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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모아요.. 아자아자

돈모으자 아자!! 조회수 : 3,936
작성일 : 2011-10-08 13:53:24

며칠전부터 자게에 돈모으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더군요..

저도 한달전쯤에 잠깐 정신즐 놓았더니

덜커덩 10년짜리 목돈마련저축을 넣었지요 

박봉(연봉2천)에 4식구 먹고 살기도 빠듯해서 여유자금도 없는데 말이죠...ㅠㅠ

 

그래봐야 1500만원이지만..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한달에 10만원 조금 넘게 넣으면

어느새 세월은 흘러가고.........

10년 지난 어느날 ............

돈 찾아가라고 연락오겠죠..

 

우리모두 아끼면서 살아보아요..

물가가 많이 올라 내맘대로 안되지만...

한번씩 지지리 궁상스럽게 사는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서 눈물나지만..

그래도 행복한 미래를 꿈꿔 보자구요..

꿈꾸는데 돈 드나요..!!.

 

아자아자 화이팅..!!

 

 

 

IP : 220.92.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8 1:58 PM (211.253.xxx.235)

    인터넷을 끊는 것도 추천해요.
    게시판 여기저기 기웃대고 놀다보면 전기세도 전기세지만
    어떤 물건이 좋대더라, 뭐가 맛있더라에 혹하는 것도 만만찮아요.

  • 장터에 발걸음 뚝
    '11.10.8 2:09 PM (221.139.xxx.8)

    한동안 장터를 멀리하다 요근래 발걸음좀 했더니 그에 비례해서 통장잔액이 뚝뚝......ㅠㅠ

  • 2. 일단
    '11.10.8 2:13 PM (211.207.xxx.10)

    대형 마트를 끊었구요,

    아이들 책 덜 사주고, 대여많이 하구요. ( 도서관 2곳에서 다양하게 빌립니다. )

    택시 자주 타던 습관도 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떡볶이 과자도 끊으려고 ^^

  • 3. 나도 해야지
    '11.10.8 3:06 PM (219.249.xxx.80)

    맞아요. 다른 사람들과 계속 비교해 봤자 내 속만 아프고... 저도 우리 가정 수준에 맞게 최대한 아껴쓰고
    조금이라도 저축하도록 노력할거예요. ㅇ ㅏ ㅈ ㅏ !!

  • 4. 조심스럽게..
    '11.10.8 3:09 PM (203.241.xxx.20)

    그런데요, 10년 보시면 펀드가 낫지 않을까요?
    국내 주식형이나 인덱스형만 하셔도.. 적금 이자가 얼마인진 모르겠지만 왠만한 적금이자보단 낫지 싶은데;;

  • ㄱㄱ
    '11.10.8 3:58 PM (175.124.xxx.32)

    조금 먹고 조금 싸자 가 더 안정빵인듯이요.
    말이 좀 천(?)해서 죄송요. ㅎ

  • 5. 쪼개서..
    '11.10.8 3:10 PM (114.200.xxx.81)

    큰 돈을 하나의 적금에 넣지 않고 쪼개서 넣는 것도 방법이라고 들었어요.
    몇만원씩 쪼개서 나가면 그리 아깝지 않은데 몇십만원이 한번에 빠지면 덜컥 겁이 나서
    적금 잘 못든다고요. 그래서 여러 은행에 분산해서 몇만원짜리 적금 여러개 넣는 것도 돈 모으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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