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인데 24시간 내내 뭔가가

스트레스 조회수 : 2,966
작성일 : 2011-10-10 12:44:23

웅~~~~~~~~~~~~~~~~~~~~하다가 멈추고 그러기를 24시간 계속 하는데

도대체 그 소리의 정체를 모르겠네요.

저희집이 아파트 사이드거든요.

그쪽으로 귀를 대면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것 같고요.화장실에선 좀 작게 들리고요.

거실이나 다른 방에선 안들리는데 안방에서만 들리고  안방도 거실쪽으로 머리를 두면 덜 들려요.

도대체 무슨 소린지 이젠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ㅜㅜ

첨엔 크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여름가고 가을 다 가도 계속 들리는 통에

사는 내내 저러면 어쩌나 싶은게 이젠 무섭기까지 하네요.

소음에 유난히 민감한 전데 어찌 살지요?

이젠 신경이 쓰이니까 전엔 낮에는 잘 안들렸는데 이제는 들리네요.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IP : 180.70.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실에...
    '11.10.10 1:06 PM (1.225.xxx.229)

    일단 관리실에 문의를 해보세요...

    아파트라
    승강기실에서 나는 기계소음일수도 있고
    옥상물탱크실 펌프에서 나는 기계소음일수도 있고

    물론 관리실에서 와서 점검해도
    원인을 알수없는 소음일경우도 있지만
    일단은 관리실에 문의해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예요....

  • 2. ..
    '11.10.10 1:27 PM (59.3.xxx.119)

    제 경우에는 그게 윗 집 수족관 소리였어요.
    기포내는 것이 아랫집에 그런 소음을 내더라구요.

    저도 두통이 올 지경이 되어서야 조심스레 올라가 봤는데
    실체를 보곤 허무하더군요.

  • 3. 승강기
    '11.10.10 1:32 PM (203.233.xxx.130)

    소리일수도...
    아님 바람이 현관문과 부딪혀서 미세하게 날수도 있는 바람소리 일수도..
    원인이 여러가지 있어요..

  • 4. ...
    '11.10.10 1:34 PM (122.36.xxx.51)

    도움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그 심정을 알 것 같아
    위로해드리려고 적어봅니다.
    전 한달내내 승강기 소음(쇠 가는 소리)에 시달렸다가
    오늘 드디어 부속품 교체하고 어찌저찌해서
    소리를 잡았습니다.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고(관리사무소에 요청하세요) 예전의 평화로운 생활로
    돌아가시길 진심 바랍니다.

  • 5. gg
    '11.10.10 3:17 PM (175.124.xxx.32)

    우리 아파트는 남자가 뭐라뭐라 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장애 있으신 분이 그러는줄...
    승강기가 안좋아 그랬어요 ㅎㅎ.

    또하나 제 방에서만 들리는 .
    전화벨 소리 알람이요.
    아 미쳐요 .
    어떤날은 좀 크게 어떤날은 좀 작게 ........ 전화벨 소리가 하루 종일 계속 들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느 집인지 쳐들어가 확 박살내고 싶어요 그 알람이요. ㅠㅠㅠ

  • 6. 원글
    '11.10.10 4:18 PM (180.70.xxx.156)

    답글로 조언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따뜻한 분들 많으시네요.^^
    동병상련이라고 비슷한 일을 겪어보신 분들이 답글을 달아 주셨네요.
    저는 그 소리만 없어지면 살 것 같아요.ㅠㅠ
    이젠 잠시 안들리다 그 소리가 들리면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네요.
    관리실에 문의해야겠어요.
    근데 모른다고 하면 그만인 것이고 과연 신경이나 써줄런지...ㅠㅠ

  • 7. 밀크티
    '11.10.10 9:59 PM (112.149.xxx.80)

    거기를 서혜부라고 하는데...임파선이 많아요.
    임파선이 부었을 가능성이 높고 아님 지방종일껍니다.
    운동을 넘 열심히 하셨거나 요새 피곤하셨는지...?
    열나거나 점점 커지거나..하면 당장 병원에 가보시고
    아니면 지켜보세요. 1-2주정도면 대개 사라진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91 박원순 비방하며 “하느님이 이 나라 사랑하신다” 1 샬랄라 2011/10/13 2,329
24190 진짜 강남 좌파가 있나 보네요. 4 양파알바. 2011/10/13 2,300
24189 컴앞대기-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쓰시는 분들 질문요 7 sksmss.. 2011/10/13 3,109
24188 김밥에 넣는 오이 어떻게 손질하고 간 하는지 궁금해요 8 김밥용 오이.. 2011/10/13 19,099
24187 웹하드로 문서를 보내달라는데 엉엉 도와주세요 5 복잡해 2011/10/13 1,897
24186 엄마가 일본으로 여행을 가세요. 6 조언 2011/10/13 2,760
24185 동생이 군대갔는데요 20일에 퇴소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요 6 보고싶은막내.. 2011/10/13 2,145
24184 檢,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 '무혐의' 종결할 듯 7 세우실 2011/10/13 2,195
24183 임산부 간식 뺏어먹는 사람들 나빠요 ㅠ_ㅠ 20 쾌걸쑤야 2011/10/13 7,478
24182 코스트코에 요가바지 팔고 있을까요? 요가바지 2011/10/13 2,430
24181 돼지고기 생강구이 재워 놨는데 어찌될지.. 떨려.. 2011/10/13 1,935
24180 5살 작은아이의 옷투정..ㅠ 6 ㅋㅋ 2011/10/13 2,727
24179 득템했고 하는중이에요 2 우유빛깔 내.. 2011/10/13 2,270
24178 편의점알바에게 고백하는 남자 이야기 (펌) 2 ........ 2011/10/13 2,804
24177 제가 화를 낸게 잘못된건가요.. 4 ㅠㅠ 2011/10/13 2,676
24176 마트가려고 하는데 여기에 무슨 액젓사와야 하나요? (링크있어요).. 2 .. 2011/10/13 2,046
24175 양수리 + 미사리 드라이브 코스 식사할곳 추천요 3 pianop.. 2011/10/13 5,280
24174 밑반찬 잘 안먹는 댁, 상차림 좀 알려주셔요. 5 감사합니당 2011/10/13 2,726
24173 해고한다는 말은 안했지만, 제 발로 나가게 하는 상황 7 마음 2011/10/13 3,303
24172 무기력해요 3 맨날 아퍼요.. 2011/10/13 2,279
24171 엄마를 안 좋아하는 아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D 2011/10/13 2,984
24170 가구 수리해 본 분 계시나요 3 .. 2011/10/13 2,304
24169 쿠쿠밥솥 보온온도 떨어지고 쉰내나는현상 5 인연왕후 2011/10/13 23,551
24168 컴터 부팅이 안되는데요.. 7 컴고장 2011/10/13 1,963
24167 연차수당 어떻게 적용하는게 맞는지 봐 주실래요 3 연차수당 2011/10/13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