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게
'11.10.8 8:28 PM
(112.169.xxx.27)
뭐 부탁하고 그럴거 있나요?
원글님이 뒷마무리 하고 있으면 동서가 놀기 뭐하니 고무장갑 끼는거죠
개수대 앞에 가지말고 딴일 하세요,그럼 눈치껏 하지 않나요??
저희는 누구는 음식 누구는 설거지 그게 아니라 음식할때는 다 같이 하고,누가 설거지하면 다른사람은 행주질에 반찬정리하고 뭐 그래요,
거기서 뭐 재고 얍샵하게 굴면 좀 그렇잖아요
형님
'11.10.8 8:31 PM (211.246.xxx.215)
진작 솔직하게 커밍아웃 하시지 않고....목사님 설교중 좋은 게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이찬수목사님 설교가 좋다던데 전 들을 경로를 알지 못해요. 불교신자이나 닫힌 마음 가지고 있진 않고 있습니다.
얍삽한거죠
'11.10.8 8:35 PM (112.169.xxx.27)
그럴땐 동서 설거지좀 도와줘,하세요,
나이 어려도 할말은 하셔야죠
손님 초대 받아간 집도 아니고,형님집와서 그러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며느리가 종이냐,,그게 아니라 인간에 대한 예의 아닌가요ㅠ
2. ,,,
'11.10.8 8:33 PM
(110.13.xxx.156)
저는 막내 며느린데 음식도 제가 하고 설거지도 제가 해요 . 성격에 따라 일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이 하는것 같고 설거지가 산더미 같이 싸여도 별것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은 안하고 그래요
3. 자연스럽게
'11.10.8 8:34 PM
(125.178.xxx.182)
한명이 설거지하면,,,한명은 정리하는거지요
그렇다고 계속 설거지만,,,정리만,,,,할수는 없지요...
동서는 아예 설거지할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담부턴 같이 치우고 같이 설거지 시작하세요..
먼저 설거지 시작하지마시구요...
4. 전
'11.10.8 8:36 PM
(222.101.xxx.224)
그냥 제가 다 합니다 그러면 시누이들이 막 뺏어서 일하고 그래요 시누가 셋인데 시누 행세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전 더 열심히 일해요 고맙기도 하고 그리고 원래 몸 사리는 스탈이 아니에요
5. 전 아랫동서에요
'11.10.8 8:40 PM
(119.70.xxx.81)
형님이 시댁근처사셔서 아무래도 저보다 자주 시댁에 가시고,
음식준비도 좀 더 하시기때문에
무조건 설겆이는 제가 합니다.
그거라도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6. 나이 상관없이 형님이라서
'11.10.8 8:56 PM
(112.169.xxx.148)
물려받는게 더 많은가요? 그런거 아니라면 동서 불러서 음식도 같이 만들고
설겆이도 시키세요. 한사람은 음식정리하고 빈접시 내오고 상닦고 개고
옮기는건 남자들 시키구요.
7. m.m
'11.10.8 9:11 PM
(121.88.xxx.138)
음식은 나눠서 해가는데 형님이 좀 더 하고 전 정리하는게 더 귀챦아서 설겆이는 대부분 제가해요.
큰댁에 가도 설겆이 하고요. 그냥 설겆이 하는게 편하던데...
ㅇㅇㅇ
'11.10.8 9:19 PM (121.130.xxx.78)
그죠.
설거지만큼 편한 일도 없어요.
특히나 남의 집 같으면 더
8. ㅇㅇ
'11.10.8 9:12 PM
(211.237.xxx.51)
모르면 가르쳐서라도 알게 하면 되죠.
저도 나이어린 맏동서고요. 저희 동서들하고 같이 뒷처리 했죠.
지금이야 시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제사도 제가 다 정리해서
모일일이 명절밖에 없지만요.
그리고 그냥 식기세척기 하나 샀어요..
행사많은 맏이집에는 한대 있음 두고두고 편해요.
나이많은 아랫동서에게 반말로 시키지말고, 맞존대 해주시고요.
도와달라고할일 있음 말씀하세요.
9. 시댁에서는
'11.10.8 9:13 PM
(61.173.xxx.143)
-
삭제된댓글
집에 일하시는 도우미아주머니가 중국분이신데
이 아주머니 좀 느려터진데가 있어서 한군데서 오래 못있고
이집 저집 이식당 저식당 많이 다녔답니다.ㅎㅎ
저는 그냥 아주머니 고지식하신게 차라리 좋아서 믿고 함게지냈죠.
그 아주머니말씀이 정말 100%(그 아주머니 경험의 100%) 반찬 다 재활용(?)하고
심지어 제가 쇼킹한것은 고깃집의 기름장있쟈나요.
참기름에 소금 넣은거 그거도 체에 바쳐서 재활용한대요
우웩~
10. ㅇㅇㅇ
'11.10.8 9:18 PM
(121.130.xxx.78)
전 나이 대빵 많은 형님이지만
동서보다 제가 설거지는 더 많이해요.
우린 일도 서로 꾀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고
제가 하나라도 더하려고 하고 동서 좀 쉬게 하려하고
그러니 동서는 미안해서 더 하려하고 그래요.
그리고 설거지는 누가 하고 안하고 신경전 없어요.
동서는 뒷정리 하는 게 더 좋다하고
전 아무생각 없이 설거지 하는 게 속편해요.
근데 동서가 뒷정리 싫어하고 설거지 하는 게 낫다했음
제가 뒷정리 했을 겁니다.
누가 설거지 하냐 물어서 저희 경우 말씀 드린거구요.
원글님 경우는 진짜 속터지시겠습니다.
집안 행사 있음 같이 일해야죠.
누군 시작부터 뒷마무리까지 다 해야하고
누군 하는 척 좀 하다 도망가면 어쩌나요.
11. 보통
'11.10.8 9:35 PM
(180.66.xxx.160)
마음 약한 제가 합니다.
시누는 꿈쩍도 안하고 형님 또한 무슨 강심장인지 일이 있어도 쳐다 보지 않더군요.
이번에 어떻게 하나 하고 일부러 반찬정리 느릿느릿하게 하면서 시간 끌었더니 세상에다른 사람 다 먹고 일어났는데도 혼자서 밥을 근 한시간을 먹으면서 상에서 안 일어나는거예요.결국은 상정리,설거지 다 독박썼어요ㅠㅠ
와아~~~~~~~ 세상에!
'11.10.9 1:55 AM (211.201.xxx.31)
정말 너무한 형님이네요
주위 시어머니나 다른분들은 아무말 안하세요??????????
어머 글만 읽어도 너무 얄미워요
그깟설거지... 그사람은 집에서 안한대요??
12. 제가 다해요.
'11.10.8 9:57 P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노릇 대신하려는 시이모와
천상천아 유아독존인 시누랑 얼굴 맞대느니 부엌에서 안나오는게 속 편해요.
설거지만 하던 명절 3일보다 5시간가량 얼굴보고 앉아있던 시어머니 생신 때가 더 괴로웠어요.
13. 막내동서
'11.10.8 10:34 PM
(119.67.xxx.4)
시댁가면 무조건 설거지통에 붙어 있구만...
그 동서 매너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