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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나선 손학규 "13세 소년이 병역 기피? 한나라 네거티브 공세는 누워서 침 뱉기" 역공

세우실 조회수 : 5,354
작성일 : 2011-10-11 13:57:03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110/h2011101102342921000.htm

 

 

 

 

오늘은 토론에 대한 기사가 좀 있긴 하지만 박원순 후보에 대한 기사를 많이 올릴 생각이 없어요.

일이 워낙 바쁘기도 해서 막 줄지어서 올릴 여유도 오늘은 많지 않고,

어느 분께서 계속 박원순 후보를 까내리고 계시는데... 뭐 거기에 1:1로 글을 올려서 방어해야겠다는 절박함도 덜하거든요.

트위터나 뭐 이런데 보면 "내가 아는 박원순 후보는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해서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분들 많은데,

저는 그런 전략을 쓸 정도로 박원순 후보를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해요.

이 사람의 사람됨을 뭐 엄청 잘 알아서 이 사람 뽑아야 한다고 밀고 있는 그런건 아닌데,

결론부터 말해 뭐가 어떻게 흠이 잡혀도 항상 그 위에서 나경원 후보의 존재감이 굽어보고 계시더라... 이겁니다.

한나라당의 네거티브가 (네거티브 안한대매? -_-) 보기에 불쾌하긴 해도 크게 불안하지 않은 건,

네거티브라는 게 "박원순의 A가 잘못이다. 하지만 우리 나경원은 A만큼 잘못하지 않는다"로 가는 게 정석인데,

"박원순 A가 잘못이다. 우리 나경원은 더 큰 A가 있지만 시끄러워요!"가 되니까 얘네가 힘들고 급한거죠.

박원순이 잘못인데 "나경원 찍어주세요"라는 말은 못하니까 디립다 박원순 후보를 까기만 하는 건데

뭘 해도 "그보다 더"인 나경원 후보의 존재감이 있으니 이게 힘든거라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박원순 후보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경원 후보만큼의 "이 사람은 안된다는 확신"보다는 분명히 낫거든요.

지금 서울시의 상황에서 내 소중한 한 표의 기권은 말도 안되고요.

최우선으로는 일 잘할 것 같은 사람을 뽑을거고, 그 다음으로 그게 좀 모자라면 사람들 말 좀 들어먹을 사람 뽑는건데

나경원 후보에게는 그 둘 다 안될거라는 확신이 있으니, 어떤 전략을 써도 이게 유력 후보나 많으면 모를까

나경원 후보가 아닌 다른 누구이면 모를까 자폭한 것들이 그렇게 많은데 박원순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제치고

"최악"이 될 가능성은 없다는 거예요. 그럼 저 분들은 "투표를 하지 말자"라고 홍보하는 꼴인걸까요?

저에게 있어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후보를 확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은 공개 토론에서 발라버리는 방법밖에 없는데,

어제의 토론에서는 적어도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겠더군요. 단식부기 드립이라니.... ㅋ

 

 


저답지 않게 코멘트가 괜히 길었는데 쉽게 요약하겠습니다.

"박원순이 내가 최초에 생각한 것만큼 좋은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의혹을 당신들이 제공했는데

백번양보해서 좋은 사람인 것 같지는 않으면 뭘 어쩌라고? 그니까 졸라 나쁜 나경원 뽑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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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1.10.11 2:04 PM (218.38.xxx.22)

    13새 소년 병역기피 시킬려고 작은 할아버지는 자발적 징용가서 죽고..그 아들은 일찍 죽었군요..
    왜요??그 아들도 자발적으로 병역기피용으로 죽었다 우기지요..
    무슨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풉..
    '11.10.11 7:45 PM (112.152.xxx.195)

    딱 군대 신체검사 받을 나이였던 박원순이 형을 억지로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 보면, 참 가련해요...
    결국 박원순이 부모가 웃기는 인간이라데 후레자식 박원순이 동의하는 것 맞지요 ?

    중 2남자애가 지형 딱 군대갈 나이됐는데, 병역이 뭔지도 모르는 코흘리개 였다고 치고, 그 집안이 콩가루 집안인걸로 결론 내고 말아요. 더이상 길게 이야기 하지말고....

  • 2. 사저
    '11.10.11 2:08 PM (211.208.xxx.132)

    문제는 끝까지 파야합니다.
    그냥 흐지부지 될듯한 느낌인데...
    이럼 안되요.

  • 3. 시민
    '11.10.11 2:11 PM (110.12.xxx.69)

    이명박 대 시민 이 구도로 가야지요.

    내가티브 전략은 무당층(투표의지가 상대적으로 낮은)이 투표참가의지를 낮춰주니, 박후보(무당층 지지가 높은)가 불리하죠.

  • 4. 세우실
    '11.10.11 8:43 PM (14.52.xxx.144)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님이 뭔데 "길게 이야기 하지 말라"라고 명령씩이나 내리는 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박원순이 후레자식이고 콩가루 집안임을 제가 수긍하면
    그러면 나경원이 박원순보다 훨씬 나으니까 나경원을 찍으라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투표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신가요?

  • 5. 세우실
    '11.10.12 9:38 AM (202.76.xxx.5)

    결국 거기에는 관심이 없으신 모양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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