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가슴에 한으로 쌓인 이야기... 누구한테도 안한 이야기
혼자 필 받아서 미친듯 길게 썼던 마이너스의 손! 울 남편님하 뒷담화....
갑자기 남편이 컴터 좀 쓰자고 다가오는 바람에
남편이 보기 거의 1초전에 엑스표 누르고 간신히 글 날렸네요 휴우~
역시 나의 글까지 마이너스로 가뿐히 날려버리시는 위대한 울남편 000!!!!
당신 땜에 점점 가난해지는 내 인생~
하지만 여기 82에서 구구절절 마이너스 스토리를 쓰다보니
당신 땜에 웃고 행복할 때도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당신 욕한 게 괜히 미안해졌어
내 통장은 나날이 마이너스로 수직 하강중이나
내 인생만큼은 아직 마이너스는 아닌듯 하다...
우리 좀 열심히 더 살아보자~~~~~~~
언젠간 마이더스의 손이 될날도 오겠지!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