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시후팬분들~ 가문의영광 재밌나요?

가을타는맘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11-10-10 15:40:20

성균관 스캔들서 박유천에 빠져살다 드라마끝나고

일상생활에 다시 복귀해서 잘살다가

다시 박시후에 빠져살아요~~

김남주랑 같이 드라마 나왔을때도 그냥 멀끔한 배우네 했는데,

요번 공주의 남자보고 그 꿀미소와 애절한 눈빛에 반했어요

검사프린세스 재밌다고해서

드라마 쿡티비로 돈내고 보긴 첨입니다..

어제도 새벽3시까지 9회까지 봤네요

아~ 서변 너무너무 멋있어요 그툭툭내뱉는 말투하며.그 슈트빨..

나머지 회보기가 너무아까와요

낮에 애들 유치원 보내놓고 검프 ost 사랑해본적 있나요 듣는데 왜눈물이 다나는지..

저 가을 타나봐요

검프다보고 뭐볼까 검색해보니

가문의 영광도 재밌다고 하는데 무려54회나 되네요

보신분들 재밌는지 알려주세요 ~

 

IP : 14.42.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로롱
    '11.10.10 3:41 PM (122.36.xxx.160)

    박시후 팬은 아닌데 정말 재밌어요. 꼭 보세요.

  • 2. ..
    '11.10.10 3:43 PM (112.153.xxx.25)

    정말 좋아요...마지막회에서 정말 뭉클,,,
    이 드라마부터 박시후한테 빠져서 지금껏 쫒아다닙니다. 꼭 보세요..

  • 3. 저는
    '11.10.10 3:48 PM (121.166.xxx.12)

    저는 가문의 영광 보다가 박시후 팬 되었어요,
    처음에는 연기가 어색 오버...인데요, (캐릭의 설정인지 능글능글, 진지하지 못함)
    여주(단아)를 만난뒤 진지하고 고민하게 되는데...
    완전 멋져요...

    꼭 보세요.
    거기 단아...가 참 옷을 깔끔하게 입어요. 그것도 잘 보세용.

  • 4. 저도
    '11.10.10 3:49 PM (175.211.xxx.219)

    그 드라마에서 박시후한테 흠뻑 빠졌어요.
    그대신 그다음 드라마서부터는 박시후가 안멋있어 보여서 마음을 접긴했지만
    가문의 영광에서는 정말 백마탄 기사님 같아요 ㅋ

  • 5. 완전 멋져...
    '11.10.10 4:05 PM (175.114.xxx.130)

    그전에는 별로 존재감 미미 했는데
    이드라마에서 매력 폭발했어요
    남편까지 몰입해서 열렬히 시청했던 드라마네요
    재밌어요

  • 6. 원글이
    '11.10.10 4:12 PM (14.42.xxx.181)

    우와 답변들 감사합니다.
    댓글읽고 바로 집에 쿡티비스카이라이프 보는데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꼭 봐야 겠어요

  • 7. 프린
    '11.10.10 4:46 PM (118.32.xxx.118)

    박시후는 연기를 못하지만 그 드라마는 잔잔한히 재밌어요...
    전 그드라마보고 윤정희 가 참 좋아졌어요.. 이름도 단아.. 성격도 단아해보이고..

  • 8. 재미
    '11.10.10 5:38 PM (116.46.xxx.50)

    마음 편하게 재미있게 봤어요.
    거기서 윤정희씨가 아주 조신하고 얌전하지만 강단있는 역할로 나와요.
    날뛰지않으면서 소신있게 올바른 정도를 가요. 그게 정말 마음에 들어요.

  • 9. 시후
    '11.10.10 7:17 PM (61.79.xxx.52)

    아쉽게 저는 못봤는데요.
    덤덤한 연예인질 절대 안 하는 우리 동생이..
    재밌다고 자기가 봐도 박시후가 멋지더라고 그러대요.
    박시후는 드라마만 보면 다 빠지는가 봐요.

