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안철수는 아닌것이 사실이 아닌가?
시민운동가가 월세 250만원의 60평대의 아파트에
사는것도 납득하기 어렵고,기업에 쓴소리를 해야할
시민운가가 그 기업에서 사외 이사로 근무했다는 것도
그렇고, 정부나 정치에도 쓴소리와 견제, 그리고 낙선운동
까지 했던사람이 정치계에 들어 온다는것도 그렇다.
또 하나 이때까지 모금한 금액 9백억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이렇게 모금한 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궁금하다.
아마도 집에 컴퓨터가 있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안철수라는 이름정도는 알것이고,이분이 배푼공적 또한
알것이다. 그리고 이때까지 언론에 노출된 인품,성품등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안철수란 사람일 것이다.
안철수라면 뭔가 믿음이 가기에 또한 좋아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안철수가 박원순의 손을 들어 줘다고 해서 박원순이
안철수로 바뀌는 것은 아닐것이다.
만약에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서울시의 행정을 안철수가
하는것이 아니고 박원순이 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안철수의 인품이나 성품에서 묻어 나오는 서울시
행정이나 정치를 원하는 것이지, 인품이나 성품등이
전혀 검증되지 않고,그다지 믿음이 가지 않은 대리인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정치나 시의 행정을 대리인 대신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박원순은 안철수의 대리인이라고 볼수도 없고 될수도
없으며, 할수도 없어야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