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파선염

^^ 조회수 : 4,712
작성일 : 2011-10-09 16:29:17

52년 살았는데 처음 있는일입니다

아침식사를 하는데 턱쪽이 좀불편합니다

두리뭉수리한 성격인지라 걍넘기고  한시간후에 포도를 한알씩 먹는데 이상해 턱밑을 만져보니

열감과함께 멍울이 잡히더군요

어느과로 가야할까 생각하다가 내과가 맞겠더군요

가까운 내과로 가고 항생제 받아와 이틀분 먹었는데 전혀 차도 없습니다

혹시 임파선염 앓으신분 알려주세요

솔직히 걱정됩니다

지인중에 밥먹다 턱밑에 멍울만져보고 임파선암 진단받고 거의 포기상태인분이 있어서리

IP : 125.182.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9 4:32 PM (220.78.xxx.2)

    이비인후과로 가세요

  • 2. 쓸개코
    '11.10.9 4:58 PM (122.36.xxx.13)

    저도 임파선염 있었는데 이비인후과에가서 진료받았어요.

  • 3. 그게
    '11.10.9 6:12 PM (59.7.xxx.246)

    저는 피곤하면 임파선 붓는데요, 그거 하루이틀 약먹어서 낫지 않아요.
    일주일 정도 약먹어야 되구요, 괜찮다 싶다가도 피곤하면 바로 부으니까...
    저는 열흘 넘게 약먹은 적도 있어요.
    그리고 무조건 쉬고 자야 돼요.
    임파선암은 좀 더 있다 걱정하셔도 될 거 같애요.

  • 4. 울아이가
    '11.10.9 8:47 PM (119.64.xxx.179)

    임파선염이였는데 소아과 이비인후과 다니다가 안나아서 큰이비인후과에가서초음파랑 조직검사했어요
    결과는아무이상없는데 멍울이 아직사라지질않아요 ....
    한두달기다리다가 안없어지면 어찌해보시자고하시던데 안갔어요 ...

  • 5. 저도
    '11.10.10 12:07 AM (211.213.xxx.125)

    그랫어요....붓고 항생제로 가라앉고를 세번이나 반복하

    면서 멍울이 커지고 통증도 더심해지더라구요...

    겁이덜컥나더군요....세째 출산이후 두드러기에 부스럼

    에 인파선마저 오니 서글프드라구요...

    면역이 하나도 없다고 너무 피곤해서그러니 잘먹고 쉬

    라고...어후 가능한일인가요...

    어린아들들이 셋인데...

    결론은 한약먹고 모든것이 두드러기 부스럼 인파선

    모두 깨끗해졌답니다... 세재나 먹었지만요....

    치료차원으로 먹은거아니고...보약으로 지었는데....

    몸의기능이 약해진 부분을 돕는 약재를 썻다는데 신기하

    드라구요.....헌데 그한의원 그런 안내문이 있엇어요...

    최고급국산유기농약재만 사용한다구......그래서 효과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급한맘에 용도 좀 넣어달라고 햇는데...용이 안맞는다며

    말리대요.....

    정말 신봤다 .....기분였어요....

    약값도 저렴 20만원..........

    병원이름 말안하면 광고아니죠...

    국산약재사용하는곳 찾아가보시길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83 정말 알바들이 많나 봐요 9 근데 2011/10/14 1,555
23182 물가가 야금야금 오르네요. 4 이며ㅇ바 ㄱ.. 2011/10/14 1,698
23181 2006년식 그랜져인데 자차 안넣으면 어떨까요? 5 너무 비싸서.. 2011/10/14 1,747
23180 국익과 배치되면 한·미FTA 안해도 된다! 9 ㅎㅎ 2011/10/14 1,395
23179 울 동네 모기가 다 울 집으로 이사온 듯하네요 ㅠ.ㅠ 5 참맛 2011/10/14 1,587
23178 나경원의 청년 일자리는 앉아서 일할 건물을 말하는 건가요?? 14 오하나야상 2011/10/14 1,900
23177 우리 아이가 개콘의 '감사합니다'에 82쿡을 ㅋㅋ.. 5 웃겨서 2011/10/14 2,319
23176 결혼하고 첨으로 남편이 미운날.. 1 삐여사 2011/10/14 1,528
23175 예쁘고 싶으세요, 똑똑하고 싶으세요? 15 조사 2011/10/14 3,566
23174 단어 못외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고은맘 2011/10/14 3,521
23173 대구동구보호소 동물학대처벌받게 서명 동참 부탁드려요.. 11 ㅠㅠ 2011/10/14 1,483
23172 전세집에 집주인이 주소를 그냥 두고 간다는 데 상관 없나해서요 6 나나 2011/10/14 2,237
23171 악-서울의 찬가 오글오글;; 4 000 2011/10/14 1,447
23170 엄마의 가을 1 가을타기 2011/10/13 1,295
23169 뺑소니 목격 16 목격자 2011/10/13 3,596
23168 토,일 일하는 직장을 가지게되면, 어떤가요? 3 마트 알바?.. 2011/10/13 1,677
23167 다른 학교도 핸드폰 수거하고 집에 전화 못하게 하나요? 3 초5 수학여.. 2011/10/13 1,556
23166 뿌리깊은 나무 환상적이네요 37 뿌우나 2011/10/13 11,460
23165 한미 FTA되면 뭐좋습니까? 16 ? 2011/10/13 1,911
23164 한달에 1-2kg씩만 빼고 싶어요 !! 20 날씬해지는습.. 2011/10/13 3,654
23163 아이들끼리 찜질방 2 라니 2011/10/13 1,396
23162 실용적인 면에서의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은데요. 부동산공부 2011/10/13 1,241
23161 저 공연 보러가요 >ㅂ< (야밤에 살짝 좋아서 2 이힛 2011/10/13 1,214
23160 100분 토론 보시나요 84 ㅡㅡ 2011/10/13 7,715
23159 당근 삶은물에 시금치 데쳐도 될까요? 4 김밥 2011/10/13 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