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화장실 수리해보신분~~~도와주세요!

반짝반짝 조회수 : 2,965
작성일 : 2011-10-10 18:00:42
내일부터 화장실 전면 수리 들어가는데요,,,
막상 시작하려니 막막.....ㅠㅠ

먼지 엄청 난다고 하던데,
어느정도까지 짐을 치워놓아야 하는건지,
얼마큼 먼지가 날런지,
해보신 분들의 생생한 얘기 좀 나눠주세요~~

일단 식탁이랑 자잘하게 거실에 나와 있는것들은 방으로 다 집어넣으려고 하는데,
문만 닫아놓으면 먼지는 괜찮을까요?

벽걸이 텔레비젼은 그냥 놔두어도 되는건지,
저녁이 되니 갑자기 심란해지네요....
IP : 180.70.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10.10 6:02 PM (211.33.xxx.77)

    아저씨들이 테이프붙은 비닐가져오셔서 덮어씌워주시던데요..

  • 원글
    '11.10.10 11:15 PM (180.70.xxx.205)

    저희도 그렇게 한다고는 했는데, 먼지가 장난아니라고해서요...ㅠㅠ

  • 2. ...
    '11.10.10 6:05 PM (183.98.xxx.10)

    먼지 엄청납니다. 들여놓을 수 있는 가구는 다 들여놓으시고 가능하면 방문을 테이프로 밀봉하세요. 저는 싱크대등도 다 테이프로 봉하고 신문지 가져다가 덮을 수 있는 건 다 덮었어요. 신문지를 테잎으로 크게 틈없이 연결하고 덮은 후 다시 꼼꼼히 틈 막아줬고요... 우리집은 이틀정도 걸렸는데 아이들은 다 외가에 맡겨놨었고 어른들도 어차피 화장실사용이 안되니 집은 비워뒀었고요.

  • 원글
    '11.10.10 11:15 PM (180.70.xxx.205)

    감사드려요~ 문막을 테이프 구하러 갑니다^^

  • 3. 요즘은
    '11.10.10 7:27 PM (112.169.xxx.27)

    엄마가 아들 **를 위에서 살짝 눌러주시고 익숙해지면 아들이 저절로 알아서 합니다.
    처음에는 변기밖으로 나가는 양이 더 많을 거예요^^;;;
    그래도 야단치시지 마시고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되십니다.

  • 원글
    '11.10.10 11:15 PM (180.70.xxx.205)

    그러면 정말 좋겠어요....

  • 4. 저희는
    '11.10.10 7:54 PM (175.210.xxx.190)

    마지막 주에 하기로 했는데 수리마치시고 후기글이라도 써주세요.
    철거때는 별로 먼지안나고
    타일자를 때 먼지많이나는데 밖에서 작업한다던데요...

  • 원글
    '11.10.10 11:16 PM (180.70.xxx.205)

    네~ 알겠습니다. 후기 올릴께요^^

  • 5. 경험맘
    '11.10.10 8:14 PM (59.10.xxx.10)

    방하나에 거실과 부엌 겉에 나온 짐 다넣으세요.TV도.
    거실에 두꺼운 종이깔고 하시던데요.
    타일 모양맞춰 자를때 먼지나는데 밖에서 자르고 오시던데요.
    저희는 이틀공사했는데 변기도 첫날 사용할수있게 해주셔서
    잠도 잤어요.생각보다 먼지가 안나던데요.
    근데 아파트 저희라인 공사 동의서도 과반수이상 받았는데
    시끄럽다고 난리치고 인부랑 싸운 이웃아저씨가 있어서
    기분이 안좋았어요.본인 싸인해놓고...
    공사예쁘게 잘하세요.

  • 원글
    '11.10.10 11:16 PM (180.70.xxx.205)

    타일 자를때가 문제군요.....댓글 고맙습니다~!

  • 6. 빙그레
    '11.10.10 10:11 PM (180.224.xxx.42)

    저흰 물이 새로 다시 했는데..
    위치상 복도 다 막아놓고 하니 거칠쪽으로 먼지 그리 많이 않들어 오던데요.

  • 원글
    '11.10.10 11:17 PM (180.70.xxx.205)

    먼지 치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진이 빠져서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24 광화문 갔다 들어와서 딸에게 레슨 받았어요.. 10 딸을 스승으.. 2011/10/22 3,021
26723 무한도전 멤버들, 박후보를 지지하다! 6 참맛 2011/10/22 4,063
26722 신고는 핑크싫어와 맨홀주의가 당해야,, 2 ... 2011/10/22 890
26721 고양이는 떠나고 비둘기는 돌아오고 8 패랭이꽃 2011/10/22 1,569
26720 남편 한달월급 세후 234만원.... 6 울아들 2011/10/22 6,331
26719 이 옷 어때요?? 7 ㅇㅇ 2011/10/22 2,154
26718 1026 닥치고 투표 CF 노무현 대통령편 12 참맛 2011/10/22 1,838
26717 초록마을 절임배추 어떤가요? 1 김장 2011/10/22 3,367
26716 생 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중 ‘백조’ 4 바람처럼 2011/10/22 2,357
26715 광화문에서 이제 들어왔네요..^^ 8 ㅇㅇㅇ 2011/10/22 2,465
26714 알바들이 패악을 떠는걸 보니 21 ㅎㅎㅎ 2011/10/22 1,724
26713 숨이 턱 막히는군요..유시민대표의 사자후..! 32 로뎀나무 2011/10/22 7,593
26712 "탐욕으로 막내린 쥐다피의 최후" 2 사랑이여 2011/10/22 1,087
26711 나경원 후보 딸이 치료를 받은게 사실인지는 불확실하지만.. 10 7777 2011/10/22 2,587
26710 키친토크의 tazo님이 그리워요. 3 2011/10/22 2,136
26709 딸아이에게 대물림 된다는 글에 '놀이치료' 댓글 다신분 계세요?.. 2 111 2011/10/22 2,066
26708 의미없는 도배질은 리자님께 신고해주세요 5 지나 2011/10/22 963
26707 아,성질나,,,얻어먹는거,,, 1 .. 2011/10/22 1,235
26706 주진우가 기절한 어느 댓글 8 참맛 2011/10/22 7,990
26705 ↓(121.170.xxx.34 알바의 장난입니다.) 건너가세요... .... 2011/10/22 798
26704 손정완 코트 얼마정도 하나요? 4 .. 2011/10/22 6,143
26703 ( 펌)박상원을 박완장이라 불러야겠네요 1 마니또 2011/10/22 1,712
26702 안철수에게 구걸하는 것이 상황이 심각한가봅니다. 4 자유 2011/10/22 1,408
26701 불고기 국물 없이 해도 될까요?? 2 문의 2011/10/22 1,229
26700 애정만만세에 배종옥이 입은 땡땡이 코트요 1 toto 2011/10/22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