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정보 들으신 분 계시나요?

참맛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11-10-08 19:43:57
나꼼수 정보 들으신 분 계시나요?

나올 때가 되었는데 안 보이네요?
아직 안 나왔나요?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진맘
    '11.10.8 7:45 PM (211.207.xxx.110) - 삭제된댓글

    피부 문제는 피부과에서 진단을 먼저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결과가 건선으로 나오든 아토피로 나오든 스테로이드 처방은 말리고 싶구요.
    절대로 근본적인 치료법도 아니고 효과적이지도 못합니다.

    피부에 나타나는 문제들은 몸안의 건강문제를 반영합니다.
    그렇게 보면 내과가 맞을것 같은데....
    내과에서 피부와 관련된 치료를 스테로이드 안쓰고 근본적으로
    하는 곳은 또 별로 없습니다.

    아이의 몸에 나타난 증상들을 자세히 정리해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운이 좋으면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도 있습니다.
    아이가 잠은 잘 자는지, 소화기능이나 (소)변상태, 냄새, 두통이나 식곤증, 짜증, 수족냉증, 추위, 비염.....
    동시에 다타나는 동반증상들은 치료의 방법을 찾는 아주 중요한 실마리가 됩니다.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원인들을 찾아서 해결해야 되구요.(영양/스트레스/운동/수면...)
    근본적인 치료법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을수 있습니다.

    무심코 먹인 현미밥이 아이에게 미네랄결핍을 야기할 수 도 있구요.(커피나 음료수도...)
    식사중이나 직후에 물을 많이 마시는 아이도 영양분 흡수에 문제가 될 수 있고,
    대부분의 요즘 아이들의 일광욕시간은 전무한데
    비타민 D를 별도로 보충해 주지 않는 다면
    면역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문제나 기본적인 자각증상들을 제데로 체크하지 않고
    남들이 좋댄다고 막연히 홍삼을 먹이거나
    아무거나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이면
    근본적인 치료와는 더욱더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아이가 공복은 잘견디는지 저혈당증이 없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의기초 체력은 간기능에서 나오는데
    공복시 저혈당상태가 되는 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문제는 반드시 몸안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해 줘야 합니다.
    혈액이나 소변검사에서 이상을 못찾았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
    본인이 느끼는 자각증상이 훨씬더 예민합니다.

    예를들어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혈액검사나 MRI촬영에서 문제점을 찾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머리가 안아픈건 아니죠.

  • 참맛
    '11.10.8 7:46 PM (121.151.xxx.203)

    흐유 아무래도 분위기가 그런거 같으네요.
    내일 좀 쉴려고 했는데요 ㅋ

  • 2. 나꼼수
    '11.10.8 8:02 PM (182.213.xxx.124)

    음 가카의 자제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설이 있어서
    아무래도 법적인 문제에 신경을 쓰는거
    아닌가 싶네요...김어준이 생각보다 꼼곰하고 정확한데가 있어서 .......

  • 참맛
    '11.10.8 8:15 PM (121.151.xxx.203)

    당연히 편집에 정성을 다해야지요.

    당대 최고의 오프 토크쑈인데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81 저도 생각하는 최악의 부부..(추가) 12 호랭연고 2011/10/11 12,095
24980 페트병 가습기 쓰시는분 괜찮은가요? 4 가습기 2011/10/11 6,550
24979 인터넷을 열때마다 치과니 주택관리사니하는 사이트가 떠요 1 악성코드 2011/10/11 3,484
24978 와이셔츠를 2∼3일씩 입을 정도로 공기 질(質)이 깨끗해졌다 12 ^^ 2011/10/11 3,973
24977 최고의 돌잔치 VS 최악의 꼴불견 11 내가아는 2011/10/11 7,199
24976 조이클래드에서산 스텐철판 오븐에 넣어도되나요? 1 오즈 2011/10/11 2,884
24975 토욜날 갔던 어이없었던 돌잔치 47 ~! 2011/10/11 18,265
24974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방법 및 절차 까다로운가요? 금액이 150만.. 2 손해배상청구.. 2011/10/11 4,417
24973 미술관에서 아이들 인솔해서 설명해주는 선생님 6 누리엄마 2011/10/11 3,619
24972 돌잔치최고꼴불견 133 ... 2011/10/11 34,040
24971 이대통령 내곡동 땅 자기이름이로 이전 결정. 15 ㅇㅇㅇ 2011/10/11 3,998
24970 체험학습 미리 고민해요 2 .. 2011/10/11 3,243
24969 왕따시키는 애들 26 나쁜것 2011/10/11 5,112
24968 중2국어공부법 3 중학생맘 2011/10/11 4,317
24967 토론토 이민자 싸이트있나요? 1 캐나다 2011/10/11 3,577
24966 시험공포가 있는 아이, 수능전날 수면제 먹어도 될까요? 14 조세핀 2011/10/11 7,645
24965 CJ홈피에 항의하러 가보니.. 3 송불륜 2011/10/11 4,540
24964 HP 데스크탑 A/S잘되나요? 1 알려주세요... 2011/10/11 3,288
24963 2층 높이에서 떨어지면... 4 .. 2011/10/11 4,595
24962 급 질문) 4살 아이 기관지염, 답답하다고 우는데 ㅠㅠㅠㅠ 2 폐렴 2011/10/11 3,987
24961 요즘은 장사하는 노인분들도 영특해요... 5 장터 2011/10/11 4,410
24960 신촌 세브란스 가는길... 6 시간 2011/10/11 10,042
24959 '까페라떼' 캔제품하고 컵제품하고 맛차이가 나는가요? 8 검은나비 2011/10/11 3,316
24958 세입자가 관리비를 연체하고 있어요...내보내고 싶은데... 4 .. 2011/10/11 4,353
24957 댓글만 1042개^^ 20 최강자는 어.. 2011/10/11 5,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