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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 석모도 괜찮나요?

궁금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1-10-10 13:46:51
1박 2일로 여행을 가자는 소리가 나왔는데요.
석모도도 예정지로 하나 나와서 어떤가 하고요...

가을에 가볼 만 한가요?
사실 바닷가라 가을은 춥고 별로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다른 여행지가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근데 거리상으론 인천에서 좀 들어가면 되니까 가까워서
괜찮다 싶기도 하고요.
용인에서 석모도까진 어느 정도 걸릴까요?
배타고 들어가야 하니까 의외로 시간이 좀 걸리려나요?

차라리 저 아래 전라도쪽으로
순천...이런 곳을 가는게 나을까요?
거리가 좀 상당해서..ㅎㅎ

근데 전라도쪽이면 친정이 그곳에 있어서
숙박도 그렇고 좀 좋을 듯도 싶고...


IP : 112.168.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모도
    '11.10.10 2:06 PM (211.173.xxx.131)

    저는 괜찮았어요 아이 어릴때 멀리가기가 힘들어서 여름휴가로 갔었는데 조용하고 괜찮았어요 여름이라 뻘에서 조개캐는것도 재밌어 보였구요 가을은 잘 모르겠지만 석모도에 절 있어요 제목은 잘 모르겠지만 올라가서 시원한 바닷바람 보는것도 나쁘지 않고요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하신다 생각하고 가심 좋을거 같아요
    배타는데 시간 얼마 안걸리구요 자주 있는거 같던데요

  • 원글
    '11.10.10 2:08 PM (112.168.xxx.63)

    석모도님 감사드려요! ^^
    용인이나 안양에서 석모도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석모도에도 절이 있어요? 아...조용한 산사 좋아하고 숲길 걷는 거 좋아하거든요.^^
    즐겁게 추진해도 좋겠죠?

  • ...
    '11.10.10 4:59 PM (121.162.xxx.91)

    석모도에 있는 절 이름은 보문사예요 ^^
    석모도가 일몰이 이쁘다고 하더라고요. 전 당일치기로 가서 뱃시간때문에 서둘러왔지만 일박 하실꺼면 이쁜 일몰도 보고 오시면 되겠네요.

  • 2. ggg
    '11.10.10 2:23 PM (211.33.xxx.77)

    인천이라기 보다는 강화 석모도입니다. 보통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 10분걸리는 배타고 들어갑니다.
    보문사라는 절이 있는데 입장료 있고요. 등산하듯이 걸어 올라가야합니다.
    용인에서 가기에는 약간 먼거리입니다.
    할것이 등산밖에 없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책보다는 산행하러 갑니다.
    팬션은 예쁜것들이 많이 있더군요.

  • 원글
    '11.10.10 2:27 PM (112.168.xxx.63)

    그렇군요.. 절에 입장료도 받아요? ^^;
    용인이나, 안양에서 가기는 가까운 거리는 아닌가봐요?
    산책보다는, 산행이라니..ㅠ.ㅠ
    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여행하기 좋은 곳 찾는데...

  • 절에
    '11.10.10 2:33 PM (36.39.xxx.240)

    입장료받구요
    주차장도 주차비받아요(주차비는 그동네사람들이 받음)
    석모도는 절외에는 볼게없어요 그냥 섬 한바퀴도는게 다일듯해요
    석양예쁘고 해수욕장의갯벌 뭐~이정도...
    석모도한바퀴돌고 배타고나와서 강화도여행하세요

  • 3. ggg
    '11.10.10 2:36 PM (211.33.xxx.77)

    8급->7급->준6급->6급->준5급->5급.....
    2학년이면 준6급으로 하심이....
    봄,가을에 시험을 보니까 한단계씩하는게
    아이에게 무리가 없어요
    엄마들이 무리를 시킬경우
    오히려 한자를 더 싫어하게 될수도 있어요
    단, 아이가 많이 영특하거나(교육전문쪽에서 볼때)
    한자라면 미친듯이 재미있어하면서 덤벼든다면 예외겠지요

  • 4. 원글
    '11.10.10 2:51 PM (112.168.xxx.63)

    어렵네요..
    초등1학년 , 6살 아이가 있는 집과 같이 여행이라서
    오래 걷고 이런건 좀 힘들 거 같아요.
    볼거리 먹거리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었음 좋겠는데..ㅎㅎ

  • 5. 바가지쓴 기억밖에는
    '11.10.10 4:43 PM (222.238.xxx.247)

    몇년전 가을에 새우철이라서 새우먹으러갔다가 돈은 돈대로들이고 새우는 몇마리밖에 귀경을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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