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부모님께 잘하는 편이에요... 나이드니... 아빠 늙어가는 모습에 마음 아프고 나이드니 옷도 좋은거 입어야할거 같은 생각에 부모님 모두꼐 경제적으로도 좀 많이 드리는 편이거든요..
사실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는 저도 한 가정을 꾸려야하니 지금 혼자의 몸처럼 부모님께 마음껏 해드리는게 어려울거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할 수 있을 떄 많이 하자 이런 주의... (그렇다고 저희 부모님께서 그런걸 막 원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제가 막 해드리고 싶어서 해드리는 편..)
그래서 제 기본적인 생각은 자기 부모를 아끼고 이러는 사람이 올바른 정신도 박혀있고 자기 부모가 귀하면 자기 부인 부모도 귀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 그냥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통 남자들이 자기 부모는 챙기면서 이기적으로 처가는 모른척하는 사람 많나요...?
제가 너무 환상 속에 빠져있나해서요...
추가) 아직 현실이 아니어서 그런지 저도 남편의 부모님께 잘해야겠다는 기본적인 생각은 가지고 있어요..
제가 제 부모님만 챙기길 원한다는건 아니라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