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안 궁금해하실 것 같지만 그냥 경과보고..

이사쟁이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11-10-10 13:35:52

몇달전부터 이사로 고민고민하고 있던 이사쟁이입니다^^ 
12월 말쯤에 서로 날짜 맞춰서 이사갈 줄 알았고
그래서 맘에 드는 집까지 적당히 마련해 놨는데

집주인이 전세를 1억 3천에서 1년 10개월만에 1억 7천으로 올리네요.
저희 빌라 살아요,지은지 10년 되는. 실평수 15평짜리.
집도 딱히 채광이 좋거나 구조가 잘 빠지지 않았거든요.
게다가 위치도 꽤 큰길에서 들어가야 하고..

뭘 믿고 저렇게 내놨는지. 저 돈이면 아파트 15평이 되는데요. 충분히.
열도 받고 짜증도 나서 그냥 될대로 되라 하고 내버려뒀는데 주말부터 오늘까지 집보러 아무도 안 오네요^^
그냥 정석으로 집 먼저 빼고 들어갈 집 찾아야겠어요.
IP : 59.9.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0 2:00 PM (175.112.xxx.3)

    저 책 샀어요.^^
    1등금 어휘력이랑 숨마쿰라우데.
    슬슬 집에서 애들과 해볼려구요.
    님 말씀듣고..
    그냥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ㅋ
    정석으로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이사에 관해서는...
    저도 집먼저 사놓고 사는집 파느냐고 맘고생을 좀 해봐서...

  • 이사쟁이
    '11.10.10 2:03 PM (59.9.xxx.175)

    앗. 왠지 제가 더 감사한 기분이..
    어휘력은 그냥 하면 힘들수도 있으니까 스피드퀴즈를 한다던가;
    아니면 인터넷에서 예문을 찾는다던가 그런식으로 활동 섞으시면 더 좋아요.
    애들이 고등학생이라도 그런 거 꽤 재밌어하더라구요.
    밥먹기 전에 한번 하고 10시쯤에 한번 더 해서 초 단축 하고;;

  • 2. ..
    '11.10.10 2:06 PM (114.205.xxx.6)

    이런 경과보고 환영이예요.

    원글님 꼭 옆집 동생같네요.

    집 먼저 빼고 그담에 구하세요.

    의외로 고생할수도 있어요.

  • 3. ㅁㄴㅇ
    '11.10.10 2:17 PM (59.2.xxx.195)

    꼭 잘되길 바랄게요.
    저도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 책 (어휘력) 카트에 넣어놨어요.
    5만원어치 모아서 주문하려구요 ^^; 감사드려요.

  • 4. ^^
    '11.10.10 7:37 PM (211.196.xxx.222)

    꼭 맘에 드시는 집으로 이사하길 바래요~
    질문요~
    중학생 어휘력은 어떤 교재가 좋은가요? 독해력 교재도 추천 부탁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33 부모님 나이 62살...아프면 답 없다고 한 게 걸리네요. 1 000 2011/10/10 3,550
24732 똥덩어리들이 올린 글을 대신한 글들은 시간이 지나면 폭파됩니다... 4 먹이주지 마.. 2011/10/10 2,762
24731 금액 상관없이 좋은거 추천부탁드려요. 센, 후지쯔, 소니바이오 3 노트북 추천.. 2011/10/10 2,692
24730 다이어트에 포만감 줄만한 음식 뭐가 있을까요. 8 2011/10/10 3,984
24729 친정 거실 그림 구매 도움 주신 분께 감사... 제제 2011/10/10 2,480
24728 개조개,홍합살, 북어,쇠고기 5 미역좋아 2011/10/10 2,712
24727 선크림.. 3 vx 2011/10/10 2,817
24726 보리차 1년 이상 된거 끓여 먹어도 될까요? 3 보리차 2011/10/10 2,642
24725 향후 명문고 1 셤감독 2011/10/10 2,661
24724 지 자식까지 호로자식 만드는 박원순 48 콩가루집안 2011/10/10 12,571
24723 파리의 여인님 새 글 올라왔었어요 4 지나 2011/10/10 3,320
24722 남편 입원한 사이 재산 탕진한 부인, 결국… 이혼 2011/10/10 3,276
24721 송파에 착한 아이들 많은 중학교 어디인가요? 5 중2맘 2011/10/10 3,639
24720 82에 들어오는 기자님들 보세요 11 지나 2011/10/10 2,987
24719 장터갔더니 고구마 2차 사건.... 45 장터 2011/10/10 14,909
24718 박원순은 죽은 당숙의 존재를 몰랐다? 여기서 게임 끝난 것같은대.. 4 양파박원순청.. 2011/10/10 3,763
24717 아이에게 연락처 물어 전화한 학습지..불쾌해요. 6 아가 2011/10/10 2,699
24716 이다혜씨 대단하네요.. 중국방송에서 중국어로.. 6 대단 2011/10/10 5,958
24715 부조금을 누구에게 주나요? 2 맏며늘 2011/10/10 3,225
24714 뭐라~고라!고라! 티아라 2011/10/10 2,343
24713 네일 받으시는분들~ 3 커피 2011/10/10 2,975
24712 신재민 전 차관 17시간 조사후 귀가…"대가성 없다 부인" 세우실 2011/10/10 2,183
24711 혹시 저번주 갭 30프로 세일할때 주문하신분들 계세요? 2 2011/10/10 2,565
24710 미샤에서 sk2 공병주고 발효에센스 받아왔어요 15 공짜조아 2011/10/10 5,099
24709 신세* 폐점 시간 2 알려 주세요.. 2011/10/10 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