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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하나 사려하는데

큰마음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1-10-08 11:30:31

우리나이로 오십입니다.

신혼때 남편이 사준 루이뷔통 숄더백 하나

지인에게 선물받은 페레가모 하나,

요즘 아예 들지않습니다

빅백이 대세다 보니 불편하더군요.

 

딸아이 대학 보내고  소위 명품백

돈 생기면 몇개 사줬습니다.

 대학시절 친정어머니가 멋쟁이여서 꽤 사치하셨기에

저는 검소하게 지낼 수 밖에 없었거든요.

그런 기억들이

딸아이 우선으로하게 하더군요.

 

오직 저만을 위한 명품백 하나 사려합니다

금액은 삼백입니다

더 쓰지는 못하겠네요

추천해주세요

키는 보통이상  마른편이며  유행에 뒤진편은 아닙니다

 

 

 

IP : 112.216.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금드레스
    '11.10.8 11:38 AM (112.154.xxx.59)

    전 명품백산다면 보테가 베네타 사고싶던데 취향이 어떠신지 몰겟네요
    나이먹다보니 로고 박힌 명품백이 싫어지더라구요

  • 2. ..
    '11.10.8 11:46 AM (115.143.xxx.25)

    젤 만만한게 루이라고 그래도 제일 튼튼하고 무난한편인것 같아요
    루이 라인중에서 베르니나, 뭐 그런 라인중 고상하면서 이쁜거 많아요.
    그냥 매장에 가셔서 직원에게 추천 해 달라고 하시면 원글님의 나이랑 분위기 맞춰서 잘 골라 줄거에요
    루이,프라다, 버버리 골골루 둘러 보세요
    이왕 사는거 천천히 음미하면서 예쁜거 고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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