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론대참패] 나경원은 복식부기도 모르는 아마추어였군요

한심 조회수 : 15,953
작성일 : 2011-10-11 00:08:04

  반면 , 박원순 후보는 기대 이상으로 차분하면서도 핵심을 찌르고 사전 준비로 디테일한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   상대후보인 나경원의 무조건적 비방에 흔들리지 않고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믿음직스러웠고 노련한 모습이었습니다 .

서울대 / 판사 출신의 나경원이 공부한 것은 법이 아니라 ‘ 똑똑해 보이고 야무져보이게 하면서 알맹이는 없는   그럴듯한 어거지 만드는 법 ’ 인가 봅니다 .

공부를 잘 한 것이 이토록 남에게 피해를 주고 나라를 망치는데 일조를 하는 줄은 몰랐네요 .

게다가 나경원이 왜 자신의 홈피에 “ 나는 시장이다 ” 라고 하고 트윗에도 “ 나시장 ” 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토론에 임하는 태도를 보면 다 드러납니다 .(아니, 아직 선거도 안 했는데 자기 맘대로 시장???)

나는 공부 잘 한 여자이고 , 국회의원에 재벌집 딸이고 시장후보로 나갈 정도이니 돈도 없고 나만큼 공부도 못하고 국회 근처도 못한 일반 국민은 “ 입다물고 내 말이나 들어 . 감히 나에게 따질 생각은 하지 말아라 ” 라고 명령하듯이 오직 나만이 최고고 나만이 옳다고 외치네요 .

  다수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공중파 토론회에 나와서 상대후보의 말도 귀기울이지 않는 여자가 과연 서울시민의 말에 귀기울일까요 ?

자위대 ,   장애인 , 사학법 개정 , 미디어법 개정 , bbk,… 등 나경원이 수없이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많은 국민들이 보았습니다 .

그렇게 대놓고 대국민 사기를 치는 여자를 시장후보가 될 수 있는 이 나라가 잘못된 것이지만 온 국민이 볼 수 있는 토론회에서 저런 유치하고 오만하고 준비안된 토론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 평가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그녀의 인격을 반영합니다 .

토론 중에서

1.

이명박 , 오세훈이 실컷 단물 빨아먹고 국민에게 피해만 넘겨준 ‘ 뉴타운공약 ’ 을 또 들고 나왔습니다 .  표 구걸하고 나중에 "선거 때 뭔 말을 못해?"하려나요.

이명박 , 오세훈을 자랑스러워 한다고 자신있게 말하는군요 . 오세훈 투표로 보여준 서울시민의 바람을 깡그리 무시할 계획인가요.

2.

서울시 빚을 늘리겠답니다 . 왜냐하면 줄일 자신이 있으니까 …

지금 서울시 부채가 25 조인데 국가부채로 돌리면 괜찮다니요 . 카드 돌려막기 합니까 .   나경원이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

3.

나경원은 국회의원을 몇년째 하는데 제출한 입법안이 하나도 없습니다 . 직무유기입니다 .   의원뺏지달고 비싼 월급받아서 한 일이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싸이에 올린 것 말고는 떠오르는 것이 없군요 . 그동안 장애인을   위하는 척 달콤한 말을 내뱉고 뒤돌아서 장애인 예산을 삭감하고 장애인 후원 연주회 열어놓고 뒤에서는 대통령 후원금 내라고 협박하고 미디어법 개정으로 언론장악을 하는일에 몸바치고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가할 에너지는 있는데 말입니다 .

4.

나경원은 오늘 큰 실수를 했습니다 . 알고서 한 것이라면 국민을 상대로 사기친 것이고요 .

나경원은 서울시의 회계기준이 그녀가 말한 단식부기가 아니라 복식부기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 후에 문제가 되면 “ 오해다 ” 라고 하려나요 .   박원순 후보가 제대로 설명하니 그냥 무너지는군요 .   누가 써준 거 좋은 머리로 그냥 외우고 나온겁니까 .  

오늘의 토론은 두 후보를 같은 자리에 앉힘으로써 화려한 껍데기에 가려진 일그러진 영혼의 소유자 , 돈과 권력을 유지하려고 시민을 밟고 그 위에 군림하겠다는  한 후보의 실체가 더욱 강조되더군요.

왜 그녀가 시장이 되면 안되는가를 명확하게 보여준 토론이었습니다 .

