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곡동 사저 관련해서 궁금한 점들이 있어요..

이해력이..ㅠㅠ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1-10-10 16:52:01

내곡동 관련 기사 읽다가 궁금해서요..

내곡동 부지를 아들이랑 대통령실이 나눠서 샀고, 그 중엔 아들이랑 대통령실이 공동지분인 땅도 있다는데

원래 퇴임대통령 사저의 경호관련 부지랑 건물은 명의가 대통령실인가요?

그리구 아들 명의로 샀는데,

이게 곧 편법 증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 편법증여가 된다는건지요..

만약 10억에 샀는데, 이 땅이 요지라서 개발되서 만약 100억 간다면

아들은 10억에 샀고, 나중의 명의가 이메가한테 갈때 이메가가 아들한테 100억에 산다고 하면

아들은 앉아서 90억 버는거니 이게 곧 편법 증여라는건가요?

이미 이 땅이 개발제한인지 풀려서 땅값이 폭등하게 시나리오 다 만들어 놓고 하는거겠죠?

그 와중에 이메가가 돈을 벌면 아들에게 물려줄때 세금 엄청 내니깐

편법으로 번돈 아들에게 물려줄 세금도 아까워서 미리 아들명의로 사놓고,

땅값 오른뒤 다시 아들에게 사게 해서 아들 돈벌게 해주려는..

이거 맞나요?

아닌가.. 결국 100억은 이메가 주머니에게 나오는거니..

100억 물려주는데 증여세 내기 싫어서 아들이 사고, 아들한테 사고 이러고 있는건가요?

아시는 분들 설명 좀 해주세요..

IP : 175.126.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10.10 4:54 PM (115.138.xxx.67)

    아들명의로 미리 사놓았고 그 땅값이 폭등하게 된다면

    그것자체가 편법이지요.

    다시 아들이 살 필요가 없죠. 아들은 이미 땅을 사놓은 상태이고 그 땅의 가격이 오를게 뻔하니
    개발차익을 냠냠꿀꺽하고 맛나게 쳐먹는거죠.

  • 2. 음..
    '11.10.10 4:57 PM (211.196.xxx.222)

    일단 아들은 그만한 땅을 살만큼 경제적 능력이없구요..
    전재산 사회에 헌납한 분 자제분이 무슨 돈으로 그땅을구입했을까요?
    그땅은 개발제한 구역이고 5년전에 신기하게도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한식집이 허가가 나서
    영업하다 5년만에 쓰레빠가 산거구요 5년전이면 누가 시장 하던때..
    의문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죠..
    나꼼수 들으면 누나전문 기자가 직접 쓰레빠랑 통화한 내용 언질이있어요
    오늘 시사인에 자세히 나온다 하던데..

  • 음..
    '11.10.10 5:00 PM (211.196.xxx.222)

    http://www.ccdm.or.kr/board/mboard.asp?Action=view

  • 음..
    '11.10.10 5:01 PM (211.196.xxx.222)

    http://miu64.megaplug.kr/yuc.flv&skin=http://miu64.megaplug.kr/megaplug_playe...

  • 3. 거기다가...
    '11.10.10 5:11 PM (1.212.xxx.227)

    구매대행이던 직접 가셔서 사시던 . 암튼 집까지 도착하는데 2시간 이상 걸리는건데..
    냉동 냉장 식품은 좀 꺼려지지 않으실까요?
    직접 사서 바로 와도 2시간 일텐데
    구매대행이면 대행하시는 분 집에 들어갔다가 택배로 받는거 아닌가요?
    대행하시는분 냉동실에 보관하기에도 부피도 넘 큰데..
    식품류는 참으시는게 나으실듯...^^;;

  • 4. 밝은태양
    '11.10.10 5:18 PM (124.46.xxx.16)

    저희 아들 화상 입었을때, 병원에서 상처부위에 실마진 연고 아주아주 듬뿍 발라서 거즈로 싸매고 붕대했어요. 연고를 듬뿍 발라야 상처 부위에서 진물이 나와도 거즈랑 상처가 들러붙지 않더라구요.

  • 5.
    '11.10.10 5:18 PM (220.119.xxx.179)

    아들늠은 국가의 돈으로 싸게 땅을 사서 다시
    대통에게 등기이전을 하면 100억대의 차익은 남기면서
    증여세는 없다네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챙기는 머리가 대단해.
    그리고 대통령실과 공동명의로 하는 건 있을 수 없다고 하는데 왜 편법으로 한 건지 궁금.

  • 6. 지나
    '11.10.10 6:19 PM (211.196.xxx.188)

    주진우 기자 만수ㅔ!

  • 7. 이런데도
    '11.10.10 6:24 PM (1.246.xxx.160)

    경상도 사람들 한나라당 또 찍을까요.
    차라리 개독들은 버렸습니다.
    희망같은거 기대도 하지않습니다.
    그런데 경상도는 어찌될까 궁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95 아이들 영어공부 파닉스 끝나고 뭘로 들어가야 될까요? 2 궁그미 2011/11/08 1,769
34094 30-50만원 상당의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8 선물 2011/11/08 1,578
34093 아이 인내심에 대해 장미 2011/11/08 673
34092 방금 보이스 피싱...요금 제가 내야하나요? zz 2011/11/08 829
34091 오늘 직장인 검색순위 1위는? 점심은 맛있.. 2011/11/08 847
34090 `내곡동 가까이` 찬송가 패러디 했다고 나꼼수 폐지? 1 호박덩쿨 2011/11/08 1,670
34089 가베가 생겼는데, 이거 어떻게 가지고 노는건가요? 5 어찌하지 2011/11/08 1,214
34088 장터에서 절임배추 사보신분.계신가요? 4 김장 2011/11/08 1,233
34087 시부모와 며느리 생일, 서로 안챙기는 분 계신가요? 11 로로 2011/11/08 5,302
34086 저희 남편도 아들을 바라더라고요 -_- 12 2011/11/08 1,977
34085 한미fta는 이혼도 못하는 결혼 장하준교수님.. 2011/11/08 712
34084 남의 집 시장에서 물건고르듯.. 2 부동산 2011/11/08 907
34083 fta 의료가 말이 많은데. 22 ... 2011/11/08 1,594
34082 개키우면서 애매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식은 다 다르겠죠... 14 .. 2011/11/08 1,195
34081 한미 FTA 일본 전문가가 다룬 내용. 자막 有 동영상 1 바람의이야기.. 2011/11/08 768
34080 돈을 잘못쓰는 듯해요 1 아는이 2011/11/08 1,107
34079 황우여 의원실 8 무시 2011/11/08 1,092
34078 주진우팬클럽 광고 ㅎㄷㄷ하네요 ㅎㅎ 7 ㄴㄴㄴ 2011/11/08 2,867
34077 산모 미역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3 메롱메롱 2011/11/08 1,252
34076 내용 수정합니다.^^; 2 묵은지 2011/11/08 689
34075 친정 엄마가 딸을 질투하나요? 9 질투 2011/11/08 9,762
34074 전업주부인데요 ...저 이가게 해볼까요? 11 고민 2011/11/08 2,299
34073 어제 중학생 용돈 관련 글 올린 이 입니다. 24 ... 2011/11/08 2,353
34072 FTA 장,단점좀 쉽게 설명해 주세요 6 무식이 통통.. 2011/11/08 1,048
34071 이걸 어떻게 고치나요..(술) 1 코피루왁 2011/11/08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