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제 식당에서 손석희님 봤어요~

단추 조회수 : 11,533
작성일 : 2011-10-09 10:33:20

어제밤에 상명대 옆에 있는 중국음식점에 식구들 모두 가서 저녁 먹었거든요...

계산대옆에서 커피 뽑는데 같이 있던 시누가 귓속말로 뒤에 손석희....라고 속삭여서 슬그머니 봤더니

20대 청년하고 식사중이시더라구요...아드님이신가??

우와...저 완전 팬인데 식사중만 아니셨음 가서 인사하구 싶었을 정도...

얼굴 하얗구 넘넘 지적으로 샤프하게 잘 생기셔서 거기 마당에서 커피 마시면서 조금 더 보다 왔네요..

어느 연예인본 것 보담 더 좋았어요.....

IP : 211.110.xxx.9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9 11:10 AM (116.32.xxx.136)

    와!!! 저 손석희씨 정말 좋아해요!!! 단추님이 부러워요~~~!!!

  • 2. 그쪽에
    '11.10.9 11:20 AM (219.254.xxx.159)

    사세요.
    아드님도 20대 청년 맞구요.ㅎ

  • 3. ..
    '11.10.9 12:08 PM (124.5.xxx.184)

    님 계타셨군요 너무 부러워요 저도 넘넘 보고 싶네요

  • 4. ...
    '11.10.9 12:24 PM (211.246.xxx.142)

    얼른 병원가세요!
    예전에 티비 건강프로에서 안좋은 현상으로 기억합니다.
    꼭 산부인과 가세요~~~

  • 5. ...
    '11.10.9 12:32 PM (14.55.xxx.168)

    넘 행복하셨겠어요
    부러워요

  • 6. 그동네 사시나?
    '11.10.9 12:36 PM (14.32.xxx.146)

    팔선생 말씀이신가요?

  • 단추
    '11.10.9 1:57 PM (211.110.xxx.94)

    저도 거의 매주 보았는데 둘다 넘 잘하더군요.
    아마 계속 봐오던 그 선생님이 더 점수를 준게 아닌가 싶어요.
    미각이 뛰어나고 같은 경쟁자에 악착 떨지 않았던게
    일등의 비결이었을거라고 혼자 생각했답니다.

  • 7. 예전
    '11.10.9 1:21 PM (203.130.xxx.134) - 삭제된댓글

    엠비씨 근처에 수정아파트상가에 수정각이라는 중국집이 있어요
    자장면이 죽여요
    옆테이블에서 우르르 먹었는데요 얼굴이 깔끔하니 밤톨같아 인상 좋고
    외모에 비해 털털한 말투에 호감이더라구요

  • 8. 우와~
    '11.10.9 1:36 PM (180.71.xxx.121)

    윗분들 말씀 다 좋으네요~

    싸움엔 기술이 필요하다!!

  • 9. 저두,,
    '11.10.9 2:40 PM (121.148.xxx.216)

    오래전이네요. 저희 지방학교로 강의를 오셨죠! 목소리가 너무 좋았고 노래두 근사하게 부르더만유.
    그땐 이리 유명해질지 모르고 사인도 안봤었는데....

  • 10. ...
    '11.10.10 1:40 AM (121.138.xxx.180)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가족들과도 함께 만난 적도 있는데....하얗고 단아하고 깔끔하다우...머리도 백발 한 가닥도 없이 풍성한 숱의 흑발이고....잘 났다우..

  • ㅠㅠ
    '11.10.10 3:52 AM (122.37.xxx.23)

    부럽다우..

  • 11. 제사촌
    '11.10.10 1:48 AM (112.168.xxx.109)

    아나운서결혼식때 봤는데..화면보다 골격이커서 놀랬어요.mbc아나운서들 다봤네요.슬프게도 제사촌은 이세상에없어요.너무열심히일했는데.. 뉴스 하던모습이 생각납니다.

  • 12. 이제까지
    '11.10.10 3:09 AM (124.5.xxx.251)

    제가 만나본 사람 중 진정한 최강동안이신 거 같아요.
    피부가 어쩜 그리 하얗고 깨끗한지... 중년남성 보면서 가슴 설레어 보기는 처음이었네요.
    군살 하나 없이 키도 훤칠하고 심지어 머릿결까지 좋더라는... ^^;

    광화문 어느 빌딩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같이 올라가는데 늦게 온 저한테 먼저 타라고 손짓해주시는데... 꺄악~~~~
    가벼운 목례만 했지만 속으론 소리지르고 난리났었죠 ㅋㅋ
    딱 한 층만 올라가서 내리시는 바람에 너무 너무 아쉬웠어요