* 부탁 하나 드릴께요.

밑에 112.152..(핑크. 풉.헐~...) 혹은 그 친구들이 댓글 달면 거기에는 댓글의 댓글은 안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지저분해지면 저나 다른 분들도 글을 읽으시면서 기분이 안 좋아질 듯 해서요^^

* 82 여러분의 댓글거부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현재까지는 112.152 혼자서 댓글쓰고 그 밑에 댓글 달고 북치고 장구치고 있네요. 계속 모노드라마 찍도록 방해하지 말아 주세요^^

 

* 82 여러분들 너무 멋지시다!!  그런데 새롭게 시작하는 댓글은 얼마든지 환영이예요. 제가 사절하는 것은 112.152가 쓴 댓글 밑에 '댓글의 댓글'이라고 표시되는 것만 안 달면 되요.  지금까지는 아주 깔끔해서 좋습니다^^  꾸벅~

IP : 68.36.xxx.7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상 궁금한게
    '11.10.11 12:10 AM (175.117.xxx.11)

    그런데 어떻게 그 학벌과 고시패스가 가능했을까요? 갑자기 멍청해지기라도 한 거예요?

  • 히틀러
    '11.10.11 12:19 AM (68.36.xxx.72)

    똑똑하고 말 잘하고 사적으로 만나면 외모나 학식이나 매력이 넘치는 멋진 남자였다죠.
    누구처럼 국민들이 투표로 뽑아주었고요.

    ...그런데 왜 역사상 희대의 살인자, 세계평화의 파괴자로 기록되었을까요.

  • 어느분이그러더군요
    '11.10.11 4:08 AM (218.155.xxx.231)

    지 애비가 문제 유출해서 판사까지 된거 아니냐고....
    맞는 말인듯해요
    나씨의 학창시절때는 공부못해도 치마바람으로 성적올리고
    기부금 내고 대학 갈수도 있었잖아요
    판사는 지애비 덕좀 짭짤하게 봤겠죠

    말하는거 보면 전혀 똑똑하지 않거든요

  • 그땐 가능했을거 같아요
    '11.10.11 11:09 AM (218.55.xxx.198)

    돈있지 힘있지.... 내노라하는 판사집안들과 친분있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 이었을겁니다

  • 2. 시험 잘 친다고
    '11.10.11 12:11 AM (203.234.xxx.120)

    지성이 있는 건 아닙니다.

  • 3. 저희 집 가족중 하나가
    '11.10.11 12:12 AM (119.70.xxx.218)

    재활용분노 ^^

  • 친박계의원중 하나가...
    '11.10.11 11:10 AM (218.55.xxx.198)

    아무래도 대학병원에는 병증이 다양한 환자들이 많이 오죠.
    실력이라는 것이 경험에서 나오는 거 아닐까요.
    명의가 달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데이타라도
    다른 사람보다 정확하게 잡아내고
    시기적절하게 약을 써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종합병원이 힘들어도 거기서 근무하는 의사들은 나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4. 그녀는...
    '11.10.11 12:12 AM (122.32.xxx.10)

    그냥 달달 외우는 건 잘하는 거 같아요. 써있는 그대로 달달 외우는 거요.
    예전에 학력고사나 고시는 그렇게 잘 외우는 사람이 유리했던 것도 맞는 거 같구요.
    그런 외우는 능력밖에는 없는 사람이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친다고 나왔으니
    진짜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죠. 정말 부끄러움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 5. 나 참
    '11.10.11 12:23 AM (114.202.xxx.248)

    단식부기라고 우기는데...소름이 돋았습니다...나중에 어쩌려고 아닌 걸 저렇게 당당하게 큰소리치고 있나 싶은게 등이 오싹하더군요...와 대단한 여자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우리나라는 2007년 이후로 각 기관들 모두 복식부기 쓰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단식부기를 쓰면 부채가 적게 계산이 되니...어떻게든 서울시 부채를 적게 보이게 하려고 애쓴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 그렇죠
    '11.10.11 12:33 AM (68.36.xxx.72)

    단식부기로 하면 6조 정도가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오세훈이 워낙 뻘짓을 해서 부채를 25조나 만들었고 시장직 걸고 투표하자고 뗑깡을 부려놨으니 한나라당에 대한 민심이 별로인 것도 아니까 어떻게든 줄이려고 했겠죠.
    이리저리 돌려봐도 나경원같이 겉만 멀쩡하고 속은 썩어문드러진 여자가 국회의원에 시장후보까지 나올 생각을 하는 것이 기가 막힐 뿐입니다.
    국민들이 정신 차리고 눈귀 활짝 열고 공부해야 하는데...

