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코트 너무 비싸잖아요..올해는 좋은거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잘되려나 모르겠어요.
유행타지 않고 소재 고급스럽고 그런걸루요.할인매장거도 괜찮겠네요.40대 중반 이랍니다^^
사실 코트 너무 비싸잖아요..올해는 좋은거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잘되려나 모르겠어요.
유행타지 않고 소재 고급스럽고 그런걸루요.할인매장거도 괜찮겠네요.40대 중반 이랍니다^^
브랜드가 중요한게 아니라 소재랑 핏이 중요하던데요.
소재..원단이 뭔지 일일이 다 가서 점검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때깔고운걸로.
벌써 코트 구입 문의가 올라오는 계절이 되었군요.
작년 82 자게에서 이어지던 코트의 난이 바로 어제 같은데..세월 빠르네요.
ㅎㅎ
이어질 어그부츠 찬반의 난,
올해도 기대됩니다.^^
중국에서 어그부추 어떻게 만드는지 보셨나요??
살아있는 너구리를 그대로 잡아다 가죽을 벗기더군요..
우리나라 그렇게 춥지도 않는데 인조가죽으로 만든 어그도 따땃하고 좋아요...^^
브그지패밀리님 말씀 동감요~
좋은 거 맘 먹고 장만하시는거면 쫌 욕심내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소재와 내 몸에 떨어지는 핏이 결정적이예요~
이쁜 거 고르시길^^
저는 지고트가 핏이 맞아요. (지컷이라는 비슷한 이름이 있지만 지고트)
아이잣바바도 아줌마 사이즈로는 괜찮지 않나요?
전 이제 마인은 어딘가 끼어요. ㅠㅠ
앤디앤뎁도 아줌마가 입기 편하고요. 앤디앤뎁은 정가로 사지 마시고 꼭 세일때 사세욤.
우왕 저 앤디앤뎁 좋아하는데...세일해도 비싸요ㅠ.ㅠ
앚그제 동생이랑 현대 무역센터 지나가다 앤디앤댑 세일하더라구요. 동생 코트 살 생각으로 입어봤는데 이쁘긴 하던데 세일해서 70이라고 동생 조용히 일어섰어요..동생은 30대 초반이라 가격 부담스럽다고 하는데 그냥 심플한 코트인데 이쁘더라구요.
직접 이것저것 입어보시고 결정하는것이 좋을것으로 아뢰오~~
작년에 아울렛에서 캐시미어 코트를 50%할인해서 백만원 정도에 팔더라구요
기본스타일 많이 나와서 여기저기 매칭하기도 편하구요
백화점 디피보면 좀 수수해서 안끌리는데
외투는 여기서 사면 오래 입는듯해요
타임 코트 정말 핏 딱 떨어지고 소재 부들부들한 게 눈에 보이던데요..
소재를 먼저 정하고
나머지는 백화점 가서 입어보세요. 외투이니 입어보기도 편해요.
브랜드마다 같은 사이즈여도 핏이 다 다르더라고요.
입어보면 내 몸에 맞는 핏이 있어요. 각자 체형이 다르니까요.
저도 올 겨울은 기필코 제가 직접 코트를 떠보겠다는 굳은 다짐에 실이랑 다 장만하고 만들고 있어요.
참....실값에 뜨는 노력 합치면 그냥 돈주고 브랜드코트 사는 것도 좋겠지만 그래도 코트는 그지패밀리님 말씀처럼
좋은 소재의 실하고 무늬 디자인을 결정하며 뜨다보니 힘들기는 하지만 기분은 좋아요.
버뜨..가끔 백화점이나 의류매장을 지날때마다 이쁜 코트들 볼때마다 "내가 미쳤지..차라리 살껄"이란 생각도 들어요^^^
울나라옷들이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다 보니..버버리같은것은 중저가로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요.
저도 브랜드보다 소재...정말 좋은 소재를 보라고 하고 싶어요
요즘은 소재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 편이예요.
나이가 들다보니 아무리 이쁜 옷도 소재가 안 좋으면 안 사게 되더군요.
브랜드 보다는 소재와 핏 감을 보고 사시면 나중에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캐시미어 100 코트요. 캐시100 코트는 어차피 디자인 거의 똑같이 나오는데 정말 좋아요.
가볍고 나름 따뜻하고. 공주풍이나 벌룬스타일 원추! 이런 분 아니시라면 전 무조건 모든 브랜드의 캐시미어100 을 입어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