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곡동사저매매건으로 본 세금줄이는법

머리아파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11-10-11 13:36:51

부동산에 관련해서 좀 이해가 안되는데 어쨌든 제 관점에선 가카께서 세금을 줄이는 방법을 온 국민들에게 널리 전파하시려고 이런일을 벌이신것같네요.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431496&newsid=2011...

 

==========

명의 이전에 따른 비용은 명의 이전의 형태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아들에게서 토지를 증여 형식으로 넘겨받게 될 경우 11억2000만원의 땅 구입비를 기준으로 한 증여세와 취득세를 합해 3억원에 가까운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증여세만 2억4840만원 선이다.

하지만, 증여를 통한 명의 이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명분 자체도 없을 뿐더러 수억원에 달하는 증여세를 납부하는 것도 부담이다. 실제 이 대통령은 사저 땅 매입을 위해 논현동 자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기로 한 상태.

이 경우 매매를 통해 땅의 명의를 넘겨 받게 되면 납부해야 할 세금 규모는 크게 줄어든다. 11억2000만원의 땅 구입비용 그대로 이 대통령이 땅을 사들이면 아들 시형씨는 별도의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아 양도세 납부 의무가 없어진다. 이 대통령도 시가의 .4.6%에 해당하는 취득세만을 내면 돼 5152만원의 세부담만 발생하게 된다.
====================

 

그러니까 이 기사로 미뤄보면 땅부자 부모가 자식에게 땅을 물려주고싶을때는 일단 돈을 대출받아서 자식이름으로 자기땅을 매입하게 하는겁니다.

땅값도 다운계약서 써서 공시지가 가격에 넘겨줄수도 있는거죠.

뭐 ....대통령아들도 했는걸요?

그렇게하면 증여세안물고 1/4정도의 세금만 부담하면 되는군요.

그런데 이게 가카만 가능한건가요?

일반인도 가능한건가요?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예요.

 

 

IP : 221.139.xxx.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미스요원
    '11.10.11 2:06 PM (121.161.xxx.22)

    그런데 세금 절약하는 것도 아니네요.
    이래저래 다 얻어맞으면 비슷할듯. 머리가 참 나쁘네요. 애는 대출이자도 갚아야 하고.ㅋㅋㅋ
    그냥 자기가 사면 깔끔할 것을...
    대통한테 대출 안해주겠어요?

    그리고 기부한 재단도 기부가 아니니까 거기서 좀 빌리든지..
    재단을 만든 걸 기부라고 할 수 없죠.

    그래도 전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시며 이 모든 것이 거짓이란걸 미씀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86 김어준 폭탄선언! 50% 넘으면 나꼼수 서울콘서트 무료앵콜공연 .. 11 참맛 2011/10/26 2,114
28685 투표도 했규 맥주나 한 잔~~ 비어 2011/10/26 834
28684 대학생들 12 강사 2011/10/26 1,962
28683 동구투표지역인데 비옵니다,,,,ㅜ..ㅜ 2 마니또 2011/10/26 1,163
28682 노무현대통령님 도와주세요~~~ 6 우주인3 2011/10/26 1,273
28681 화장품 고를 때 팁 7 전직 화장품.. 2011/10/26 2,239
28680 이와중에 이런분도 계시네요 1 클로이 2011/10/26 1,269
28679 비 서울시민, 전화해서 1표 획득했습니다. 4 나거티브 2011/10/26 1,265
28678 남편이 오고있어요 18 투표 2011/10/26 2,042
28677 선거 개표방송 언제부터 시작하나요:? 2 .. 2011/10/26 1,022
28676 이 놈의 국민들 정말 지긋지긋하다 25 분노 2011/10/26 2,569
28675 강원도 고성군수 기억하시나요? 1 닥치고투표 2011/10/26 1,083
28674 투표율 몇 정도 되야, 야당이 안심을 하나요? 3 ㄴㄴ 2011/10/26 1,323
28673 30명 가까운 직원둔 친구도 전화왔네요 9 지금 2011/10/26 2,345
28672 걱정마세요...........박빙으로이깁니다. 8 설라 2011/10/26 1,854
28671 투표 좀 하세요. 제발요. 5 의무와권리 2011/10/26 1,030
28670 낮아지는 투표율···羅 "안도" 朴 "초조" 7 베리떼 2011/10/26 1,749
28669 하고 왔어요..ㅋ 8 된다!! 2011/10/26 1,110
28668 지금 투표율 중요합니다....암요.. 5 오직 2011/10/26 1,381
28667 부산 동구와 사하구 분위기는 오늘 어떤가요? 4 거기도 오늘.. 2011/10/26 1,385
28666 아침까지도 시큰둥하던 울남편 투표하러 일찍 퇴근한데요 8 00 2011/10/26 1,741
28665 외부 사진 찍지 못하게 하는 투표소 직원 2 투표완료 2011/10/26 1,406
28664 저 지금 김어준총수랑 나꼼수 사람들 봤어요! 4 2011/10/26 2,418
28663 아파트 윗위층 공사소음문제 문의드려요(3개월 아기가 놀랐어요) 17 돌아버려 2011/10/26 6,521
28662 저도 친구들한테..문자 넣었네요.. 7 후니맘 2011/10/26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