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형외과나 치과의사 면허는 단순히 성적(?)으로 발급하나요?

머리?손? 조회수 : 8,170
작성일 : 2011-10-09 18:13:45

서울대 아니라 서울대 할아버지 대학을 나와도 손재주 없으면 치명적인 직업이잖아요,의사란 게요.

특히 성형외과나 치과,외과는 공예가 수준의 손재주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보통은 예체능과 담 쌓고 살던 공부 잘하는 남자아이들이 지원하잖아요.

그런 애들이 대학 졸업해 어른이 된다고 해서 없던 손재주가 생길 것 같지 않은데

공부하면서 실습이나 수련의 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그런 의사가 될 만한 손재주를 갖게 되는 건가요?

아님 의사 면허 발급때 뭔가 손재주(?) 테스트를 하나요?운전면허도 필기시험 일단 붙고 도로주행까지 합격해야

제 한몸 차 몰고 다닐 자격을 주는데 남의 몸에 칼 대는 사람을 실기시험 없이 뽑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제주변에 의사가 하나도 없어서 제가 잘 몰라서 여쭤요.

 

IP : 182.211.xxx.5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9 6:20 PM (119.192.xxx.98)

    공부잘하는 애들이 손재주가 없다는 결론의 근거는 무엇이죠??
    공부잘하는 애들중에 예체능도 뛰어난 애들 얼마든지 많아요. 특히, 음악과 미술쪽의 재능가진애들은
    일반 찌질한 애들보다 더 많은것 같은데요.
    글구, 성형외과가 미술공예같은것와 완전 동일한 개념은 아니죠. 어디까지나 "의료"행위인데요.
    성형외과 전문의는 인턴, 레지던트과정을 거치고 자신의 전문과목에서 전문의시험을 통과해야하고,
    그냥 일반 성형외과 과목을 택한 일반의는 의대6년나와서 국가고시만 통과한 사람들이에요.
    이번 문제가 된 성형외과 의사는 전문의가 아니라,
    일반의에요.

  • 2. 실기
    '11.10.9 6:22 PM (123.212.xxx.170)

    글쎄요.. 실기시험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성형외과 전문의가 되려면 일단...
    수련병원에서..4년의 수련기간을 거치게 되지요... 그때... 못하면 남아있지 못할거예요..
    그리고... 손재주라기엔...좀..;;;
    외과도 혈관을 봉합하는 너무나 섬세한 기술을 요하지만... 미적감각은..;; 그냥 숙련된 기술인거죠..

    무진장 무진장 노력하지요.... 4년간의 수련생활이란게 그런거구요..
    미용성형은 따로도 개업한 병원에서 배우기도 하구요..

    치과는 더더군다나 재료가 그냥 기본인 곳이라.... 6년 졸업하면 바로 개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제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데도 일반의가... (의대 졸업하고 국시만..;)개업하고 언변을 이용해서..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거죠..

  • 요즘은
    '11.10.9 7:11 PM (121.147.xxx.151)

    방사선과에서도 성형수술을 해주던데
    그런 곳에 가서 성형수술하는 사람들 왜 그런걸까요?
    우리 동네는 방사선과가 성형수술을 하는데 너무 잘되서
    예약을 해야만하는 상태라던데..
    이런거 법적으로 조치를 취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 분당맘
    '11.10.9 8:12 PM (124.48.xxx.196)

    요즘은님. 방사선과가 영상의학과로 바뀌었구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성형수술 하는거 아무 문제 안된답니다~
    의대 졸업하고 국가고시 패스하면 일반의. 인턴 레지던트하고 전문의 시험 패스하면
    전문의가 되구요. 일반의가 수술 할수 있듯이 모든 의사 면허 소지자들은 시술가능해여.
    법적 조치라니요 ㅋ ㅋ

  • 3. 손재주보다
    '11.10.9 6:29 PM (211.207.xxx.10)

    손이 섬세한 사람이 있긴 있대요, 금방 배우고 섬세한.
    그런데, 외과의 경우, 손기술의 섬세함이 아닌 성실성 자체를 더 본대요.
    기술이 뛰어난 사람보다
    꼴통스러울 정도로 성실한 사람을 더 선호한다네요.

  • 4. 도대체.ㅎㅎ
    '11.10.9 6:30 PM (222.101.xxx.224)

    미적인 감각은 차후에 생각하고요
    성형이 손재주인가요?? 의술은 과학입니다

  • 원글
    '11.10.9 8:43 PM (182.211.xxx.55)

    제가 이가 안 좋아서 치과를 여러군데 다녀봤는데요,각잡기 어려운 깊은 어금니 같은 경우 좀더 유연하고 편하게 하시는 분이 있고 꽉 막힌 하수구 파듯 쩔쩔 매는 분이 있더라구요.출신 학교 같고 벽에 걸린 금장 액자도 비슷한데 손재주의 차이라고밖에..