  • 에효 에효
    '11.10.11 1:45 AM (182.213.xxx.33)

    천하의 부끄러움이란 단어조차 모를 것 같은 종자들....
    싸그리 청소하고 싶습니다. 진심.

  • 100분토론에
    '11.10.11 11:16 AM (218.55.xxx.198)

    나온 술주정뱅이 신지호인가..?
    그 바보도 그렇게 단식부기..복식부기 그걸가지고 시간을 끌고 송호창변호사 속 터지게 하더군요
    서울시가 수년내로 반드시 갚아야할 부채까지 다 포함한게 복식부기인데..
    단식부기라고 우긴다고해서 그 빚이 어디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참 웃기는 것들입니다...

  • 6. 봄날
    '11.10.11 1:01 AM (110.14.xxx.83)

    저두 제 친구 오빠한테 소개시켜주구 싶네요~ 넘 자상하신거 같아요~
    제나이 31,.,,넘 많나요?? ^^;

  • 7. 소름끼쳐
    '11.10.11 1:09 AM (124.54.xxx.17)

    빨리 공직에서 쫓겨나지 않으면
    나라 거덜날 거 같아 무섭고 소름끼쳐요.

  • 8. ......
    '11.10.11 1:42 AM (175.118.xxx.2)

    그 생각 하면서 봤네요..
    김청씨 엄마 얼굴도 이상하고 김청씨도 얼굴 보톡스를 맞은건지 부어 있는듯하고요,..

    요샌 성형 다 하지만 그래도 넘 이상하게 바뀐거 같아요..

  • 9. 서울시장이 문제가 아니라
    '11.10.11 3:23 AM (218.50.xxx.225)

    서울시장이 문제가 아니구요

    국회의원 떨어뜨려야 할 것 같아요. 서울 중구라면서요?

    저런 애들 하나씩 떨어뜨려야죠.

  • 사퇴했을껄요 ?
    '11.10.11 11:23 AM (218.55.xxx.198)

    사퇴했으니 이번에 서울시장 낙선하면 정치판에서 아주 밀어내야 합니다

  • 10. 토론 어디서 볼 수있 나요?
    '11.10.11 6:59 AM (123.108.xxx.129)

    다시 보기 어디 볼 수 있어요?
    링크 해 쥘 분 안계신가요? 꾸 ~ 벅

  • 11. 풉..
    '11.10.11 7:48 AM (112.152.xxx.195)

    원글과 댓글을 보면 참, 단체로 미친척할수도 있구나 싶네요...

    너무도 간단한 원리인데, 단식부기로 하면 부채가 6조정도 줄어든다는 것은 복식부기로 하면 부채가 6조정도 늘어난다는 뜻이지요. 실제 부채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부기를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부채가 늘어난 것으로 계정이 잡흰다는 뜻이지요. 설마 이 말뜻도 못알아듣나요 ?

    그러니, 실제 부채가 그렇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원래 애초에 있던 부채로 잡을수도 안 잡을 수도 있는 계정을 부기방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렇게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 것 이라는 이야기를 왜 지들이 신나서 떠드는지... 참 생각이 없는 것인지, 머리가 진짜 돌머리인지, 미친척 하는 것인지 희한하네요.

    장담하는데, 단 한인간도 이 간단한 논리에 반박을 못하고 막말과 인신공격만 퍼부을 것입니다. 진짜 이런 미친척 하는 머리빈 것들이 하는 논리를 tv에서 말하는 박원순이도 참 한심의 극치입니다.

    곱셈 나눗셈은 못해도, 덧셈 뺄셈만 할 줄 알면 알아들을 이 간단한 논리를 못알아 듣나요 ? 진짜 ?

    중학교 2학년 남자애가 군대가 뭔지도 모르고 호적이 뭔지도 몰라서, 돌아가신 지 부모에게 묻고 싶다는 후레자식 같은 싸가지 없는 말 하는 박원순이에 대한 느낌들이 참 궁금하네요...

