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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은 왜 정치를 할까요?

이해안가는 1인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11-10-09 17:19:44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아이들 엄마입장이라서 그런지.

돈있고 뭐든 갖은게 많아 부족할께 없는 사람이

저라면..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새끼...

 장애아로 둔 딸 .잘  챙겨가며 살기도 바쁠것 같은데...

 

IP : 218.239.xxx.10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
    '11.10.9 5:20 PM (110.9.xxx.34)

    대통령이 꿈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예전에 어디서 들은 듯.

  • 2. 정확히는모르지만
    '11.10.9 5:22 PM (125.134.xxx.176)

    사학재벌의 이익을 자손만대로 지키기 위해서 아닐까요?

  • 그래도
    '11.10.9 5:24 PM (218.239.xxx.102)

    자식이 먼저 아닐까요.
    세상에 모든것을 얻으면 뭐하겠어요.

    이미 장애아라서 큰 변화를 줄수 없다고해도.
    엄마로써 최선을 다하면 최소한 위안이라도 될꺼 아니예요..

  • 정확히는모르지만
    '11.10.9 5:27 PM (125.134.xxx.176)

    그거야 평범한 우리네의 생각일테고요.

    님같은 생각을 가졌다면,
    그런 무뢰한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을까요?
    세상엔 자식이 먼저가 아닌 사람도 있나보죠.
    82만 봐도 자식에게 별 애정없는 엄마들 의외로 많던데요.
    그런 인성중 하나일지도.

  • 3. 권력이죠.
    '11.10.9 5:23 PM (182.213.xxx.33)

    돈을 가지고 나면 명예를 탐한다더니
    아무리 봐도 명예라고 하기엔 구캐의원이나 정치인의 면모는...

    권력일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마음껏 탐해도, 갈취해도, 아무리 잘못해도 알아서 눈치껏 비호해주는 아랫것들이 있잖아요.

  • 4. ++
    '11.10.9 5:24 PM (116.125.xxx.58)

    친구아버님이 현직 국회의원이에요.
    친구가 자기 아버지 왜 국회의원 하는지 모르겠대요.
    안하고 그냥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대요.
    왠만큼 살만한 집이거든요.
    친구말로는 권력이라는게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것 같대요.
    추종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자기 뜻대로 다 할수 있을것 같고 뭐라도 된것 같은 기분을 주지 않을까?
    싶다구요.
    자기가 보기에 아버지 스스로 놓지 못할것 같대요.

  • 5. 권력
    '11.10.9 5:27 PM (218.152.xxx.163)

    권력이 대단하니깐요

    어제 불꽃축제보니 영등포구청장은 제일 좋은상석앉아서 한화 대표단하고 같이보더라구요

    구청장도 그정돈데 국회의원 정도면 대접은 더 엄청나겠죠.

    그런건 돈으론 못하는거잖아요. 국회의원 당선이 되어야..

  • 6. 권력이 마약이라고...
    '11.10.9 5:37 PM (218.236.xxx.39)

    그렇기때문에 제대로된 가치관과 도덕성을 갖지 않은 사람들에게 권력을 쥐어주면 절대 안됩니다.

  • 7. 맞아요
    '11.10.9 5:45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권력의 맛을 아는거죠.
    정치판에 한번 발들인 사람들은 발못빼잖아요

  • 8.
    '11.10.9 6:13 PM (121.147.xxx.151)

    평범한 사람들도 권력욕구가 있어요.
    **회 회장 &&회 총무
    저희 집에도 그런 사람 한 사람 있습니다.
    70대에도 잘 나가는 의사로 돈도 엄청나게 번 사람인데
    이제 그 나이 되니 대학 동창회장 자리도 로터리 클럽 회장 자리도
    무슨 무슨 줄줄이 갖고 있던 회장 자리를 후배에게 물려주고
    서운해하고 아쉬워하고 그것도 권력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런 거 하려면 얼마나 표나게 돈을 왕창 퍼부어야하는데도
    그걸 그런 자리를 즐기더라구요.

    그런데 국회의원 방송에도 출연하는 그런 권력에
    맛들였으니 마약한 거나 다름없죠.
    죽을때까지 그 권력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겁니다...

  • 9.
    '11.10.9 6:15 PM (121.147.xxx.151)

    우리집에 도착한 것도 저런 상태입니다.
    한개에 1키로 정도 되는 것이 1개
    600g되는 것이 2개
    선별하지 않는다고 알려서 그런가보다 했지요.
    그대신 조금더 넣어 주겠다고 해서
    그런가하고 무게를 재 보니 박스무게 600그램 빼고 딱 10킬로 채 못되는 무게.
    더 넣었다는말은 인사치레였던 모양입니다.
    오히려 몇십그램이 적더란 이야기죠.

    우리집에 온 것도 껍질이 저렇게 까여 있고
    몇개는 쪼개진 상태.