  • 10. 상큼
    '11.10.10 7:19 PM (124.56.xxx.160)

    교훈적이고 가족드라마이면서
    재밌긴 힘든데 아주 재밌었요
    박시후 연기도 좋았는데...
    멋져요~ 노래방씬에서 춤도 노래도
    샤방 샤방 귀여워요
    공남에서 팬되고 몰아서 본드라마인데
    생활이 힘들정도로 잼나요

  • 11. 가문의 영광강추
    '11.10.10 9:41 PM (112.150.xxx.131)

    저도 가문의 영광보고 박시후 팬인 되었어요..ㅋㅋ
    가문의 영광에서 제가 꼽는 베스트 장면은..
    단아와 둘이 밤섬유원지(?)비스무리한곳에 가서 강가를 거닐며
    버럭 포옹하는 장면이에요..
    저 그거보다 거의 죽을뻔했어요.ㅋㅋㅋㅋ
    물론 가문의 영광할때 신랑은 컴퓨터로 바둑하게 냅뒀구요^^

  • 12. 헉~
    '11.10.10 10:04 PM (118.45.xxx.30)

    저도 원글님처럼 고민했지요.
    이제부터 가문의 영광 보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78 컴터대기)) 시중에서 파는 일반미는 몇 분도 인가요? 3 2011/10/15 979
23677 김정일 손자 김한솔, 역시 피는 못 속이네요 헉!! 2011/10/15 1,648
23676 어제 위대한 탄생에서 서혜인양이 부른 노래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3 상큼하게 2011/10/15 1,705
23675 천재친구때문에 46 중3딸 2011/10/15 12,309
23674 장혜진씨 딸 너무 괜찮은 아이네요.. 2 그날 2011/10/15 3,581
23673 나경원, 도우미 술접대 유흥주점에서 월세 챙겼다 3 밝은태양 2011/10/15 1,823
23672 어떻게 박선영처럼 7년을 연애할수 있을까요? 16 ..... 2011/10/15 8,401
23671 남편 술자리 몇 시까지 흔쾌하신가요? 2 00 2011/10/15 2,458
23670 박원순 선거 포스터 보셨어요? 2 훈훈 2011/10/15 1,742
23669 유아인에 꽂혀서리 3 이나이에 2011/10/15 1,618
23668 여드름에 구연산 추천해주신분..^^ 10 모두 부자 .. 2011/10/15 6,972
23667 한쪽 손의 뼈가 돌아가면서 조금씩 아팠다가 말다가 하네요 4 마흔 초반인.. 2011/10/15 1,706
23666 출산한지 일주일짼데 가슴에 변화가 없어요.ㅜㅜ 4 초보맘 2011/10/15 1,770
23665 송이버섯 사러 지방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달과 2011/10/15 955
23664 배추 푸른잎 어떻게 하나요? 4 궁금 2011/10/15 1,979
23663 알로카시아를 선물받았는데요.. ... 2011/10/15 1,252
23662 현금 4천만원.. 어디에 넣어둬야 할까요? 2 여유금 2011/10/15 2,574
23661 서울시민은 이런 사람을 반대... 5 나 서울시민.. 2011/10/15 1,324
23660 울랄라세션 어디서 나타났니? 6 슈스케 2011/10/15 3,225
23659 나경원이 오마이뉴스를 고발했다네요 29 .... 2011/10/15 6,150
23658 깨끗하고 정리 잘된 집의 요건은 6 ... 2011/10/15 8,124
23657 빵!터진 요리블로그 34 재밌는 치킨.. 2011/10/15 18,098
23656 저처럼 나꼼수 늦게까지 기다리시는 분들 계신가요? 21 봄날 2011/10/15 2,330
23655 주말부부라 일주일간 기다린 남편 자네요 3 웬수 2011/10/15 3,007
23654 시어머니가 저희 아이에게 잡것 이라고 자꾸 그러세요. 11 .... 2011/10/15 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