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0주년, 남편이 100만원 선물로 준다는데 뭐할까요?

애엄마 조회수 : 5,238
작성일 : 2011-10-11 12:11:07

30대 후반이구요..올해 결혼 10주년이고..

초등생, 유치원생, 15개월짜리 애 셋 엄마여요.

날씬한 편이고 키는 그리 크지 않고..애 셋 엄마치곤 스타일은 아주 구린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

지금은 휴직중이고 작은 연구소 다녀서 뭐 그다지 떨쳐 입고 다닐 일은 없어요.

 

왕짠돌이 남편이 개콘 애정남을 보고 뭐 느끼는게 있었는지..

(애 낳으면 포인트 쌓인다고 했다면서요? 저는 그거 못봤는데..ㅎㅎㅎ)

결혼 10주년이라고 100만원 줄테니 사고 싶은거 사라는거여요. 띠요요옹~

10년간 남편한테 받은 젤 비싼 선물이 10만원이었는데 말이죠~

 

반코트 질 좋고 소재 좋은 걸로 살까 하는데...겨울에만 입으니까 좀 아쉽기도 하고..

(결혼할때 받은 밍크가 있긴 한데 정말 거의 안 입게 되구요...따뜻은 한데 어쩐지 제 정서와 밍크가 맞질 않아요. -.-;;)

그래서 지갑을 사자니 지갑에도 너무 돈들이는 것도 좀 우습기도 하고...

 

딱히 뭐 하고 싶은게 없는지 100만원이나 준다는데 딱 떠오르는것도 없고..

참 맹숭맹숭하게 살고 있나봐요. -.-;;

 

결혼 10년차 이상 82님들~

100만원 정도 하는 선물로 뭐 받고 싶은지 얘기 나눠봐요~^^

 

 

IP : 59.6.xxx.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11.10.11 12:13 PM (121.186.xxx.175)

    작년에 백만원 생겨서 지갑 샀어요
    매우 만족하고 잘 들고 다녀요
    1년 365일 항상 내곁에 ㅎㅎㅎ

  • 2. 선희
    '11.10.11 12:21 PM (116.126.xxx.10)

    여행가고싶어요 좋은거보구 밥하지말고 식사도 좋은곳에서 사먹고 우아하게 한번 그렇게 하고싶네요

  • 3. 저도 10주년
    '11.10.11 12:26 PM (119.67.xxx.75)

    기념일에 백만원 받았었지요...
    아까워서 못쓰고 통장에 넣었다가 이사하면서 등기료 내는데 보탰어요.
    저같이 바보스러운 짓 하지말고 가지고 싶은거 사세요.

  • ㅋㅋㅋㅋ
    '11.10.11 1:09 PM (121.166.xxx.231)

    ㅋㅋㅋㅋㅋ 죄송해요...

  • 저도
    '11.10.11 7:08 PM (58.124.xxx.211)

    100만원 받았는데.... 애들 학원비로.....

    제가 저를 쥐어박고 싶습니다. 뭐든 사면 내것이 돠는데...

  • 4. 시계나 반지
    '11.10.11 12:34 PM (1.225.xxx.120)

    살것 같아요,저라면요.

  • 5. 주부
    '11.10.11 12:48 PM (124.216.xxx.131)

    저는 없는셈치고 주식에 묻어둘것같아요 헉...이런댓글 죄송해요~~

  • 6. 저는
    '11.10.11 12:50 PM (115.178.xxx.61)

    목걸이 샀었어요~

    할때마다 기분좋더라구요.. 남편이 해줬다 ㅎㅎ

  • 7. 로즈봉봉
    '11.10.11 12:52 PM (112.187.xxx.2)

    지나가다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행복한 날이 꼭 올겁니다!

  • 8. 30대후반. . .
    '11.10.11 12:57 PM (211.234.xxx.53)

    그런데 구리다는 표현은 정말. . . 참 10대같이
    가벼운느낌이 드네요.경박스럽고.
    모두가 교양스런 언어를 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 엄머나
    '11.10.11 4:00 PM (114.201.xxx.170)

    그렇게 따지자면 '교양스런'이란 비문도 그다지 교양있어 보이진 않네요.거슬려요.

  • 9. 저라도
    '11.10.11 12:58 PM (121.129.xxx.188)

    목걸이나 귀걸이... 또는 팔찌...
    아무튼 쥬얼리요
    기념도 되고 남들에게 자랑거리(?)도 되고...

  • 10. 저도 지갑
    '11.10.11 1:01 PM (121.179.xxx.238)

    뜻밖의 돈 생기면 좋은 지갑 사고 싶네요. 정말 늘 곁에 두는 물건이니까...

