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미자 담을때 설탕넣잖아요 그런데 옛날에는
1. ㄹ
'11.10.8 6:15 PM (1.252.xxx.158)오미자 담글때 설탕이랑 반반씩 넣는거 아닌가요?
다들그렇게 하는줄 알았는데...
옛날에는 그냥 물에만 우려내어서 먹었군요. 말린오미자 우려내서 먹듯이.
안그래도 설탕이 없었던시절에는 어떻게 먹었지 싶었어요.2. 건오미자는
'11.10.8 6:18 PM (125.182.xxx.31)우려내서 먹구요
생오미자는 설탕과 반반 아닌가요?
뭐 설탕 없던 시절엔 매실 액기스도 없었을 테고
유자차도 없었을라나...3. ㅇㅇ
'11.10.8 6:58 PM (116.45.xxx.56)옛날에도 먹는 방법이 있었어요
말려서 우려낸 다음 꿀을 타서 마셨구요
아주 어릴때 오미자는 아니지만 오디를 꿀에 재웠다가
딱 한스푼씩 어머니에게 얻어먹은 기억이 나네요
더 달라고 했다가 등짝 한대씩 찰싹..ㅠ4. 아마도
'11.10.8 7:37 PM (125.134.xxx.176)건오미자 물에 우려 꿀타서 먹었겠죠.
아니면 꿀에 재거나.
전 여전히 전통적인 방법인 건오미자 우려서 꿀타먹는게 더 맛있더라고요.
좀 귀찮긴 하지만.
전통음료중에 수단이라고 보리를 삶아서 녹말에 굴려 데쳐낸 것을 오미자우린 물에 꿀과 함께 타먹는 음료가 있고요. 복숭아를 꿀에 재서 오미자우린물에 띄워 먹기도 하니.
꿀에 잰 오미자보다는 건오미자가 전통적인 방법으로 더 많이 쓰인게 아닐까 싶네요.5. 그랬었겠죠
'11.10.8 9:47 PM (125.186.xxx.77)옛날엔 생오미자를 어찌 유통했겠어요
그저 건오미자를 사용했겠죠.
지금도 한나절만에 오는 완전익은 오미자는 물이 생기는데, 과육이 물러지기도 하는데요, 뭐
전통적인 방법은 다 그 상황에 적응하는 결과물일 뿐이지 않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404 | Tim 이번 앨범 좋으네요... 3 | 가을향기 | 2011/12/08 | 1,084 |
45403 | 어떤 노력을 더해야될까요? 3 | 노력... | 2011/12/08 | 992 |
45402 | 아이사랑카드 전환등록방법 여기있어요. 2 | 우영 | 2011/12/08 | 3,329 |
45401 | 시누 노릇하는건지 판단이 안서요~ 35 | jinn | 2011/12/08 | 4,191 |
45400 | 보라지구 이사, 어느 아파트가 좋아요? 4 | 질문 | 2011/12/08 | 1,172 |
45399 | 겨울동치미 만들때, 사이다를 넣어도 되나요? 3 | 동치미 | 2011/12/08 | 2,965 |
45398 | 일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나 카페는 없나요?? 1 | 워킹맘 | 2011/12/08 | 880 |
45397 | 후진타오 “해군 전투준비”ㅋㅋㅋㅋㅋㅋ 1 | 호박덩쿨 | 2011/12/08 | 908 |
45396 | 밤마다 꿈을 꾸며 소리를 지르고 신음을 하는데 ~~ 2 | ㅊㅊ | 2011/12/08 | 1,758 |
45395 | 편한 실내복 바지. 5 | 실내복 | 2011/12/08 | 2,232 |
45394 | ↓↓쌍용차 (ㅍㅍㅍ) 패스 부탁드립니다 1 | 패스 | 2011/12/08 | 605 |
45393 | 트림이 너무 자주 나서... 이미지 타격이 큽니다.. ㅠㅠㅠㅠ 3 | 왜이러니.... | 2011/12/08 | 2,079 |
45392 | 왜 이리 이번달 돈쓸때가 많죠? 아니 지름신이 장난아니예요 2 | 지름신 | 2011/12/08 | 1,809 |
45391 | 고등학교 내신... 1 | 모닝콜 | 2011/12/08 | 1,419 |
45390 | 다시 봐도 웃긴 파리동영상 5 | ... | 2011/12/08 | 1,901 |
45389 | 마트에서 파는 우동 포장지에 보면.. 2 | 가쯔오부시 | 2011/12/08 | 1,482 |
45388 | 에구.. 야근중인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1 | 아몽 | 2011/12/08 | 989 |
45387 | 공공기관 연말 정산 12월 부터 하나요??? | 머니 | 2011/12/08 | 640 |
45386 | 쌍용차 말아먹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금속노조 1 | ㅍㅍㅍ | 2011/12/08 | 771 |
45385 | 성격 바뀔까요? | 신경질적인 | 2011/12/08 | 746 |
45384 | 주진우 기자 상 받았네요!!! 3 | 참맛 | 2011/12/08 | 2,657 |
45383 | 이 식탁좀 봐주세요. 4 | 식탁 | 2011/12/08 | 2,565 |
45382 | 수시 추가합격 7 | 졸이는마음 | 2011/12/08 | 3,617 |
45381 | 사과가 퍼석거려요 2 | 현규맘 | 2011/12/08 | 1,190 |
45380 | 강원도 양양에 눈이 많이 오나요? 1 | 찐감자 | 2011/12/08 |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