  • 5. ===
    '11.10.9 6:33 PM (210.205.xxx.25)

    노력하면 손재주도 늘어납니다.(손재주 공예강사 왈)
    이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크나큰 스트레스를 견디는 법
    이런게 의사들에겐 더 필요해보입니다.

  • 6. 그래서
    '11.10.9 7:12 PM (112.169.xxx.27)

    손재주 좋은 의사가 꿰매면 확실히 다르긴 한데요,
    요즘은 바늘로 안 꿰마고 붙이고 호치키스처럼 찍기도 하고 뭐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손재주만 좋으면 안되는게 신경과 혈관과 무수한 기관을 잘 알아야 하니까요

  • 원글
    '11.10.9 8:41 PM (182.211.xxx.55)

    당연하지요..손재주만 좋으면 안되겠지요..의사의 머리에 기술자의 손재주가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돼서요..

  • 7. 뭔...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거죠?
    '11.10.9 7:25 PM (175.210.xxx.224)

    [보통은 예체능과 담 쌓고 살던 공부 잘하는 남자아이들이 지원하잖아요.]

    울나라 의대가 너무 성적위주로 선발해서 문제가 되긴하죠
    아마도 '생명을 다루는 공부'라서 우수한 두뇌가 아무래도 실수를 덜 할거라는 판단인듯해요??

    예체능과 담 쌓은 아이....이건 좀 아니거던요?
    잠재된 능력을 사장 시켜두고 있다가 의대공부하는 식으로 열심히 개발해서 프로패셔널 수준에
    이른 사람도 꽤 있어요?
    서울의대 오케스트라~~~~~~~~~~!

    손재주 특별나서 산부인과 개점휴업 상태에 성형외과술로 돈 잘 버는 닥터도 알아요
    그 분은 요리도 아주 잘해요...특히 회 뜨는거 보면~예술이에욧ㅎㅎ
    전 회는 시장에 가야 뜨는 줄 알았더니~ㅋㅋㅋ

  • 원글
    '11.10.9 8:40 PM (182.211.xxx.55)

    [보통은 예체능과 담 쌓고 살던 공부 잘하는 남자아이들이 지원하잖아요.]
    무슨 근거라기보다..저 학교 다닐 때(이십년전..) 의대생들은 거의 전교1,2등 공부를 다투느라 대학 가서도 술마시는 것밖엔 취미활동도 없던 친구들이었거든요.
    요즘은 다재다능한 학생들이 의대 갈 수도 있겠네요.제가 너무 이분법적으로 말했다면 죄송합니다..

  • 8. ㅋㅋ
    '11.10.9 8:24 PM (119.200.xxx.202)

    아들녀석이 어릴적부터 손이 섬세했어요.
    뜨게질이라든지 그런게 누나나 저보다 더 섬세하고 이쁘게 잘 했어요.
    그런애가 지금 본1이니 원글님 말씀대로라면 나중에 성형외과 하면은 잘 할것같네요.
    그런데....
    지금도 어떻게하면 술 마실 자리 찾아 눈이 번득이고.
    또 축구하고 놀 자리 찾는 하이에나 같으니 성형외과 갈수나 있을런지 몰라요.

    ^ ^

  • 9. ..
    '11.10.9 9:16 PM (58.232.xxx.202)

    서울대 병원을 오래 다니고 입원도 많이 했는데... 외과 강사 샘,,, 비뇨기과 교수님...의대 미대 동아리 출신 의사분들이더라구요... 그때 저도 생각했죠.. 역시 손재주가 또 따로 있는 사람들이 수술도 잘하나벼....

  • ..
    '11.10.9 9:18 PM (58.232.xxx.202)

    비뇨기과 수술하고 봉합을 외과에서 해줬는데.. 당시 레지말이.. 최고의 손재주를 가진 분이 봉합해줄꺼라공.... 그치만 손재주를 생각하기 보담은 샘들의 열의와 두뇌에 더 놀랬어용..

  • 10. 그게
    '11.10.9 9:39 PM (175.117.xxx.11)

    의사들끼리 유달리 손재주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있다던데요. 댓글들 딴지가 꽤 되네요?
    검색하다 그 말은 못찾고...-_-;

    임플란트 시술 능력은 ICOI 자격증으로 확인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111006214...