  • 풉..
    '11.10.11 8:12 AM (112.152.xxx.195)

    푸하하 !!! 그래도, 이글이 뭔 뜻인지는 알았구나.. 댓글 달지말라고, 급하게 추신까지 쓰는 걸 보니...
    처량하다. 그냥 원글 지우고 도망가라...

    니들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내가 댓글 달면, 원글 지우고 도망간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니들 편들 습관적으로 하는 짓이니, 창피해하지 말고 그냥 원글 지우고 도망가라... 풉 푸 푸.....

  • 풉..
    '11.10.11 8:38 AM (112.152.xxx.195)

    두번째 추신은 너무 했다. 모든 이용자들을 마치 너같은 바보의 말 듣는 어린애 취급을 하다니... 그리고, 덧셈 뺄셈도 잘 못할 수도 있는데, 너무 어렵게 설명했을 수도 있으니, 아주 간단하게 다시 설명할께요.

    100점 만점의 80점하고, 50점 만점의 40 점을 보고 점수가 40점 올라갔다고 우기면 안되는 거예요. 성적은 그대로 인데, 기준이 바꿔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인 거랍니다. 복식부기와 단식부기의 기준이 바꿔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지 실제 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아닌 것도 같은 원리랍니다.

    원글에 추신달면서 혼자 모노드라마 찍기 안챙피해요 ?

  • 오잉 피크
    '11.10.11 8:44 AM (112.154.xxx.233)

    네 말이 맞아... 단식인지 복식인지 모르면 어때...
    박원순 후보는 그 당시 사회를 산 사람들이라면 어느정도 수긍하고 집안 어르신들 이야기 들어보면
    흔한일이었더라..
    근데 그거 요즈음 젊은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든 것이지.. 그
    래서 나경원 의원은 그걸 노린거야 대단히 영리하지 않니.군대 이야기 요즈음 사람들 예민하잖아.사실이 아니라도 역시 우기는 실력이 있어야 바로 호연지기지.
    난 그런 영리한 여자가 좋더라.. 단순부기인지 복식부기인지 모르면 어때 나경원이 직접 돈계산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나경원이 공부만 한 모범생이라 책도 읽은 것 같지도 않고 공감능력도 없고 출세지향적이 인물에다가 도덕성까지 요즈음 까는데 말이야 어떻게 사람이 다 잘할 수 있니 21세기는 선택과 집중의 시대에 나경원은 공부해서 판사되서 정치인 되서 승승장구하기로 결심했는데 언제 책까지 읽고.. 사회운동하고 그래.. 그냥 달달달 외워서 목표달성하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에 선택과 집중이라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감탄했지..
    온실속의 화초라서 은근 토론에서 밀릴까봐 걱정했는데 사실이 아닌 걸 사실이라고 우기는 호연지기를 발견하고 역쉬.......했어.. 얼굴 빤질빤질 이쁘시지... 호연지기 있으시지 진짜 서울시장으론 제격이야
    근데 사람들이 다 욕들 하고 난리나서... 슬펐는데 역시 핑쿠가 똥물 대신 덮어쓰고 있구나.. 어디서나 핑쿠 너만 보면 든든하다.

  • 풉..
    '11.10.11 8:53 AM (112.152.xxx.195)

    112.154//
    원글 말 들어야지.. 원글도 제대로 안읽고 거짓말 써봐야.. 니들 거짓말하는 것 들통만 난단다.

    손없는 큰집에 양자 보내는 일이야 많았다는 것을 누가 모르겠니... 수십년전에 이미 죽은 작은 집에 양자 보내는 일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런 일 흔하다고 수긍하는 바보가 어디있겠니 ? 거짓말 좀 작작 하고 다녀라..

    단식 복식부기 문제의 핵심이 뭔지 모른척 미친척 하는 거지 ? 서울시 부채가 얼마만큼 실제로 늘었느냐가 논쟁의 핵심이란다. 정말 그것도 모르니 ? 그래서, 비교를 하려면, 비교 시점에도 단신부기로 부채가 얼마인지 보고, 다른 비교시점에도 같은 부기로 부채가 얼마인지 보고 비교를 해야 하는 거란다.

    지금 니들은 처음 시점은 단식부기로 보고, 나중 시점은 복식 부기로 계산하는 사이코 짓을 하고 있잖니 ? 니들 맘데로 단식을 하던 복식을 하던 하는데, 최소한 같은 것으로 해야 하는 거란다. 니들은 단식, 복식을 너무 잘알아서, 한 시점은 단식으로 계산하고 한 시점은 복식으로 계산하고 그걸 맞다고 우기고 있잖니 ?