  • 11. 러블리자넷
    '11.10.11 1:08 PM (121.166.xxx.231)

    그리하여 '국가총동원법'을 선포하고 1939년 10월부터 한국·타이완[臺灣] 등지에서 '국민징용령'을 시행했다. 징용영장은 일본에서는 후생대신(厚生大臣), 한국에서는 조선총독(朝鮮總督)이 발급했다.
    징용을 했구만 1939부터 얍쌉하게 기업이니 뭐니 말고 강제로 끌려가서 일을 했구만.

  • 12. 저같으면
    '11.10.11 1:21 PM (163.152.xxx.7)

    지갑 사고 싶어요^^..
    자주 쓰는 것으로 하는 것이 돈 값해요^^.
    가방도 괜찮은데 요새 가방들이 워낙 비싸서...
    100이면 지갑이요^^

  • 13. ***
    '11.10.11 2:03 PM (222.110.xxx.4)

    가방 추천인데 예산이 애매하네요.
    저도 지갑 좋을거 같아요.
    자주 보고 자주 고마워하고 ㅎ

  • 14. 지갑보단...
    '11.10.11 2:58 PM (110.70.xxx.211)

    다른 것, 예를 들어, 간단한 목걸이나 귀걸이, 또는 팔찌...
    아님, 가죽줄 시계.. 그런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모두들 가치관이 정말 다르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전 가방은 좋은 거 사요.. 오래, 유행 안타는 명품으로...그런데, 지갑은 모양과 가죽 질 좋은 10 만원대 이하 사거든요..주로 6-7만원 선에서...
    가품아닌 가품 같은거.. 스타일은 명품, 로고는 없는 거.. 제 경우 장지갑을 5 년을 못 쓰는 거 같구요,
    지갑으로 100 만원을 준다는 건 간이 떨려서 힘들어요..

    그런 이유로...전 귀걸이나 팔찌 같은 악세사리 추천합니다.. 금함량이 높은 걸루요^^

  • 15. 1004
    '11.10.11 3:51 PM (116.127.xxx.80)

    저는 작년에 10주년이었어요 알파카코트 70짜리 사구요 14케이반지 30줬구요 게스청바지26 메트로 구두사구요

    오랜만에 사치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청바지 일년내내 주구장창입고 다녀요...

    평소 갖고싶은거 사세요 가지고있으면 어디로든 들어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02 산지 한 사흘된 식빵으로 감자 샌드위치 만들려고 하는데요 2 ??? 2011/11/12 981
35801 마약김밥 제가 한 게 더 맛있다고 ... 4 하네요 2011/11/12 2,836
35800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다리 '1400m 절벽에 바닥이 유리' 1 ㅎㄷㄷ 2011/11/12 2,324
35799 해외 언론사에서 내보낸 한미fta사진 1 물벼락 2011/11/12 1,574
35798 슈퍼스타케이 2등은 아무런 상금이나 혜택이 없는건가요? 2 . 2011/11/12 3,691
35797 ↓↓ 집회때 경찰 채증 패스 부탁드립니다 1 패스 2011/11/12 675
35796 트위에서 난리나게 한 외교통상부 예의 2 외교통상부에.. 2011/11/12 1,376
35795 저 커피 전문점 (카페) 진상인가요..........; (내용 .. 27 커피 2011/11/12 15,090
35794 집회때 경찰의 채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2011/11/12 1,046
35793 방법 좀 알려주세요 흙침대 2011/11/12 743
35792 으으.. 저한테 추천좀 해주실 능력자분 계실까요? 블루레이 플레.. 1 블루레이플레.. 2011/11/12 794
35791 뚝배기 계란찜 안 타게 할 수 없을까요? 7 스트로베리푸.. 2011/11/12 3,357
35790 그동안 ..너무 먹었다... 3 -_- 2011/11/12 1,275
35789 이거 기분 나쁜 일 맞군요.ㅡㅡ;; 4 으으윽 2011/11/12 1,661
35788 나꼼수 떴슴 2 밝은태양 2011/11/12 1,467
35787 팟캐스트에 떴어요 28화 나꼼수 4 콩콩이큰언니.. 2011/11/12 1,590
35786 빕스가고픈데 3 환이야~까꿍.. 2011/11/12 2,089
35785 새역사교과서, 왜란을 전쟁으로의 꼼수 1 뉴또라이 2011/11/12 655
35784 김장을 김치냉장고에 어떻게 보관할까요? 2 김냥 2011/11/12 1,897
35783 기형아검사 결과 나오는데 얼마나 걸려요? 1 ?? 2011/11/12 967
35782 이런 경우 어떤 말이 자식의 아픔을 덜어줄까요..? 10 ... 2011/11/12 2,256
35781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교회를 가면 안될까요? 3 ??? 2011/11/12 1,239
35780 중학교 암기과목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나요??? 3 고민 2011/11/12 1,864
35779 jk님 알려주세요.물티슈의 화학방부제 '메칠이소치아졸리' 검출 .. 6 응급... 2011/11/12 2,828
35778 다시 학력고사 시대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18 그냥 2011/11/12 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