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도 아니고 신랑 직장동료가 둘째를 출산했는데
5만원선에서 선물하나 준비하라고 하는데 뭘 사는게 좋을까요?
제가 출산을 안해본것도 아닌데 뭐가 필요한지 가물가물 하네요.
남자 아이구요 아이껄 사는게 좋을지 엄마껄 사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선물받고 맘에 드셨던거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제친구도 아니고 신랑 직장동료가 둘째를 출산했는데
5만원선에서 선물하나 준비하라고 하는데 뭘 사는게 좋을까요?
제가 출산을 안해본것도 아닌데 뭐가 필요한지 가물가물 하네요.
남자 아이구요 아이껄 사는게 좋을지 엄마껄 사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선물받고 맘에 드셨던거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등기부상 이전하는지 지켜보고
아들에서 아버지로 이전할때도 세금내야 하는데 세금내는지 지켜보고..
저 상노무 ㅅ ㄲ 들은 국민이 지켜봐야만 조금 움찔하죠.
사실 지켜봐도 대놓고 저러니 원....
그러게요. 제 친구면 그냥 전화해서 필요한거 물어보거나 상품권으로 대체할텐데...
상품권은 너무 성의없다 할거 같아서...
저같은 경우는 제꺼 선물해준게 가장 좋았어요...-_-;;;
갓 태어난 아기는 솔직히 기저귀랑 분유 먹는다면 분유랑 물티슈가 가장 필요한데 그거야 엄마가 어떤걸 쓸지 정해놓았을테구요 (실지 전 웰로스 쓰는데 하기스 기저귀 사주시는 분들..버리지도 못하고....^^;;;)
친한친구나 친한 직장동료들은 돈낭비 안하게 딱 깨놓고 말하라기에 웰로스 기저귀랑 물티슈 말했더니 집에 3박스씩 쟁여져 있다는...--;;;
안 묻고 선물해준 친구들은 아모레퍼시픽하고 코스메데코르테,자외선차단 확실히되는 데이영양크림 등 해줬는데...젤 좋았어요..ㅋ
애낳고 육아하다보면 한방에 훅 가던데
짬짬이 피부관리하고. 집에만 있으니 자외선차단제 안바르게 되던데 겸용 크림을 사주니 참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결론은 내꺼 사주는게 더 좋았다...;;;는 이기적 엄마...전 아직 여자이고 싶으니까요..ㅋ
그쵸? 애기들꺼는 내복같은거 많이 들어오니 산모껄루 생각해 봐야 겠어요.
키엘수분크림 대용량으로 하나 살까 생각도 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내가 힘쓰고 애낳아서 아프고 힘든데 다들 애기한테만 집중하고 애 선물만 들어오고... 내 인생 풋풋한 시절은 쫑난거같고 ㅎ 그런 느낌이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대요
그럴때 내 생각해서 뭐라도 사오는 사람
정말 그게 좋은 선물이든 아니든간에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참 기억에 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