙녀복이나 마담옷은 전혀 안 입거든요..저도 마른스타일이라 같은 55라도 옷이 다 커더라구요..^^그분도 개인사정이 있겠죠..
24. 그지패밀리
'11.10.11 3:36 PM
(1.252.xxx.158)
마자요 저도 어깨작고 뭐랄까 이미지가 아줌마 스럽지 않은 이미지때문에 마담복은 할머니가 되어도 입을 생각없구요. 이것도 몸매관리해야 그나마 젊은브랜드 입죠.
뭐 나이가 더 들어서 완전히 늙은이 얼굴되면 그때가서 생각해보겠지만.
60대중반 우리엄마는 지센이런데서 옷사입거든요.
입다가 저를 주시는데 저는 그런옷 입으면 노테나서리.
가끔 우리엄마가 옷을 사입고 오시면 제가 브랜드를 보는데 30대 브랜드매장가서 입고오세요.
우리엄마는 아기자기하면서 작으마한 체형입니다.
사람들이 우리엄마보고 나이값못하게 옷입는다 아무도 말안해요
희한한게 우리엄마가 30대 브랜드 입고있음 50대정도로 보여요
만약 60대 브랜드 입고 있음 70대로 보일거예요.ㅋ
25. 풍선장수
'11.10.11 3:38 PM
(14.59.xxx.117)
몇년전에 지하철에서 족히 70은 넘어 보이는 할머니 한 분을 봤어요. 그 칸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만큼 엄청나게 튀는 차림을 하고 계셨는데요. 워싱처리된 청자켓, 청바지에 손가락마다 플라스틱 꽃무늬 반지, 연분홍 입술, 알록 달록 플라스틱 머리핀까지... 머리는 백발에 주름은 자글자글하셔서는 너무도 당당히 노약자석에 앉아 계신 그 모습이 처음엔 엄청난 이질감과 당황스러움으로 다가왔었는데요. 그 순간이 지나자 주위 사람의 시선을 조금도 의식하지 않는 그 할머니의 너무도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태도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처음에 느꼈던 이질감과 당혹스러움이 솔직히 신선한 충격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남이 뭐라던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는 자기 개성이라면 맘껏 드러내고 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라면요. 솔직히 20,30대용 교복 패션도 아니고 너도 나도 레깅스에 겨울엔 어그, 몇미터마다 한번씩 마주치는 명품백 보단 훨씬 좋게 생각되요. 저는.
26. 글쎄요
'11.10.11 3:40 PM
(118.131.xxx.100)
입어서 어울리면 된거 아닐까요
50인데 주름 없다니 부럽네요. 비결이 뭘까요
27. ㅅㅅ
'11.10.11 3:50 PM
(175.124.xxx.32)
브랜드 마다 베이직한 디자인은 다 보유하고 있지 않나요?
그 브랜드 옷 입는다고 까이는 그 50대 분.
계속 입으시길 으허허허헣.
28. 저 링크 따라
'11.10.11 3:58 PM
(211.47.xxx.137)
위에 님이 링크 걸어주신 데로 들어가보니 서너개 정도는 나이 상관없이 입을 수 있겠는데요. 몸집 자그마한 사람이면 충분히 소화 가능해 보여요.
29. .....
'11.10.11 4:05 PM
(220.117.xxx.93)
올리브데 올리브 잘 어울리신다는 그분께 하는 얘긴 아니고요
제 얘기예요.(저 어제 '스타일이 변했어요'란 글 쓴 사람이예요)
뭐랄까.. 좀 젊은 스타일의 옷들이 예뻐보이기도 하고.. 입어보고도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제가 남들 보기에 발악한다는 느낌이 드는건 아닌가 싶어서 그냥 관두자 싶은때가 많더라고요
걍 어디까지나 제가 그렇다구요 ^^
뒷모습이나.. 얼굴이 안보였을땐.. 그냥.. 아 그런가보다.. 싶을때도 많지만,
제 경우 세월의 흔적이 역력한 얼굴을 보는 순간, 그리 발랄하다거나.. 젊은 느낌이 든다거나..라기 보단
왠지모르게 좀 안쓰러운 느낌이 들때도 있었거든요
그게 누구건, 아무리 동안이라 해도.. 나이들어감을 받아들이고.. 때와 장소에 맞게.. 적당히 입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그래도 또.. 청바지나 나이키 운동화 같은걸 멋스럽고 캐쥬얼하게 입으신 중년들 보면 그게 또 멋스럽게 보일때도 많고요 ^^
30. 몸이 가늘어야
'11.10.11 5:24 PM
(114.205.xxx.97)
거기 옷을 입으려몀 몸이 가늘어야 해요. 디자인이야 무난한 것들도 있구요. 나이들어서 외출복으로 사입기엔 좀 저렴한 브랜드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소재가 고급스럽지도 않구요
31. 전
'11.10.11 9:13 PM
(121.139.xxx.164)
소심한 40대인데요.
44반 55정도 입기때문에 몸에 끼워 넣는 건 문제없고
주름도 활짝 미친듯이 웃지만 않으면 안보이니
것도 담대히 패스한다쳐도
혹시나 길 가다가 같은 옷 입은 20대 만날까봐 못사겠더라구요.
그 애가 얼마나 미치려고 할까... 싶어서 ^^;;
32. 솔직히
'11.10.12 12:47 AM
(203.130.xxx.134)
-
삭제된댓글
요즘 50대가 무슨 ...
얼굴이 삼십대로 보이는 분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