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이냐? 신도시냐? 꼭좀 의견 부탁드려요

수연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11-10-11 01:44:59

친정과 제가 서울이 고향? 이예요 종로여 . 결혼해서두 친정 근처에서 살았구요 살구 있어요

엄마께서 저랑같이 아이들을 같이 키우다 싶이하시거든요 ,

남편두 직장이 수유리쪽이구요 (직장 근무여건상 집에 주일에 한번씩 들어와요)

근데 지금 있는집이 전세인데 나가게 됬어요

해서 아파트 알아보구 있는데요 청계 장안쪽에 한신 30평 가는게 낫을찌,(1년된 아파트)

동생이 경기동탄 신도시에 사는데, 거기 주상복합이요 그쪽으로 자꾸 오라구 하네요

아이들 나이가 같아서 유치원 같이 보내자 하구요 동생과 전 친구같이 잘 지내구요

그쪽주상복합 보구 왔는데 전세 가격은 한신과 비슷해요 대신 여긴40평때구요

전 주상복합이 넘 맘에 드는데요, 보안이며 여러 시설들이요,

(아파트는 잘 모르는데 여기 주상복합은 층간소음도 없다하구요,)

근데 엄마 옆을 떠나자니 못살것 같기두 하구 30년 넘게 살던곳 떠나자니 겁나요

신랑두 좀 떨어지는것 같기두하구요

물론 신랑은 자긴 어느쪽이던 상관 없다 하구요

청계루 가는 것두 엄마와 많이 떨어지는거라 어짜피 떨어지는거 동탄으로 갈까두 하구요

아이가 할머닐 저보다 더 따르고 좋아하는데 아이 생각하면 서울청계로 가야할찌,

정말 많이 고민되요

아파트(엄마옆서울)이냐!!!!! ,(동생옆신도시)주상복합이냐!!!!

 

 

IP : 112.159.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11 2:01 AM (124.5.xxx.49)

    도움받을 것만 생각하면, 엄마한테는 받는 입장이고, 동생에게는 아무래도 손위니까 주는 입장이겠네요.

  • 2. 동탄
    '11.10.11 2:02 AM (175.117.xxx.11)

    http://blog.naver.com/jjangjje00/150113525424

    http://blog.peoplepower21.org/Labor/21462

    저도 동탄 알아 보다가 접었어요.

  • 복사 - 붙여넣기
    '11.10.11 2:08 AM (175.117.xxx.11)

    하면 제대로 돼요.

  • 3. ....
    '11.10.11 9:24 AM (110.9.xxx.206)

    동탄에서 수유리는 넘 멀어요.

  • 4. 동탄거주자
    '11.10.11 11:42 AM (180.70.xxx.13)

    전번은 몰라요..ㅠ.ㅠ.
    아...

  • 질문^^;
    '11.10.11 1:25 PM (112.164.xxx.118)

    동탄쪽 중소형 전세 가격은 어느 정도 하나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편이죠?

  • 5. 325
    '11.10.11 12:07 PM (114.202.xxx.110)

    보신 장안 전세는 30평 얼마하던가요...

  • 6. 수연
    '11.10.11 4:00 PM (211.246.xxx.134)

    네 의견감사드려요 도움 많이됬어요 설 엄마옆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11 쪽방촌 찾은 박원순 시장님... 박원순 시장.. 2011/10/28 1,310
29810 한미 FTA의 독소 조항 12가지 - 한미 FTA를 '신 을사늑.. 5 ^^quf 2011/10/28 1,020
29809 나경원은 의원직 잃고 박영선은 복귀했네요~ㅋ 3 오직 2011/10/28 2,542
29808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송파구청 강남구청이 무상급식을 지원 5 서초구민 2011/10/28 1,858
29807 7세인데 유치원에 안다니고 집에 있는 아이가 뭐하면 좋을까요? 5 7세 엄마 2011/10/28 1,599
29806 [원전]“후쿠시마 방사능 실제 유출량, 日발표의 2배” 3 참맛 2011/10/28 1,407
29805 나경원 의원이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 15 순이엄마 2011/10/28 2,893
29804 아침부터 꿈얘기.. 이와중에 2011/10/28 944
29803 마이너스통장이 만기 됬어요 .. 4 마이너스 2011/10/28 6,744
29802 10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28 753
29801 [원전]서울에서 도호쿠産 술 시음회 2 참맛 2011/10/28 966
29800 ↓↓조금 밑에(safi-한강의 르네상스여..) 원하면 돌아가세요.. 4 맨홀 주의 2011/10/28 732
29799 9월중순에 실종장애인을 찾던 사람인데요, 찾았어요... 6 감사합니다... 2011/10/28 2,175
29798 내가 원하는 설계사... 1 vaness.. 2011/10/28 847
29797 위키리크스로 밝혀진 한미FTA의 내밀한 진실 14 밝은태양 2011/10/28 1,583
29796 이외수님트윗이 김장도와드려요 4 ㅋㅋ 2011/10/28 1,395
29795 농협회장 최악전산사고에도 불구하고 금탑산업훈장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 6 2011/10/28 1,061
29794 한강의 르네상스여 안녕! 1 safi 2011/10/28 968
29793 너무 생생한 꿈을 꾸었어요 4 하하하 2011/10/28 1,279
29792 눈 높은 우리아들.... 3 ,,, 2011/10/28 1,557
29791 한미FTA 독소조항 진짜 무섭네요!! 7 망국의길 2011/10/28 1,700
29790 지금 한가하게 노닥거릴때가 아니네요?? FTA어쩌나요? 1 .. 2011/10/28 791
29789 1인시위한 사람 조사받으러 가는데, 혐의가.... 2 참맛 2011/10/28 1,394
29788 수시 몇번 떨어지니 눈물이 나요ㅠ_고3맘 16 어제도 2011/10/28 3,051
29787 일본 우익의 심장부에서 일왕을 고발했던 검사[BGM] 4 참맛 2011/10/28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