    눈으로 보면 절대 사지 않았을 물건이죠.
    그런 물건을 보지도 않고 후기만 보고 샀다니
    제 발등을 찍고 싶을 뿐이죠.


    그렇잖아도 후기 기다렸는데
    혹시나했더니 역시나이군요.

  • 10. 그냥
    '11.10.9 6:33 PM (222.101.xxx.224)

    그 분은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오신 것 같고
    그 끝에 있는 것이 대통령이라 그게 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어떤 이상이나 꿈이 있게 보이진 않네요
    물론 민중에 대한 어떤 이상이나 꿈이 없는 분이 대통령이 된 나라가 우리 나라이긴 하지만요..
    갑자기 우울해짐서 술이 땡기네 어휴 가카..ㅠㅠ

  • 11. 측은지심
    '11.10.9 6:34 PM (211.207.xxx.10)

    아닐까요 ?
    딱 지 핏줄까지만 미치는 측은지심이요,
    재산 지키며 대대손손 잘 살려는.

  • 12. jk
    '11.10.9 6:35 PM (115.138.xxx.67)

    애들을 왜 따라다니면서 챙겨야함???? 그럼 애들이 더 싫어할텐데...



    할짓이 없으니까 하는거에요...

  • 13. 국회의원 했던 분이....
    '11.10.9 6:42 PM (175.210.xxx.224)

    한 달에 딱 백만원만 누가 보장해준다면, 정말 평생 놓고싶지 않은 최고의 권력놀음자리 라더군요
    돈이 엄청 오가도 거느린 비서 보좌관 등등 챙기고 지역구 보살피고하면 빈털털이 되니
    안심할 수 있는 용돈 개념으로 고정수입 100만원만 생기면 죽을때까지 하고싶을 정도로
    특권이 넘치고 넘치는 자리라는 거죠....한 번 검색해 보세요^.~

    공천 떨어지면....기자들 카메라 앞에서도 여자들도 체면이고 뭐고 집어던지고 바닥에
    마구 뒹굴고 그러는거 봐요?
    오래오래 국회의원 하는 사람들은 기본재산이 엄청 나구요~보스한테 정기적으로 상납도 잘해야
    이쁨 받죠 ㅋ

    정계실력자가 뭐 별건 줄 아세요?
    돈은 많은데 권력 잡고싶은 사람들 돈 받아서 '공천장사' 잘하면서 '중앙으로 집중되는 정보를 틀어쥐고'
    국민들 쥐락펴락하는 기술을 요술처럼 잘 부리는 작자들이죠

    이런 고리 다 끊어내려면...안철수 같은 분이 대통령 되야 가능하겠죠?

    나경원 이 여자는 선천적으로 권력지향이고 정치성향이 강한 스타일이에요
    표정 하나 변하지않고 독설 쏟아내고 거짓말 잘 하고 말바꾸기도 잘하는거 봐바요?
    판사했던 전력으로 걸핏하면 '법적으로 조치할 겁니다~'를 연발하고....ㅎㅎ
    자위대 참석한 동영상이 버젓이 돌아다니는데도...안 갔다고 하면서~

  • 이해가 쏙쏙
    '11.10.9 6:47 PM (211.207.xxx.10)

    토하는줄 알았어요. 저인간 형사 처벌해야지요.

  • 뻔히 알면서
    '11.10.9 7:55 PM (110.12.xxx.69)

    츠자들이나 아낙네들이나 사회적 권력을 가진 사람 좋아하지 않나요?

  • 14. ...
    '11.10.9 8:56 PM (112.155.xxx.72)

    사이코패쓰라서 그렇습니다.
    저도 그 여자 행동 패턴이 이해가 안 되어서 한참 헤맸는데 결국 내린 결론입니다.

  • 맞아요.
    '11.10.9 10:40 PM (218.239.xxx.102)

    이명박과 같이 소시오패스..

    정말. 일반적인 사람이 아닌건 확실해요..

  • 15. ..
    '11.10.9 9:20 PM (180.231.xxx.67)

    욕 실컷 쳐 드시고 싶어서 라고 한표!!!!

  • 16. 심심해서
    '11.10.9 10:06 PM (121.136.xxx.227)

    돈많겠다 - 노동해서 돈벌 필요없고

    시간 많겠다 - 생계형 할 필요없으니

    군립하고 싶어서 -- 서민들 위에 군림하며 이녛처럼

    가지고 놀고 싶어서

    이유는 간단 - 시간 때우기 위한 권력이 필요해서

    과시욕도 한가지

  • 17. 명예
    '11.10.10 8:50 AM (119.67.xxx.75)

    돈이 많으면 명예욕구가 강해진다잖아요.
    그래서 강남과 시골아이들 희망이 다르다네요.
    강남얘들은 국제변호사나..뭐..그런 명예직업.
    시골 아이들은 연예인..본벌겠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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