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이로 오십입니다.
신혼때 남편이 사준 루이뷔통 숄더백 하나
지인에게 선물받은 페레가모 하나,
요즘 아예 들지않습니다
빅백이 대세다 보니 불편하더군요.
딸아이 대학 보내고 소위 명품백
돈 생기면 몇개 사줬습니다.
대학시절 친정어머니가 멋쟁이여서 꽤 사치하셨기에
저는 검소하게 지낼 수 밖에 없었거든요.
그런 기억들이
딸아이 우선으로하게 하더군요.
오직 저만을 위한 명품백 하나 사려합니다
금액은 삼백입니다
더 쓰지는 못하겠네요
추천해주세요
키는 보통이상 마른편이며 유행에 뒤진편은 아닙니다