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얘긴 아니구요..^^;
아파서 유치원 못가고 있는 아들래미랑 오랜만에 집에 둘이 있는데..
열은 나고 기침은 해도 기운이 펄펄 넘치는지
이방 저방 뭐 할게 많은지 책 봤다 뭐 쓰다 이러면서 연필찾고 테이프 찾아서
방으로 뛰어다니면서
지 입으로 우다다다다다다 이러면서 다니네요..ㅎㅎ
왜이렇게 웃긴지..
강아지 뛰어다니는게 우다다다 라고 게시판에서 본거 같은데...
역시 강아지나 애나 비슷한가봐요 ㅎㅎ
강아지 얘긴 아니구요..^^;
아파서 유치원 못가고 있는 아들래미랑 오랜만에 집에 둘이 있는데..
열은 나고 기침은 해도 기운이 펄펄 넘치는지
이방 저방 뭐 할게 많은지 책 봤다 뭐 쓰다 이러면서 연필찾고 테이프 찾아서
방으로 뛰어다니면서
지 입으로 우다다다다다다 이러면서 다니네요..ㅎㅎ
왜이렇게 웃긴지..
강아지 뛰어다니는게 우다다다 라고 게시판에서 본거 같은데...
역시 강아지나 애나 비슷한가봐요 ㅎㅎ
강아지들이 기분좋으면 한바탕 뛰어가는데 그모습이 정말 우다다다~~해요 ㅎㅎㅎ
보통 고양이들 갑자기 뛰어다니는거 (뜬금없이) 그걸 우다다라고 말해요 ^^
강아지들 기분 좋으면 빛의 속도로 집 끝에서 끝까지 정말 발이 안 보일 정도로 우다다다다다다~~~ 뛰어 다녀요 ㅋ
아들래미 넘 귀엽네요 ㅋ
고양이들에게 주로 쓰는 말이긴 한데, 저희 강아지도 우다다 잘 해요. 정말 눈썹을 날리며 뜁니다.
층간소음에 괴로운 저는 아랫층이 참 괴롭겠다는 생각이 먼저...ㅜㅜ
개나 고양이는 네 발로 다니고, 5킬로짜리 개, 고양이면 분산해서 1, 2킬로정도밖에 안됩니다.
40킬로그램 이상 나가는 초등학생 두 다리에 실리는 무게 20킬로그램과 비교해보세요.
그 우다다다가 들리는 윗집이라고 하면, 그 집은 곧 팔고 나가셔야 합니다.
(곧 무너질 집이니까요)
체중 분산해서 계산한겁니다.
1-2 킬로짜리 아령 두두두두 바닥에 두들겨 보세요.
층간소음 장난 아닙니다.
울리는 중량충격음은 생각보다 적은 무게에도 발생합니다. 특히 두두두두 반복적이라면 죽음이죠.
물론 건물 시공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층간소음은 여하튼 발생 합니다.
아령 두드리면 엄청나게 크죠. 어찌 그렇게 비교하나요?
동물은 네 발과 관절로 자신의 몸무게를 분산, 완화시켜서 뛰잖아요. 안그럼 관절 다 망가지게요.
강아지가 뛰어다녀서 층간소음이 대단하다면 돌쟁이들 걸음마는 어찌할까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