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시 기상...아침형 인간이라서가 아니라..

안단테 조회수 : 2,853
작성일 : 2011-10-08 11:36:07

환경이 그러면 어쩔수 없게 되더군요.

잠이라면.. 너무 잘 자서 오죽하면 우리 친정 엄마가 우리 남매 보고 '잠 산에 뫼를 썻나' 라고 하실 정도였어요.

지금도 커피 한잔을 밤에 마셨든 낮에 잠을 많이 잤던 간에 밤에 잠은 잘 잡니다.

잠 자는 거 아주 좋아하구요.

그런데..아이가 고딩이라 6시에 일어나야 애 준비를 해서 보낼수가 있거든요.

밥하고 찌개라도 하나 하고 이러 저러 집안 일 하면서 움직이면 금방 7시 되거든요.

그렇게 새벽에 일어나는게 무서워 수학여행도 두렵던 제가..

자식 때문에 그런지..아님 이제 그럴 나이가 슬슬 되어 그런지 충분히 새벽기상이 되네요.

일이 있으면 4시 ,5시 기상도 얼마든지 하니까요.

어쨌든 일찍 일어나면 좋아요~

컴 적게 하고 여러 건강한 활동을 많이 하면 더 좋겠죠.

앞으론 더 짧아 지겠죠. 새벽이.. 스스로 참 신기합니다.

IP : 61.79.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kemint
    '11.10.8 11:37 AM (222.237.xxx.141)

    저도 완전 잠순이인데.. 결혼해서 엄마가 되면 나아지려나요

  • 네..가능합니다
    '11.10.8 12:49 PM (218.55.xxx.198)

    자기 아이 아침 굶기지 않기위해 알람 두개 이상 맞춰놓고 일어나게 됩니다..^^

  • 2. 저도
    '11.10.8 11:40 AM (175.193.xxx.148)

    맨날 11시다되야 일어나는데
    어제 초저녁부터 자서 오늘 6시에 일어났네요 ㅎㅎㅎ
    근데 너무 자서 더 못자겠다 싶었는데
    누위 딩굴딩굴 하다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또 잠들어서 두시간 더 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원래 일어나던시간 맞춰서 일어나려고 몸이 애쓰나봐요 ㅋㅋㅋㅋㅋㅋ

  • 3. ..
    '11.10.8 11:42 AM (1.225.xxx.31)

    저도 잠이라면 한 잠 하는데요
    아들애는 퇴근이 늦어 새벽 1시에 오고 딸애는 실습이 있어 아침 5시반에 나갑니다.
    그러다보니 1시에 자고 5시에 일어나는 생활인데 애들 챙기려니 일어나지고 견뎌지네요.
    남편이 새벽 1시에 오고 아침 5시에 나가면 과연 내가 그 시각에 깨어있을려나 싶어요 ㅎㅎ

  • 4. 노화현상
    '11.10.8 11:43 AM (125.181.xxx.5)

    진짜 아침에 못 일어나는 사람인데 요즘 잠이 없어지는 걸 보니 늙었나 하는 생각에 서글프네요

  • 미투요...
    '11.10.8 11:44 AM (182.213.xxx.33)

    ㅠ.ㅠ

  • 5. ㅋㅋ
    '11.10.8 11:44 AM (220.78.xxx.2)

    지금 백수라 일찍 일어나야 9시 ㅋ 늦으면 12시 ㅠㅠ
    잠자는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전 결혼하면 어찌 사나 이생각까지 해요
    다음주부터 출근이라 이제 6시 인간이 되야 하는데..생각만 해도 끔찍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04 mb 퍼주기 방미...오바마 환대에 눈먼 방송3사 2 심봉사 2011/10/17 954
24503 김수현드라마보다 생각난 작가별 커피주문법.txt (펌) 27 ㅋㅋ 2011/10/17 10,668
24502 급해요...초등5&6학년 수학교과서 1 서점에 있을.. 2011/10/17 1,298
24501 헨델의 사라방드(Sarabande) 4 바람처럼 2011/10/17 3,250
24500 오늘은 ↓↓가 안보이네요,,, 6 ggg 2011/10/17 1,368
24499 어학연수 유학경험 있으신분들 1 유학 2011/10/17 1,595
24498 엄마가 요즘 계속 어지럽다고 하네요..글구 감기도 아닌데 목이 .. 1 .. 2011/10/17 1,830
24497 [급질]분당이나 수원 근처 오후 반나절 바람쐬기 좋은 곳 추천 .. 7 오예휴가 2011/10/17 5,354
24496 셀프도배(에어컨 뒷쪽..어떻게 해요?) 1 랄라줌마 2011/10/17 2,512
24495 조국교수 - 박변이 시골 교장선생님처럼 어눌하시지요? 5 참맛 2011/10/17 1,975
24494 11월 - 중독심리치료 전문가 강좌 안내 연구소 2011/10/17 1,161
24493 이 정도면 지능이 어느 정도인 걸까요? 2 원글이 2011/10/17 2,115
24492 대종상 시상식에서 살짝 보이는 강수연씨~아직도 예뻐요~ 6 대종상 2011/10/17 3,136
24491 일본 원정녀들 싹 잡아들여.. 1 2011/10/17 3,945
24490 저처럼 헤어진 남자에게 냉정한 여자분들 계시나요? 8 푸른 2011/10/17 7,356
24489 해외 파견 근무 준비는? 7 도움 2011/10/17 3,977
24488 본래는 어떻게 살고싶으셨어요? 1 .... 2011/10/17 1,124
24487 날씨가 얼매나 좋은지,,곶감,무말랭이,콩,,잘 말라~~~ .. 2011/10/17 1,202
24486 주상복합 아파트도 멋지네요~ 7 하늘 2011/10/17 3,417
24485 사주에... 3 dssdda.. 2011/10/17 2,266
24484 찰리채플린 명언 ... 2011/10/17 1,999
24483 추억샾1 - 같이 들어요~ 19 알럽규찬 2011/10/17 1,517
24482 멋진 도시락 만들기..배우는 요리교실 없을까요?? 1 소풍도시락 .. 2011/10/17 1,444
24481 집에 냉동해둔 전복이 있다면.. 9 싱싱 2011/10/17 1,958
24480 골수 한나라당,친정아버지께 문재인의 '운명'을 선물했어요. 5 오직 2011/10/17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