  • 11. 피나는노력
    '11.10.9 11:16 PM (121.167.xxx.51)

    남편이 신촌에 있는 치대나와서 수련받고
    지금 개업의인데요
    어릴적부터 미술을 좋아했고 손재주도 좋았다고하더라고요 심지어 중학교때 만들기한
    것도 아직 집에 남아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노력많이
    했대요 그래서 현재는 원래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으로 젓가락질도 능숙하게하고
    손놀림이 매우유연합니다

  • 제말이그말이예요^^!
    '11.10.9 11:42 PM (182.211.xxx.55)

    모름지기 손을 쓰는 의사는 이래야 된다는 거죠..!
    근데 님 남편분처럼 손재주도 없고 노력도 안하는,매우 똑똑한 사람이 의사가 되기도 하겠죠?

  • 12. ..
    '11.10.10 1:03 PM (211.253.xxx.49)

    왜 이런글을 올리셨는지..
    요즘 문제가되는 성형외과때문에 올리신건가요??
    그럼 그 의사가 손기술이 없어서 잘 못해서 환자를 그리 만든거라 생각하시나요??
    물론 의사라면 공부못하는 사람보다는 잘하는 사람이
    손기술없는사람보다는 손기술있는사람이 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중요한거는요
    인간성이 되는 사람들이 의사를 해야한다는 거예요
    손기술있어도 싸이코패스,소시오패스라서
    의료사고내고 소송가는 의사들은 정해져있어요

  • 13. ..
    '11.10.10 9:54 PM (1.225.xxx.31)

    원글님이 하고픈말을 100% 표현 못했다고 치고 답을 드리자면
    누울 자리보고 발 뻗는다고 손재주가 메주면 아무리 성형외과, 피부과가 돈이 된다고 해도
    덥썩 수술 한다고 안 덤비지요.
    수술 잘못 해줘서 입소문 나쁘게 나고 사고 나고 돈 물어 주게되면
    병원 문 닫는건 시간 문제니까요.

  • 14. 아파
    '11.10.11 10:32 AM (211.253.xxx.49)

    바로 위 점두개님이 댓글 다셨듯
    손재주없는 의사들이 무턱대고 성형외과 가지도않고요
    문제가 되는 의사들은
    손재주가 없어서 문제를 일으키는게 아니고
    손재주가 있어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라서
    자꾸 문제를 내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37 30대 중반인데도 친정아빠와의 관계가 참 어렵습니다.. 5 .. 2011/10/12 6,538
26436 지시장같은데서 파는 세라믹칼 어떨까요? 1 애엄마 2011/10/12 5,258
26435 수지에 명동칼국수 비슷한 음식점 예전에 추천했던데... 미쿡산;.. 1 아뛰~ 2011/10/12 5,561
26434 영등포 청과시장에서 도매상하시는 장터판매자 누구세요? 4 영등포 2011/10/12 5,917
26433 콤보박스가 도대체 뭔가요? 1 ..... 2011/10/12 5,128
26432 햐~ 가카는 경제대통령 - 'MB 내곡동'에 '복부인들' 출몰하.. 4 참맛 2011/10/12 5,680
26431 잠실 근처에 괜찮은 한정식집 있을까요? 13 맛집 2011/10/12 7,421
26430 A형간염예방접종도 실비보험되나요? 7 주사 2011/10/12 26,127
26429 서울시장 선거에 색깔론 들이대는 구태의 극치 4 아마미마인 2011/10/12 4,929
26428 10월 12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0/12 4,935
26427 '이상득 돈벼락' 파문...남이천IC 강제승인 의혹 12 ... 2011/10/12 6,086
26426 송중기..다좋은데 헤어스타일이 영...ㅠ 1 우리중기 2011/10/12 6,273
26425 발열덧신. 7 ^^ 2011/10/12 6,448
26424 세상에서 저만 불행한거 같아요 7 막 울고싶.. 2011/10/12 6,454
26423 아이들이 맘껏 뛰고.. 흙을밟으러 시골로 이사갑니다^^ 10 .. 2011/10/12 6,539
26422 그럼 중2딸 데리고 갈만한 좋은 신경정신과가 어디가 괜찮을까요?.. 16 속상한 엄마.. 2011/10/12 9,950
26421 나경원의 역전?????? 11 오직 2011/10/12 5,871
26420 나가사끼라면이나 꼬꼬면이나.. 다 라면이죠? 7 .. 2011/10/12 5,423
26419 아이를 때렸는데.. 8 에공.. 2011/10/12 5,591
26418 홍준X 씨가 XX 에게 반값 아파트 하자고 했더니 니가 하라고 .. 밝은태양 2011/10/12 5,232
26417 인테리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인테리어 2011/10/12 4,822
26416 친정엄마 신으실 편한 신발 1 millla.. 2011/10/12 5,451
26415 중2딸아이가 정신적으로 문제생겨 눈물납니다 53 속상한 엄마.. 2011/10/12 19,494
26414 착한남편 3 행복한 주부.. 2011/10/12 5,318
26413 방금 더치커피 만들었는데 맞나요? 5 커피 2011/10/12 6,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