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안 춥다고 보일러도 안틀고....
하나뿐인 솜이불이 6살 아들놈이 오줌싸는 바람에 세탁기에 들어가 있고
얇은 여름이불로 둘둘 말고 잤지만, 꿈에서까지 담요 뺏으러 다녔어요ㅜㅜ
그나마 나중에 김태원이가 안아줘서 행복했다는...ㅋㅋㅋ
출근하자마자 82에 물어보리라 다짐하며 출근했습니다....
따뜻한 이불 추천 부탁드려요...
요즘 구스?도 있다는데 어디서 사면 되나요???
백화점은 너무 비싼거 같고, 갈 시간도 없어요...
가볍고 따뜻한 싱글용 이불 찾아요....
이사하면서 집에 tv도 없애는 바람에 홈쇼핑도 못보구 ㅜㅜ(tv없애고 나니 이게 젤 아쉽다는...)
암껏두 모르는 바쁜 직장맘이예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