    100점 만점에 80점 맞았고, 50점 만점에 40점 맞았으니, 40점 점수 떨어졌다고 우기는 짓을 아직도 두둔을 할 생각을 하는 그 머리에는 뭐가 들었을까 ?

  • 12. 느낀점
    '11.10.11 9:45 AM (122.153.xxx.50)

    같은 사람한테 땅을 사는데..아들은 시세보다 싸게 경호실은 더 비싸게 샀다네요~~
    아들 사랑이 지극하네요~

  • 풉..
    '11.10.11 9:49 AM (112.152.xxx.195)

    100점 만점에 80점 맞았고, 50점 만점에 40점 맞았으니, 40점 점수 떨어졌다고 우기는 짓을 아직도 두둔을 할 생각을 하는 그 머리에는 뭐가 들었을까요 ?

  • 13. 사법고시 패스에 관해서..
    '11.10.11 10:12 AM (211.219.xxx.62)

    제 주위에 서울대 법대 출신이 많아요.. 저는 제가 법을 전공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 분들이 나경원에 대해서 그러드라구요.. 머리 좋은것은 아니라구요.. 보통 사법고시는 빡쌔게 2년정도 공부해서 되는거지 가지고 끌고있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그래서 보통 법대 애들도 2-3년 하다 안되면 아 이건 내길이 아니구나 하고 그만 둔데요.. 그런데 나경원은 10년했대요.. 뭐 집안 뒷받침되고 하니까 정말 될때까지 한거구요.. 그리고 판사 아마 2년 정도 했을거예요.. 그냥 수습만 하다 온건데.. 정말 판사 출신 후광 엄청난것 같아요..
    저도 너무나 들은게 많아서 별로 좋게는 생각안했지만 예전에 저희 회사에 한번 강의 왔는데.. 너무 작아서 그렇지 이쁘기는 이쁘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정말 아버지가 이사장이면 뭔짓을 못했겠어요...서울법대가 아니라 하버드가 한국에 있었으면 하버드도 갔겠죠..

  • 사시를
    '11.10.11 11:18 AM (211.207.xxx.10)

    10년 ? 판사는 2년이요 ?

    어쩐지......참 세상 물정을 모르는 느낌이 거기서.

  • 14. 한걸음
    '11.10.11 11:21 AM (112.151.xxx.112)

    사교육 성공사례가 아닐까 해요
    족집게 과외 선생님에게 배운 실력으로 대학가고
    사법고시 패스한 케이스가 아닌가 살짝 의심이 듭니다

  • 15. 헛똑똑이
    '11.10.11 2:07 PM (124.199.xxx.60)

    볼수록 보이던데요, 헛똑똑이란 거. 판검사한다고 똑똑한 건 아니예요. 그런 쪽으로 머리가 발달되었다는 것뿐이지. 사람이 나이들수록 경륜과 인간미가 있어야지...

  • 16. 지난 백토에서
    '11.10.11 2:12 PM (125.177.xxx.193)

    송호창 대변인이 서울시 복식 부기한다..라고 해서
    나경원측 그 한나라당 의원이 나중에는 제가 잘못 알았다.. 인정했었거든요.
    그랬는데 아직까지 저러는거 보니 나경원은 자기 잘못은 반성도 교정도 안하나봅니다.
    신지호 음주토론사건으로 정신이 없었던지..
    하여간 눈 똥그랗게 뜨고 입만 나불나불.. 모르는 사람은 그냥 믿겠더군요.

  • 17. ^^
    '11.10.11 4:55 PM (221.139.xxx.49)

    눈 똥그렇게 뜨고 입만 나불나불..!!!

  • 18. 간결정리퍼옴
    '11.10.11 7:06 PM (114.203.xxx.18)

    단식부기를 안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살림살이 하는데 실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힘들어서지
    단체등에서는 당연히 이런식으로 파악 안되면 부정부패를 숨기기 쉬운 구조가 되니까 안하게된것이고...