  • 13.
    '11.10.10 3:51 AM (122.37.xxx.23)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실제로 보고 싶어요.
    통 안 늙어셔서 외계인 설이 있던데... -_-;;;

  • 14. 저도 아주 오래전에
    '11.10.10 8:29 AM (121.189.xxx.128)

    오목교근처 주유소에서 봤는데...키는 큰데 얼굴은 작고...
    주유중만 아니였음.... 아는 척 이라도 하는건데...
    정말 맑은 느낌이 나더군요

  • 15. 푸호호
    '11.10.10 9:05 AM (218.152.xxx.163)

    삼수해서 국민대 들어갔으면 자중하면서 좀 살지

    뭐잘났다고 TV에 얼굴 들이미는지 이해불가.

  • 뭥미
    '11.10.10 9:39 AM (175.210.xxx.158)

    아침부터,,,,,이거 원

  • 워디?
    '11.10.10 12:51 PM (114.200.xxx.81)

    그러는 댁은 어느 학교 나오셨어라?

  • 16. 너무 멋지죠!!!
    '11.10.10 9:13 AM (182.213.xxx.33)

    실제로 보고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나아서 깜짝 놀랐어요.
    키도 훨씬 크고 등빨도 좋으시고(티비에서는 좀 왜소해보이는 듯?)
    얼굴....우와...너무 너무 잘생기셨어요!!!
    아이돌 같은 느낌이 아니라, 정말 지적으로 잘생긴 느낌?
    피부도 하얗게 너무 좋으시고...
    뎡말 깜딱 놀랬습니다. 넘 잘생기셔서...

  • 17. 그린 티
    '11.10.10 10:58 AM (220.86.xxx.221)

    이렇게 나오는거 분명히 낚시때문이 아니에요.
    뒷조사가 필요하군요.
    여자가 있는 냄새가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0 예전보다 더 많은 클릭질을 해야겠네요 이번 설표예.. 2011/12/18 576
48599 시아주버님과 한판 했어요 2 징그런 시댁.. 2011/12/18 3,694
48598 놀다가 친구에게 밀려 보이는 경우, 아이가 내 욕구에 대한 표현.. 1 내 욕구 알.. 2011/12/18 1,044
48597 절약 이야기 보고. 1 신혼 2011/12/18 1,446
48596 (질문) 귀에 습기가 차요. 씻지도 않았고, 수영도 안했어요. .. 이잉 2011/12/18 1,548
48595 백인들이 동양인을 어떻게 보나요? 12 파이란 2011/12/18 4,897
48594 작년 6.2선거 서초구 개표참관기 6 2011/12/18 1,444
48593 32회 보충자료 - '선관위 디도스 공격' 배후 비밀조직의 실체.. 참맛 2011/12/18 1,214
48592 복스럽게 생겼다라는 말이 죽을정도로 너무 싫어요.ㅠㅠㅠ 16 ..... 2011/12/18 9,796
48591 우리집 강아지의 뻔뻔함 11 ... 2011/12/18 3,494
48590 나도 마음이 꼬여가는건가 5 그집일꾼 2011/12/18 1,515
48589 11월말경 아이허브에서 주문하신 분들께.. 5 기다리다지쳐.. 2011/12/18 1,197
48588 지금 나꼼수32 듣고 있는데... 5 .. 2011/12/18 2,455
48587 그땐 그랬죠~~~ 부산어묵 2011/12/18 729
48586 조현오 "청와대 두 차례 통화...외압 없었다".. 4 세우실 2011/12/18 1,660
48585 컴퓨터 노트북과 데스크탑이랑.. 4 전기요금 2011/12/18 1,007
48584 여기 장터에서 거래된 물건을 다른 벼룩에서 보았어요. 7 흐미... 2011/12/18 2,861
48583 미대입시 질문좀 드립니다,, 3 미대입시불안.. 2011/12/18 1,189
48582 이사갈 집이 누수됐다고 하는데... 2 리모델링 2011/12/18 1,416
48581 파리바게트 케이크 냉동시키나요? 8 비니지우맘 2011/12/18 9,360
48580 남편아 가끔 눈앞이 깜깜해진대요...무슨증세인지,,, 7 궁금 2011/12/18 6,067
48579 떡볶이 코트 사려다가 질문 좀 드려요 1 호박찌짐 2011/12/18 1,175
48578 흙침대나 돌침대 위에 뭐 깔으세요 5 오러 2011/12/18 9,361
48577 천안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고2 수학 2011/12/18 634
48576 북한의 내부사정을 더 간섭해야!! safi 2011/12/18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