    글쓴 사람은 나후보가 단식부기라고 말한것이 맞다는데 논점을 맞추는데
    서울시민은 단식부기던 복식부기던 그딴건 중요하지 않아 전혀 안중요해

    중요한건 서울시장될 사람이, 08년도에 단식부기였던 뭐였던 간에
    서울시 살림꾸리는데, 살림살이 파악하고 꾸려나가려면 복식부기로 재정상태를 봐야한다는 것이지
    단식부기로 재정상태 파악하고 살림살이 하겠단 얘긴, 가정주부로 치면 자기네 집안 살림 어떻게 돌아가는지
    실체는 모르고 살림해서 이상하게 돈이 모자라네;;; 라며 머리 긁는 주부랑 똑같거든;;;

    중요한건 단식이 맞냐? 복식이 맞냐? 가 아니라. 서울시 재정상태 파악하는 시각과
    살림살이 하는데 어느쪽이 제대로 파악하고 할수 있느냐지? 그렇게 따지면 복식부기로 따지는게 맞쥐

  • 저 위의 풉..에게
    '11.10.11 10:24 PM (68.36.xxx.72)

    하고 싶은 말씀을 여기에 적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깨끗함 참 좋습니다.

  • 19. 하얀민들레
    '11.10.12 12:21 AM (124.50.xxx.171)

    시원하게 한마디 해 주셨네요. 서울시민들 제발 정신들 차리셔야 할 텐데..아쉽게 전 경기도민이라~

  • 20. 하바나
    '11.10.12 4:42 PM (125.190.xxx.24)

    상고 출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립네요

    이세상에 없는 사람이니 살아있는 상고출신

    이명박대통령에게 물어봐야 하나?


    학교 졸업한지 얼마인데 은사님에게 물어보아야 하나?

    다시한번 학교와 은사님을 생각하게 해준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나경원에게 박수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0 대학병원 강제퇴원 이거 보셨나요? 2 세상에 2011/10/11 3,510
23049 영어질문입니다. 2 문냥이 2011/10/11 2,312
23048 63빌딩 뷔페에 대해서 여쭤요.. 4 혜혜맘 2011/10/11 4,409
23047 식품건조기...어떤 사양으로 어디서 사셨어요?? 1 ... 2011/10/11 2,692
23046 남의 애 흉보는거 아니라더니... 통감하고 있습니다 28 수도자 2011/10/11 12,165
23045 40대 후반 주부가 할 알바 9 이나이에 2011/10/11 4,560
23044 세탁으로 망친 스웨터 구제 방법있을까요? T_T 2 바람 2011/10/11 2,619
23043 3살짜리 아이 데리고 당일로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좀 알려주세요.. 4 강쥐 2011/10/11 3,592
23042 이런 경우 어찌해야하는지요.. 1 질문합니다 2011/10/11 2,345
23041 남편이 농사 지으러 간데요. 2 ..... 2011/10/11 2,979
23040 장혁 핫도그 1 힐링 2011/10/11 3,056
23039 vitacost 직구방법 아시는분 부디 댓글부탁해요., 자유 2011/10/11 2,064
23038 돌잔치얘기 지겨우시겠지만 직장내 돌잔치 문화 2 시작이중요 2011/10/11 2,902
23037 새로 생긴 철도선? ?? 2011/10/11 2,043
23036 돼지등뼈김치찜 냄새없애는방법 알려주세요 ^^ 4 호야맘 2011/10/11 5,499
23035 3,000년전 밀림에 UFO 추락? 마야 고대문서 공개 써프라이즈 2011/10/11 2,610
23034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조원대 자산을 갖고 있네요 2 .... 2011/10/11 3,058
23033 고모부님이 많이 다치셨는데 병문안이요.. 1 보라돌이 2011/10/11 2,580
23032 뉴욕타임스 143회 1 오오 2011/10/11 2,483
23031 양념게장 냉동실에 넣어도 되나요? 8 양념게장 2011/10/11 8,179
23030 82맘님들은 아이들 휴대폰 살 때 5 아이들휴대폰.. 2011/10/11 2,280
23029 짜장면 좋아하세요? 19 2011/10/11 4,086
23028 근데, 돈이랑 시간이없네요.. 1 여행가고 싶.. 2011/10/11 2,347
23027 감동실화.. 예쁘고 똑똑한 여자는 착하다. 3 감동 2011/10/11 3,730
23026 하이킥에 안내상씨 진짜 짜증나지 않아요? 12 하이킥 2011/10/11 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